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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일로보틱스 김동헌 대표이사>     4차 산업혁명 기반의 AI 기술을 토대로 자체 솔루션인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고, 인간의 협업을 위한 협동로봇과 다관절, 직교로봇 등 로봇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유일로보틱스(이하 유일로보틱스)가 글로벌 로봇 시장을 선도하고, 미래 기술 혁신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자 청라 국제도시 첨단산업단지에 신공장을 설립하고, 지난 2025년 11월 20일(목)에 오픈식을 개최해 화제를 모았다.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다지는 자리가 된 이번 오픈식에는 김동헌 유일로보틱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이용우 국회의원, 하병필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강범석 인천광역시 서구청장 등 인천광역시 서구 의회 의장단, 서동만 (사)글로벌최고경영자클럽 회장, 김진오 한국AI로봇산업협회장 등 각계 인사들 약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 AI 로봇산업을 선도하는 디딤돌이 될 유일로보틱스의 청라 신공장 유일로보틱스 청라 신공장은 총 8천평 부지에 사무동과 생산시설 2개동으로 건설되었으며, 총 사용 면적은 약 10,200평(약 33,660㎡)으로 이는 국내 로봇 업계 기준 최대 수준으로 알려졌다. 유일로보틱스 관계자는 “지난 7월 준공 승인 이후, 이미 다관절 로봇을 비롯한 산업용 로봇을 생산하고 있으며, 피지컬 AI R&D 센터를 공식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모바일 휴머노이드 등 차세대 로봇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특히, 당사의 청라 신공장은 인천광역시가 주관한 ‘2025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 혁신경영부문에 선정되었다”라고 소개했다.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는 인천내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외관과 내부 디자인, 근로환경, 경영혁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라 신공장은 현대적 건축미와 개방형 구조를 갖춘 제조 및 연구 공간을 구축했으며, 공간적 혁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위원회는 “유일로보틱스의 청라 신공장은 아름다운 외관 디자인과 세련된 인테리어를 갖춘 대표적 모범 사례이다”라고 선정 사유에 대해 밝혔다. 청라 신공장은 4층 규모의 최신식 건물로 방문객과 근로자가 모두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미술적 요소를 가미했으며, 넓은 동선과 자연채광 설계, 휴계 및 회의 공간 등 호텔급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한편, 이번 오픈식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환영사, 축사, 감사패 증정, 축하 공연, 전시관 및 생산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헌 유일로보틱스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끊임없는 혁신과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더 큰 가치를 창출하고, 한국AI로봇산업을 선도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국 AI 로봇산업 선도를 넘어서 글로벌까지 나서는 유일로보틱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산업용 로봇, AI, IoT를 융합한 제조 전문 기업인 유일로보틱스는 직교로봇, 협동로봇, 다관절로봇 및 주변기기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 집약형 기업으로 유명하다.  또한, 지속적인 R&D 투자로 빅데이터 및 AI 기반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며, 설계부터 감리, 시공, 운영, 모니터링까지 전 과정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유일로보틱스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진출과 혁신적인 로봇 기술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준비하고 있는 유일로보틱스는 청라 신공장 확장 이전과 더불어 로봇, 자동화, 물류 시스템, 푸드테크, AI 및 스마트팩토리 등 첨단 산업 분야의 시니어급 인력을 수급은 물론, 직원 교육과 체계적인 업무 프로세스 도입 등 조직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생산성 향상, 인재의 질적·양적 확대, 내실 강화 실현에 매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유일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 매출 확대를 통해 성장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지난 8월 ‘K-휴머노이드 연합’ 참여기업 및 ‘AI 팩토리 전문기업’에 선정되었으며, 10월에는 미국 진출을 위한 ‘미국 UL 인증’ 획득 및 ‘첨단 방어무기체계용 통신 및 레이더 모듈의 유연생산을 위한 AI 자율제조시스템 개발’ 컨소시엄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피지컬 AI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 나아가고 있다.  또한, 동사는 미국, 유럽, 베트남 등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동시에, 다관절로봇의 성능 향상과 250㎏급 고가반하중 로봇 개발, 자율주행 및 물류 자동화 시스템 연구에 과감한 투자를 이어 나가고 있다.   문의: 유일로보틱스 www.yuilrobotics.com  
이용우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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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한 달간 한국하이티엔 제천테크센터에서 ‘니가타 데이’ 상시 오픈- 전동식 수평, 수직 사출성형기 총 10대와 관련 주변 설비 전시, 시연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하이티엔(HAITIAN) 그룹의 한국 지사인 ㈜한국하이티엔(대표이사 이인표, www.haitian.kr 이하 한국하이티엔)이 최근 정밀 사출성형기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니가타(NIIGATA) 올 전동식 사출성형기의 기술력을 공개하는 ‘니가타 데이(NIIGATA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에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토탈 서비스 업체로 발돋움하고 있는 한국하이티엔의 전략과 장인 정신이 집약된 니가타 사출성형기의 핵심 기술을 심층 취재했다.  한국하이티엔 제천테크센터 전경  한국하이티엔의 제천테크센터에서는 지난 11월 한 달간 NIIGATA DAY(니가타 데이)를 진행, 전동식 수직 사출기(50톤) 1대를 비롯해, 전동식 수평 사출기 50톤~220톤 9대가 전시되었으며, 스마트 솔루션, 오토피딩, 냉각시스템, 취출로봇 및 주변 설비 등 니가타 제품 외에도 사출 성형에 필요한 모든 설비를 선보였다. 1895년에 설립되어 130년 역사의 시간 동안 제조업에 대한 정신을 보존해 온 니가타 기계공업은 2023년 하이티엔 그룹사가 되었으며, 약 2년 전부터 한국하이티엔은 니가타의 전동식 사출기를 국내 시장에 선보이기 시작했다. 장인 정신에 기반한 기술력이 축적된 니가타 전동 사출성형기는 현재 관련 업계에서 효율성과 정밀성 부분에서 매우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1월 한 달간 상시 오픈으로 진행되는 ‘니가타 데이’의 시작을 알리고, 미리 고객들에게 행사의 의미와 전시 제품 및 프로그램에 대해 홍보하고자 한국하이티엔은 지난 10월 30일, 제천테크센터로 관련 매체 기자들과 고객들을 초대해 기술부 권만규 전무와의 인터뷰와 더불어 니가타와 하이티엔의 전동식 사출성형기, 그리고 포맥스의 주변장치에 관한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후 식사 시간을 마치고 본관 현무동 바로 옆에 있는 사출성형기 전시 및 데이터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전시실을 시작으로, 니가타 사출성형기가 전시, 시연되고 있는 백호동, 그리고 하이티엔 사출성형기 및 포맥스 주변기기가 전시되어있는 청룡동과 더불어 물류센터 역할을 하는 주작동을 돌아보는 제천테크센터 투어 행사가 진행되었다. 니가타 사출성형기가 전시, 시연되고 있는 백호동 하이티엔 사출성형기 및 포맥스 주변기기가 전시되어있는 청룡동     한국하이티엔 기술부 권만규 전무 먼저, ‘니가타 데이’ 개최 규모, 의의 등 행사 전체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니가타 데이’는 한국하이티엔 제천테크센터에서 11월 한 달간 상시 오픈 형태로 진행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전동(수직) 사출기 1대(50톤)와 전동(수평) 사출기 9대(50T, 100T, 130T 2대, 180T 3대, 220T 1대) 등 총 10대의 전동 사출기가 전시됩니다. 특히 이번 ‘니가타 데이’에서는 기존 모델을 업그레이드한 MDVR-S8500 시리즈(전동식 수직형)와 MD-S8500 시리즈(고효율 전동 수평형)가 국내 고객들에게 처음 공개됩니다.  잔고장이 없으며 초저속 사출과 장보압을 통한 정밀 성형이 가능한 니가타 제품이 국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 기대가 됩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니가타 제품 외에도 스마트 솔루션, 오토피딩, 냉각시스템, 취출로봇 등 사출 성형에 필요한 모든 주변 설비까지 선보이는 토탈 솔루션 체험의 장이 될 것입니다. 니가타 사출기의 프리미엄 포지셔닝과 타깃 시장에 대해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지난 8월, 일본 현지에 니기타의 새로운 공장이 오픈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공장에서 새로운 시스템에 의해서 업그레이드된 버전의 사출기를 생산하고 있고, 이미 한국하이티엔에서 새로운 제품 판매를 하기 시작했으며, 유저들의 호응도가 굉장히 좋습니다. 또한 납기 부분에서의 문제들도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국하이티엔은 니가타 제품을 하이티엔 전동식 사출기와는 별도의 프리미엄급 제품에 대응하기 위한 콘셉트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 전동식 시장에서 일본 상위 클라이스 한두 개 업체 정도 수준의 레벨로 경쟁하겠다는 명확한 목표를 담고 있습니다. 니가타 사출기가 주력하는 핵심 타깃 시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자동차 렌즈와 같이 30T 두께 이상의 후육(두꺼운 제품) 성형에 특히 특화되어 있으며, 두 번째, 광학 제품, 렌즈의 광도, 휘도, 광합도 등 고도의 정밀도가 요구되는 자동차 LED 렌즈 시장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아주 소형의 커넥터나 협 피치 커넥터 등 높은 정밀도를 요구하는 초정밀 소형 부품 시장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니가타 사출기의 종류와 특히 수직 사출성형기의 장점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현재 니가타의 톤수 현황은 수평 사출기가 50톤에서 350톤, 수직 사출기가 50톤에서 150톤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전기차 배터리 베이스 성형에 필요한 450톤, 650톤, 850톤 등 대형 톤수 확대 가능성도 있습니다. 전동식 수직형 사출성형기 MDVR-S8500 시리즈는 특허받은 고속 테이블 회전 기술과 풀 클로즈드 제어 시스템을 통해 로봇 인서트 및 취출 작업을 수행할 수 있고, 정밀 저압 금형 보호와 전 영역 보호 시스템으로 금형 손상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 기종에 탑재된 타이바 센서는 성형 과정에서 형체력 변화를 자동 보정해 품질 편차를 최소화하고, 트윈 그룹 노즐 온도 제어와 0.1MPa 단위 미세 압력 제어 기능으로 성형 불량을 방지해 제품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더 자세한 설명은 세미나 시간을 통해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고객분들의 반응과 ‘한국화’ 전략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사출 경험이 풍부한 국내 상위 클래스 고객들은 니가타의 명성을 인정하고 있으며, 실제로 가격이 국내 사출기 대비 어느 정도 높음에도 불구하고 품질 안정화를 이유로 구매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한국 유저들의 까다로운 사양 및 옵션 요구에 맞춘 ‘한국화’ 작업이 완료되어 시장 대응력을 강화했습니다. 한국하이티엔은 높은 가격 때문에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들을 위해 제천테크센터에 50톤 수직 사출기를 고정적으로 배치하여 고객이 실물 테스트를 통해 직접 제품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니가타 사출성형기의 특장점 세미나 전경 니가타의 MD-S8500 및 MDVR-S8500 시리즈는 ‘정밀 사출성형기의 품격’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일반 전동식 사출기와 차별화되는 고도의 제어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혁신적인 사출 장치 기술  디지털 로드셀 적용 압력 제어 기술은 강력한 내노이즈 센서 적용으로 사출 압력 변동량을 제거하고 고정밀 제어를 실현하며, 사출 압력을 정밀하게 측정하여 정밀 성형을 구현하며, 고응답 다이렉트 제어 시스템(PAT)은 압력 검출 데이터를 제어기(CPU)를 거치지 않고 서보 드라이버로 직접 전달하는 다이렉트 제어로 고응답성과 고정밀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진동 제어 기능(장보압 유지)은 일반 전동식이 3~5초의 최대 보압 유지 시간을 갖는 데 반해, 니가타는 최대 300초까지 장시간 보압 유지가 가능하여 장시간 고부하로 인한 서보 모터의 열 발생을 줄인다. 리버스 씰(Reverse Seal) 동작은 가소화 후 스크류를 역회전하여 선단 압력을 낮춤으로써 수지의 역류를 방지하고, 사출 동작 시 체크링이 빨리 닫히도록 하여 사출 성형품 중량 편차를 최소화한다. 더불어 22Bit 엔코더 탑재, 서보 모터를 적용하여 빠른 응답성과 고분해 능력으로 초정밀 사출 성형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초저속 제어(0.01㎜/sec)가 가능하여 정밀 성형에 필수적이다.  노즐 그룹 온도 제어의 경우, 두 개의 실제 온도 센서와 가상의 온도 센서를 설정하여 온도 변화에 따른 변동량을 차등 적용해 온도를 일정하게 제어한다. 이는 노즐에서 발생하는 수지 탄화 불량을 최소화하는 방식이다. 고강성 및 정밀 형체 장치 기술  고정밀 타이바 센서를 이용하여 형체력 변동 시 자동 보정 작동을 통해 항상 일정한 형체력을 유지하여 고품질 성형품 생산이 가능하며, 전 구간 정밀 저압 금형 보호 타이바 센서를 통해 형체력을 모니터링하고 최적의 압력으로 금형 보호를 실현한다. 특히 수직 사출기 특성상 어려운 하중에 따른 가속도 제어를 반대 토크를 주어 전 구간에서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수직 사출기의 에어 부상식 로터리 테이블은 회전 테이블에 에어 부상 구동을 채용하여 마찰 저항, 소음, 긁힘을 방지하고 긴 내구성과 고정밀 위치 제어를 구현하며, 넓은 형판 크기에 고강성, 고정밀도 구조를 적용하고, 형판 휨을 최소화하여 다양한 성형품 생산에 적합하며 불량률 감소 효과를 가져온다. 이동 형판과 타이바가 마찰하지 않아 기름 오염을 저감 시킨다. 더불어 새로운 터글 링크 설계를 적용하여 형개폐 속도를 높여 하이 사이클을 구현하고 생산량을 증가시킨다.  첨단 제어 및 성형 기법 니가타 사출성형기는 15인치 대형 모니터를 적용하여 설정의 편리성을 제공하며, 새로운 성형 기법을 지원한다. 정압 충진(CPF 제어; Constant Pressure Filling) 성형법으로, 피크 압력 발생을 억제하여 잔류 응력을 완화시키고, 버(Burr) 및 후 변형 불량을 줄일 수 있으며, 사출 공정 중 스크류를 일시 정지시켜 금형 내 수지 흐름을 자연스럽게 유도, 게이트 밸런스 균일화와 가스 분산 효과를 통해 정밀 성형(BPF 성형 기법)이 가능하다. 더불어 OPC-UA, EUROMAP 등 국제 공용 인터페이스를 통해 주변 설비 및 자동화 장치와 효율적으로 연결하고 스마트 생태계 구축(스마트 통합)을 지원한다. 한국하이티엔은 실시간 지능형 통합 분석을 제공하는 DX system을 통해 생산성, 품질, 에너지 소모 데이터 등을 통합 관리한다. 고객 중심의 토탈 엔지니어링 기업  열심히 손님맞이를 하고 있는 이인표 대표이사 한국하이티엔은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인 하이티엔 제품뿐만 아니라, 정밀성과 안정성이 극대화된 니가타 전동 사출성형기를 통해 국내 정밀 사출 시장에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니가타 사출성형기가 일반 사출성형기가 단순히 ‘차를 만드는 공장’이라면, 니가타의 정밀 기술은 마치 ‘고급 시계 장인이 초정밀 부품을 조립하는 작업대’와 같다. 디지털 로드셀과 리버스 씰 기능은 미세한 압력과 재료의 흐름까지 완벽하게 통제하여, 육안으로는 구분하기 어려운 미세한 품질 차이(탄화 불량, 중량 편차)까지 잡아내는 섬세함을 제공한다. 이는 특히 광학 제품이나 초정밀 부품처럼 오차 범위가 극도로 제한된 분야에서 그 가치를 발휘하고 있다. 이제 단순히 장비를 공급하는 것을 넘어, 고객 중심의 마인드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사출성형기의 A부터 Z까지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플라스틱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발전해나가고 있는 한국하이티엔의 행보가 국내 사출 성형업계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의: ㈜한국하이티엔: 032-327-1891(본사) / www.haitian.kr I.J 쇼핑몰: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양월로 46-12 / 043-645-1891   
이용우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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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특허 기술 ‘에어 미스트’, 북미 코스모프로프 어워드 수상 쾌거- “K-뷰티의 위상을 높이는 숨겨진 기술력, 용기에 순수 공기를 담다” 최근 K-콘텐츠의 세계적 인기와 더불어 K-뷰티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수출 효자 품목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K-뷰티의 성공에는 내용물만큼이나 혁신적인 패키징 기술력이 중요한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1976년 신한화학으로 설립된 이래 묵묵히 포장재 산업을 선도해 온 ㈜신광엠앤피(SHINKWANG M&P)는 단순한 용기를 넘어 친환경 기술을 접목한 특허 제품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연일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2025 북미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에서 친환경 요소가 강화된 ‘에어 미스트’로 ‘패키징 디자인 & 소재 부문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 포장재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데 성공했다. 본란에서는 50년 가까이 업력을 쌓아온 ㈜신광엠앤피의 핵심 기술과 미래 전략을 심층 취재했다.  2025 북미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의 전시 부스  특허 기술로 구현된 친환경 화장품 용기 ‘코스모프로프 어워드 2025’ 수상자.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신광엠앤피 정다은 부장.  ㈜신광엠앤피(대표이사 정상열, www.skchem.net 이하 신광엠앤피)는 바이오 플라스틱, 재활용(PCR) 플라스틱 화장품 용기, 생활용품 용기, 그리고 의료기기(수술용 특수 주사기 등)까지 폭넓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현재 가장 주목받는 제품은 독자적인 국내외 특허 기술이 적용된 에어 미스트(Air Mist, AM)와 펌핑 디스펜서(Pumping Dispense, PPD)다. 에어 미스트 기술은 3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확보한 신광엠앤피만의 특허 기술로, 기존의 스프레이 용기가 사용하던 LPG 가스 대신 용기에 순수 공기를 압축 동력으로 활용하여 내용물을 분사하는 혁신적인 친환경 제품이다. 이 기술 덕분에 내용물 변질 방지 및 유통 기한이 길어지고, 가스 충전 제품과 달리 비행기 기내 반입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다. 또한, 내용물을 끝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기 팽창력을 이용해 노즐이 빨아들이는 방식으로 작동하며, 용량은 50㎖부터 최대 100㎖까지 충진이 가능하고, 내용물의 점성에 따라 충진할 수 있는 한계 용량이 달라진다. 신광엠앤피는 이 제품으로 ‘2025 북미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에서 ‘패키징 디자인 & 소재 부문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에어 미스트보다 먼저 개발된 펌핑 디스펜서는 부품이 적게 들어가는 단순한 구조로 제작되어 에어 미스트에 비해 단가가 훨씬 저렴하며, 특히 스프링 등 금속 성분이 포함된 부품이 들어가지 않아, 사용 후 분리해서 수거할 필요 없이 일반 PP로 폐기 가능하다는 환경적 이점을 갖고 있다. 이 제품은 공기압을 이용하여 내용물을 밀어내는 형태로 작동하며, 내용물을 끝까지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기술적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또한 내용물의 점도에 따라 토출구의 크기를 5종류로 구분하여 맞춤 제작할 수 있으며, 의료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신광엠앤피의 사출성형 공정 신광엠앤피의 블로우성형 공정  신광엠앤피는 이러한 제품의 품질을 위해 저렴한 외산 소재 대신 국내 L 사의 소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사출성형기 역시 중국 하이티엔이 인수한 프리미엄 브랜드인 자파(Zhafir)와 일본 아오키(AOKI) 사의 인젝션 스트레치 블로우기를 도입하는 등 고품질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또한, 자체 금형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공장에는 의료기기 조립실 클린룸(Class 7)을 운영하여 높은 품질 관리 수준(ISO9001, ISO14001, KGMP 인증 보유)을 유지하고 있다. 독점적 기술력과 고가 시장 포지셔닝 신광엠앤피는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경쟁사 대비 명확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에어 미스트는 국내에서 신광엠앤피만이 생산할 수 있는 특허 기술이기 때문에 내용물을 들여와 점성 등을 파악하여 OEM/ODM 방식의 충진(Filling) 작업까지도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순수 에어를 이용하는 에어 미스트는 제조 단가가 높은 편이어서, 국내 시장에서는 아직 고가 시장에 포지셔닝 되어 있다. 펌핑 디스펜서 역시 중국 제품들이 흉내 내려고 시도하지만, 용기 내부의 정확한 성형 기술이 부족하여 내용물이 잘 내려오지 않는 등 기술적으로 쉽게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 이는 신광엠앤피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금형 및 성형 기술 노하우의 결과로 풀이되며, 중국산 제품과의 단가 경쟁은 있지만, 신광엠앤피의 제품은 높은 품질과 특허라는 명확한 경쟁 우위를 가지고 있다.주요 거래처로는 아모레, LG 등 국내 주요 코스메틱 업체들이 있으며, 해외 기업들에서도 이 제품을 눈여겨보고 있어 국내보다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더 많다고 알려져 있다. 글로벌 전시회 참가 및 시장 다각화 전략  해외 전시 부스에 전시된 에어 미스트와 펌핑 디스펜서 신광엠앤피는 코로나19 이후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된상황이지만, 특허 제품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며 신뢰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올해 북미 코스모프로프 수상에 이어, 내년 3월에는 코스메틱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전시회 중 하나인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하여 적극적으로 성과를 거둘 계획이다. K-뷰티에 대한 전 세계적인 호감도가 높기 때문에, 해외 전시회에서 신광엠앤피의 제품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으며, 꾸준한 전시회 참가는 제품의 신뢰를 쌓아가는 주요 경로로 활용하고 있다. 현재 마케팅 활동은 국내외 전시회 참가와 더불어 해외 온라인 몰의 배너 광고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화장품 용기를 넘어 의료/제약 분야로의 시장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신광엠앤피는 이미 의료기기 제조 허가 및 KGMP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약 의료용 주사기까지 생산하고 있다. 뿌리는 파스나 기능성 미스트 타입의 탈모 증상 완화 제품, 그리고 종근당 등 제약사에서도 신광엠앤피의 특허 용기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 올리브유와 같은 식품 용기로도 문의가 온 적이 있을 정도로, 활용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변화와 혁신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다 1976년 창립된 이래, 신광엠앤피는 “Change and innovation”이라는 경영 방침 아래, 앞으로의 50년, 100년을 내다보는 Global Leading Chemical Company로의 새로운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인류의 삶이 더 나아지도록 하는 친환경 및 재활용 제품과 기술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하며, 모범적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체계를 확립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현재 국내 뷰티 시장 상황이 녹록지 않고, 성형업계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신광엠앤피는 고품질의 국산 원료 사용을 고수하며, 금형기술연구소 운영 및 클린룸 설비를 통해 쌓아 올린 신뢰와 독자적인 특허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 난관을 헤쳐나가고 있다. 품질과 혁신을 통해 K-뷰티를 넘어 제약, 의료기기 분야까지 영역을 넓혀가는 신광엠앤피의 담대한 행보는 지속 가능한 성장의 희망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이용우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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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발주자지만 압도적인 서비스와 품질로 상반기 연이은 수주 달성, 하반기 성장세 지속 예고 전반적인 경기 불황과 플라스틱 산업 침체로 분쇄기 시장마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한 후발주자 기업이 파격적인 서비스와 탁월한 품질로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저속분쇄기 판매 전문기업, “TH TECH”다. 가격 부담 없는 고품질 제품을 공급하면서도, 업계 최초로 ‘모터 감속기 AS 2년 보장’이라는 과감한 약속을 내걸며 고객 만족도를 최고치로 끌어올리고 있는 TH TECH(대표 이태화, 이하 티에치테크)의 이태화 대표를 만나 그 경쟁력과 향후 비전을 들어봤다.  티에치테크의 이태화 대표  티에치테크의 저속분쇄기는 뛰어난 품질과 저렴한 가격을 동시에 갖춰 많은 고객의 선택을 받고 있다. 이태화 대표는 “중국에서 다수의 메이커와 미팅한 결과, 현재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 칼날, 전기 박스, 장비 높이 등 모든 사양에서 가격 대비 품질이 가장 우수하여 선택하게 되었다”라며, “실제로 티에치테크가 국내에서 가장 저렴한 저속분쇄기를 판매하고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압도적인 가성비와 안전을 겸비한 제품 저속분쇄기는 분쇄품의 입자가 균일하게 분쇄되며, 분진이 적고 저소음을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분쇄기의 핵심은 칼날이다. 티에치테크의 저속분쇄기는 SKD-11 소재의 칼날을 사용하여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며, 또한, 분해 및 조립이 쉬워 청소와 유지 보수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티에치테크 저속분쇄기는 일본으로 수출되던 전기 박스로 업그레이드 장착해 전기 배선 또한 깔끔하게 설치되었으며, 더불어 타이머, 역방향 방지 센서가 기본 옵션으로 장착된 ▲ 전기 박스 및 편의 기능, 모터 과부하 보호 및 다중 안전 보호 장치가 있어 과부하 발생 시 자동으로 정지하는 기능인 ▲ 안전장치, 그리고 전 기종에 가스 쇼바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유지 보수를 간편하게 해주며, 투입구 한쪽 전체 면에 강력 자석이 적용되어 크기가 작거나 큰 금속 이물질까지 모두 걸러내어 분쇄기 날의 파손과 제품 손상을 최소화하는 ▲ 가스 쇼바 및 자석 장착 등 최고급 부품과 안전 기능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다. 업그레이드된 전기 박스 후발주자의 공격적인 경쟁 관계 돌파 전략 플라스틱 분쇄기 시장은 전반적인 경기 불황 속에서 침체한 상황이다. 중국산 제품에 대한 의구심이 아직도 존재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가격 경쟁력이 중요해지면서 국산/중국산을 크게 따지지 않고, 품질과 가격이 비슷하다면 중국산을 선택하는 경향이 늘어 구매자가 반반으로 갈리는 추세다. 티에치테크는 이러한 시장 변화를 파고들며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연이은 수주를 기록하고 있다. 티에치테크의 이태화 대표는 “티에치테크의 저속분쇄기는 ‘국내에서 가장 저렴한 저속분쇄기’라는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판매 전략과 분쇄기 성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모터 감속기에 대해 업계 최초로 ‘2년 AS를 보장’하는 파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꾀했으며, “사출기, 취출로봇 등 메인 장비와 주변 기기를 한 번에 공급하는 ‘턴키(Turn-Key)’ 방식의 구매 선호가 증가함에 따라, 분쇄기 판매를 베이스로 하여 친분을 쌓은 후 사출기, 취출로봇 등 메인 장비, 주변 기기 판매를 시도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  티에치테크는 블로그, YouTube, 네이버 검색 노출 등 온라인 및 사이버 영업에 주력하며 시장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더불어 온라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사출성형 업계 외에도 한국재료연구원 등 연구소뿐만 아니라 섬유, 쇼핑몰, 나뭇가지 분쇄, 비금속 동 제련업체 슬러지 분쇄 등 다양한 틈새시장 수요를 발굴하며 적극적으로 판매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전통적인 영업 방식에서 벗어난 B2B 검색 노출 지수를 높이는 티에치테크만의 성공적인 접근 방식을 강화하는 등 마케팅 채널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티에이치테크는 칼날 등 자주 교체해야 하는 소모성 부품 재고를 상시 확보하고, A/S 요청 시 승용차에 싣고 다니며 당일 방문 수리를 원칙으로 하는 발 빠른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모터 등 전문적인 AS는 전문 엔지니어와 협력하여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 체계를 갖춰 고객 감동을 끌어내고 있다.   이태화 대표는 “실제 지난 5월, 경남에 있는 기업에 납품된 저속분쇄기 중 1대에서 칼날 소리가 난다는 A/S 요청을 받고 엔지니어와 함께 당일 방문하여 수리했고, 수리 후에도 예방 차원으로 나머지 분쇄기들도 모두 꼼꼼하게 점검해 해당 고객사로부터 추가 발주를 약속받기도 했다”라며, “티에치테크는 칼날, 모터 감속기 등 A/S 관련 부품 재고를 여유 있게 마련하여 발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모터 감속기 AS 2년 보장은 이 대표가 품질에 대한 확신이 있기에 가능한 약속이다.   티에치테크, 미래를 향한 청사진 티에치테크는 2024년 상반기에 서울, 경기권은 물론 경남 등 지방에서도 끊임없는 수주가 이어지는 등 바쁜 시간을 보냈다. 가격뿐 아니라, 사용해 보니 성능이 좋다는 고객들의 긍정적인 평가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이러한 성장세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이태화 대표는 “당사의 제품을 사용하면서 고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것이 최고의 서비스”라고 강조하며, “중국 본사에 방문해 더욱 완벽한 제품을 공급받기 위해 저속분쇄기에 대한 전수 검사를 진행했고, 앞으로도 정직하게 제품을 판매하고 고객들을 위한 사후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분쇄기 판매를 ‘베이스’로 삼아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발판으로 사출기(이즈미), 로봇(탑스타) 등 메인 장비와 주변 기기를 한꺼번에 공급하는 ‘턴키(Turn-Key) 솔루션’ 제공 업체로 발전해나가겠다는 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끊임없는 품질 개선 노력과 고객 중심의 발 빠른 서비스, 그리고 미래를 겨냥한 혁신적인 온라인 마케팅으로 꾸준히 성장의 궤적을 그려나가고 있는 티에이치테크가 앞으로 플라스틱 산업계에서 ‘토털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당당하게 자리매김할 미래를 기대해 본다.     
이용우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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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수준으로 기술력이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는 우진플라임!K 2025에서 ‘스마트 기술로 연결하는 순환의 미래’를 펼쳐 보이다!   -우진플라임 K2025에서 스마트,경량화,발포,타이바레스등 미래 사출기술의 장에서 높은 성과 이뤄!   지난 2025년 10월 8일(수)부터 15일(수)까지 독일 메세 뒤셀도르프 전시장에서 개최된 K-2025에 순환경제, 스마트 기능이라는 키워드로 ‘스마트 기술로 연결하는 순환의 미래’를 선보이겠다고 나선 ㈜우진플라임(이하 우진플라임)이 다양한 글로벌 업체로부터의 상담 및 신규 파트너십 논의, 판매 등 다양한 성과를 냈다고 밝혀 화제다. 자동차, 가전 및 전자제품, 화장품 등 전방위 산업군에서 플라스틱 제품 생산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탄탄히 쌓아 올린 우수한 기술력으로 사출성형품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우진플라임은 유럽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인 K-2025에서 약 39개국 142개사 고객들이 부스에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TL300A5-2K-W(턴테이블 발포성형(클린폼) 2K 전용기), TE250NC(절전형 2K 전동식 사출성형기), SFV 2400(미드솔(Mid-sole) 발포성형 전용기), VH100RA5(자중(自重) 형폐방식 수직 절전형 하이브리드 사출성형기) 등 총 4종의 제품을 출품하며, 스마트한 솔루션으로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동사는 현재 스마트 자재관리, 판금, 주조, 가공, 도장, 스크류 및 바렐 생산과 조립에 이르기까지 모든 제조 공정을 내재화함으로써 제조 품질 향상에 힘쓰며, Super-Foam/Clean-Foam과 같은 저압미세물리발포 기술을 개발해 에너지 절감은 물론 생산성 향상, ‘친환경’적인 요소까지 접목해 사출성형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K 2025 현장사진>   ■ ‘순환경제, 스마트 기능 키워드로 ‘스마트 기술로 연결하는 순환의 미래’를 펼친 우진플라임! 2025년 10월 8일(수)부터 15일(수)까지 독일 메세 뒤셀도르프 전시장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플라스틱·고무 산업 전시회 ‘K 2025’는 ‘The Power of Plastics! Green–Smart–Responsible’을 공식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66개국 3천200여 개사가 참여하며, 플라스틱 산업이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하며 책임감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힌 이번 전시회에서 우진플라임은 ‘순환경제, 스마트 기능 키워드로 ‘스마트 기술로 연결하는 순환의 미래’를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TL300A5-2K-W(턴테이블 발포성형(클린폼) 2K 전용기), TE250NC(절전형 2K 전동식 사출성형기), SFV 2400(미드솔(Mid-sole) 발포성형 전용기), VH100RA5(자중(自重) 형폐방식 수직 절전형 하이브리드 사출성형기) 등 총 4종의 제품을 전시해 화제를 모은 우진플라임은 약 39개국 142개사 고객들이 우진플라임 부스에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상담 및 신규 파트너십 논의, 판매 등 다양한 성과를 냈다고 전했다. 이는 이미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한 우진플라임의 기술력과 솔루션은 K 2025의 모토인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순환 경제 구축, 디지털 전환, 사회적 책임 실현’이라는 주제에 정확히 딱 맞아떨어지며 참관객들의 입맛에 정확히 적중했던 것으로 사료된다.     <K 2025에 출품한 ㈜우진플라임의 사출성형기(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순으로 TL300A5-2K-2(Clean-Foam), SFV2400, VH100RA5, TE250NC>   특히, 우진플라임은 K 2025에서 기계의 타이바을 없앤 혁신적인 ‘타이바레스(tie-bar-less) 사출성형기’인 TL300A5-2K-2(Clean-Foam)를 유럽 시장에 공개하며, 복잡한 공정 통합과 스마트 생산 체계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속에서도 현장에서는 높은 관심과 심도 있는 프로젝트 논의가 이어지며 우진플라임의 기술력이 주목받았다고 전했다. 우진플라임 관계자는 “타이바리스 구조는 멀티 컴포넌트 성형과 같은 복합 공정에서 금형 전환과 유지보수가 훨씬 용이하다”며 “기존에 타 유럽 기업에서 채택해 온 방식이지만, 우진플라임은 이를 자체 기술로 개발해 완성도 있는 라인업을 구축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에서는 더블 인젝션(2K) 시스템과 금형 회전을 위한 모듈형 턴테이블을 탑재했는데, 이 턴테이블은 타이바리스뿐 아니라 기존 수평 사출기에도 호환 가능하도록 설계돼, 다품종 생산 대응력을 높였다”라며, “금형 베이스는 우진플라임 자체 주조 라인에서 제작한 C-프레임 일체 주조 구조로, 기계적 강성과 진동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해 참관객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우진플라임 관계자의 설명처럼 현장에서 공개된 전시 장비에는 이중 사출 유닛이 장착돼 복합 소재 성형을 시연하는 모습이 직접 연출되며 참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 탄탄히 구축된 뛰어난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보일 우진플라임! 우진플라임은 스마트 AI 사출 기능 ‘PLAIMM-X’, CXP, 재활용 수지를 활용한 기술 등 지속 가능성과 생산 효율을 모두 아우르는 미래형 사출성형 솔루션을 선보이며,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발판을 탄탄히 다져왔다. 또한, 유압식, 전동식, 입형식, 다중다색, Super-Foam, Clean-Foam 등 다양한 사출성형기 제품 라인업과 고객 맞춤형 특수 사출성형기를 커스터마이징 제작할 수 있는 사출성형업계의 국내 선도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동사는 이번 K 2025를 통해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의 큰 가능성을 자신 있게 내보였다. 우진플라임 관계자는 “기술의 초점은 단순한 생산 속도 향상이 아니라, 고객이 한 번에 통합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K 2025는 우진플라임이 미래 제조 환경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 자리였다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항상 고객의 니즈(Needs)의 최적화된 사출성형기 제시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진플라임은 이제 국내를 비롯해 유럽, 북미, 아시아 등의 구분 없이 세계 모든 고객사를 대상으로 포지션을 넓혀 나가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번 K 2025에서 공정 통합, 발포 경량화, 디지털 품질관리 등 사출산업의 핵심 아젠다(Agenda)를 포괄하며, 우진플라임만의 뛰어난 기술력과 솔루션을 기반으로 ‘글로벌 리더’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는 물론, 고객 만족, 기술 진보에 더욱더 앞장서며 현재도 성장하고 있는 동사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문의: ㈜우진플라임 본사 043-540-9000 / https://woojinplaimm.com경인영업본부: 032-565-3701 / 경기영업본부: 031-559-8561경기북부영업본부: 031-541-8771 / 충청영업본부: 041-544-9541~2영남영업본부: 051-831-3504 / 경북영업본부: 054-975-8044김해영업본부: 051-971-9650 / 호남영업본부: 062-955-7534부천영업센터: 032-675-4748 / 경주영업센터: 054-777-7688평택영업센터: 031-359-8561 취재.편집 : 핸들러전문지이명규기자   
이명규기자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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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앤씨, AI + 제조 기술 자동화 컨퍼런스 성황리 종료… 디지털 전환의 미래 제시 - 기존 설계 업무의 한계를 뛰어넘어 AI 및 자동화 기술을 통해 제조 전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전략을 주제로 진행   ㈜이디앤씨의 국내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공유하는 ‘AI+ 제조 기술 자동화 컨퍼런스’가 지난 9월 30일(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창원 그랜드 시티 호텔 B1F 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설계-가공-해석-공장 전체 설계까지 연결되는 디지털 전환 프로세스와 AI 자동화 기술을 다루며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제조 자동화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이번 컨퍼런스는 기존 설계 업무의 한계를 뛰어넘어 AI 및 자동화 기술을 통해 제조 전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기계·플랜트·금형·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디지털 제조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오프닝 세션에서는 ㈜이디앤씨의 서윤원 부장이 ‘CAD 확장성을 활용한 제조 프로세스 응용과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Autodesk Product Design & Manufacturing Collection(이하 PDMC)에 포함된 14가지 제품의 실제 현장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 설계 업무 자동화 ▲ Autodesk Vault 기반 데이터 관리 ▲ Factory Design Utilities를 통한 공장 설계 ▲ Navisworks를 활용한 건축·설비 통합 운영 전략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iLogic·AI·XR 기술로 설계 자동화와 해석 혁신 가속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디앤씨의 이선준 과장이 ‘반복 설계에서 해방되다– iLogic 기반 설계 자동화의 모든 것’을 주제로 Autodesk Inventor의 iLogic 기능을 활용한 설계 자동화 사례를 소개했다.iLogic 기반 기술을 통해 반복 설계 업무를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설계 표준화를 구현하는 실제 기업 적용 사례가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이디앤씨의 배영후 과장이 ‘단 10분 만에 가능한 AI 기술을 활용한 설계와 가공’을 주제로 AI를 기반으로 한 CAM 자동화 기술과 실무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AI 기반 알고리즘을 통한 가공 경로 최적화, 설계–CAM 데이터 자동 연계 방안 등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 전략이 발표됐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이디앤씨의 황순환 상무가 ‘CAE × AI × XR을 활용한 플라스틱 제품 개발 성공 전략’을 발표했다. 사출성형 및 해석 분야에서 ▲ AI·머신러닝 ▲ XR 기반 디지털 트윈 ▲ CAE 시뮬레이션 고도화 기술을 활용한 제품 개발 전략이 집중 조명됐다.특히 플라스틱 제품 개발 전주기에서의 해석–설계–생산 간 실시간 데이터 연계 및 고도화 전략은 많은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현장 호응과 기대감 속에 마무리이번 컨퍼런스는 발표마다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실제 제조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한 참석자는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설계·가공 자동화와 AI 기반 생산성 향상 전략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향후 자사에도 도입을 검토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자료 문의 안내(CTA)이번 AI+ 제조 기술 자동화 컨퍼런스의 주요 발표 내용은 현장에서 직접 듣는 것보다 체감되는 무게는 다르겠지만 언제든지 자료를 확인 할 수 있도록 관련 종사자에게 무료로 배포되었다. 현재도 누구나 신청하면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자료를 받아보고 싶은 경우, ednc-sales@ednc.com으로 메일을 보내면 언제든지 확인 및 수신이 가능하다.   ED&C는 제조·설계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CAD/CAM/CAE/PDM 분야의 폭넓은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국내 13,800여 개 제조 기업 고객사와 함께 설계–해석–가공–생산–공장 운영까지 이어지는 디지털 전환 전주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신 AI 및 XR 기술을 접목한 고도화된 제조 프로세스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공식 문의: ednc-sales@ednc.comhttps://www.ednc.com자료편집.취재 핸들러전문지
편집부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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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한 달간 한국하이티엔 제천테크센터에서 상시 오픈!- 전동(수직) 사출기, 전동(수평) 사출기 총 10대와 관련 주변 설비 전시 예정- 더 높은 생산성 달성, 더 높은 에너지 효율 선보일 계획    단순한 총판 개념에서 벗어나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지향하는 토탈 서비스 업체로서 고객 중심의 마인드와 기본 및 원칙에 준하는 엄격한 사후 관리 및 품질관리로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는 ㈜한국하이티엔(이하 한국하이티엔)에서 정밀 사출성형기로 위상이 높은 NIIGATA(이하 니가타) 사출성형기 기술 소개 및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하이티엔의 제천테크센터에서 11월 한 달간 진행되는 NIIGATA DAY(니가타 데이)는 전동(수직) 사출기 1대(50톤), 전동(수평) 사출기 50톤 1대, 100톤 1대, 130톤 2대, 180톤 3대, 220톤 1대가 전시될 예정이며, 본 행사에서는 스마트 솔루션, 오토피딩, 냉각시스템, 취출로봇 및 주변 설비 등 니가타 제품 외에도 사출성형에 필요한 모든 것을 선보일 계획이다. 1895년에 설립되어 130년 역사의 시간 동안 제조업에 대한 정신을 보존해 온 니가타기계공업은 2023년 하이티엔 그룹사가 되었으며, 장인정신에 기반한 기술력이 축적된 니가타 전동 사출성형기는 현재 관련 업계에서 효율성과 정밀성 부분에서 매우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니가타 데이에서는 기존 올(ALL) 전동식 수직 사출성형기 MDVR-S8000을 업그레이드한 MDVR-S8500 시리즈와 고효율 전동 사출성형기 MD-S8000의 후속 모델인 MD-S8500 시리즈가 국내 고객분들에게 처음 공개된다”라고 설명한 최근석 한국하이티엔 기술영업 상무이사는 “초저속 사출, 장보압을 통한 정밀한 사출성형이 가능하고, 잔고장이 없는 사출성형기로 유명한 니가타 제품이 국내 고객분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번 행사에서는 정밀도가 높은 선진화된 일본 기술을 선보이고, 특화된 제품들을 고객분들에게 공개함과 동시에 세계 점유율 1위에 빛나는 우수한 하이티엔 사출성형기는 물론, 스마트 솔루션, 오토피딩, 냉각시스템, 취출로봇 및 주변 설비까지 전시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 ㈜한국하이티엔에서 선보일 니가타 전동식 수직 사출성형기 MDVR-시리즈 > 니가타 데이에서 공개되는 MDVR-S8500 시리즈는 현재 50~150톤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대 500×500㎜의 금형까지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고강성 가동판과 테이블을 적용해 대형 금형 사용시 에도 변형을 억제할 수 있어 안정적인 성형 품질을 유지한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최근석 상무는 MDVR-S8500에 대해 “니가타 MDVR-S8500는 특허 고속 테이블 회전 기술과 풀 클로즈드 제어 시스템을 통해 로봇 인서트 및 취출 작업을 수행할 수 있고, 정밀 저압 금형 보호와 전 영역 보호 시스템으로 금형 손상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라며, “특히 전 기종에 탑재된 타이바 센서는 성형 과정에서 형체력 변화를 자동 보정해 품질 편차를 최소화하고, 트윈 그룹 온도 제어와 0.1MPa 단위 미세 압력 제어 기능으로 성형 불량을 방지해 제품 신뢰성을 높였다”라고 설명했다.  < ㈜한국하이티엔에서 선보일 니가타 고효율 전동 사출성형기 MD-시리즈 >  이어 MD-S8500 시리즈에 대해 “50~350톤급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 MD-S8500 시리즈는 업계 최고 수준의 타이바 간격과 금형 고정판 크기를 제공하면서도 전체 길이를 줄여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라며, “노즐 그룹 온도 제어 특허 기술, 초정밀 속도, 압력 제어, 디지털 로드셀 기반의 고속 응답 제어 기능을 탑재해 성형 불량을 줄여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최근석 상무의 설명처럼 이번 행사에서 선보이는 니가타 사출성형기는 높은 에너지 효율과 우수한 생산성으로 사출성형업계에서도 관심이 많은 사출성형기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두 시리즈 모두 OPC-UA 서버와 MD-MONITOR를 통한 스마트 팩토리 연계성을 지원하며, 다양한 현장 맞춤형 옵션이 가능해 고객 중심의 솔루션 실현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고객들의 니가타 데이에 대한 직접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석 상무는 “이번 니가타 데이는 단순히 신제품을 전시하는 자리가 아니라, 고객이 직접 니가타의 최신 제품을 보고 만져보며, 기술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라며, “특히, 니가타 전동 사출성형기의 강점인 정밀성, 안정성, 커스터마이징 기술을 고객분들이 직접 느끼실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사료된다”라고 강조했다.  한국하이티엔 제천테크센터 전경  이어 “이번 니가타 데이에서는 홍보목적으로 직접 방문하시는 고객분들에 한해서 제품 구매 시 이벤트가로 제공될 예정이니, 많은 참석 부탁드린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사출성형기의 A부터 Z까지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하이티엔의 아성(牙城)을 국내에 고스란히 전하고 있는 한국하이티엔은 단순히 제품을 수입해 판매하는 것이 아닌, 언제나 혁신적인 서비스로 고객의 니즈(Needs)에 부응하는 종합 플라스틱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니가타 데이 등 국내 사출성형업계의 발전을 위해 매진하고,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지향하는 토탈 서비스 업체로서 고객 중심의 마인드와 기본 및 원칙에 준하는 엄격한 사후 관리 및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는 한국하이티엔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문의: ㈜한국하이티엔: 032-327-1891(본사) / www.haitian.krI.J 쇼핑몰: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양월로 46-12 / 043-645-1891      
이명규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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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 세기여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 개발에 매진 경기도 시흥공단에 위치한 백두산냉열은 1991년 설립이래 산업용 냉각기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성훈 대표가 1977년부터 냉각기 분야에 종사하며 축적해온 48년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백두산냉열은 현재 국내 유일의 압출 전용 대형 냉각기 제조업체로 명성을 쌓고 있다. 특히 최근 3D 설계 기술 도입을 통해 제품 크기를 기존 대비 1/3 수준으로 콤팩트 화하는 데 성공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본 고에서는 우리나라 냉각기 업계의 산증인인 이성훈 대표를 만나, 냉각기 업계의 현황과 아울러 백두산냉열의 미래에 관해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백두산냉열 이성훈 대표 플라스틱 및 금형 산업의 심장부에서 냉각기는 성형품의 품질과 생산 효율을 좌우하는 핵심 장비로 기능한다. 이러한 중요성 속에서 국내 냉각기 시장의 초창기부터 뚝심과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고부가가치 시장을 선도해 온 백두산냉열(대표 이성훈 www.echiller.co.kr ) 은 그 이름처럼 ‘화끈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1977년부터 냉각기 분야에 종사해 온 이성훈 대표의 리더십 아래, 백두산냉열은 기술 혁신과 차별화된 시장 생존 전략으로 국내 냉각기 산업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뚝심으로 쌓아온 신뢰와 ‘백두산’의 의미 1977년부터 청계천에서 냉동기 업계에 몸담아 기술력을 갈고닦은 이성훈 대표는 1991년 백두산냉열을 설립했다. ‘백두산’이라는 사명은 우리나라 사람이면 누구나 아는 백두산처럼 사업도 ‘최고가 되어 보자’라는 의지를 담고 있으며, 이는 회사가 추구하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나타낸다.  백두산냉열은 사출 금형 냉각기, 블로우 금형 냉각기, 압출 금형·주조 냉각기, Roll 냉각기, 금형 온도조절기 및 히팅 유닛 등 광범위한 산업용 냉각장치를 전문으로 취급하며, ‘무리한 외형 확장이 아닌 내실을 추구하며 고객의 요구에 언제나 대응할 수 있는 든든한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 냉각기 시장의 초창기부터 활동해 온 ‘유서 깊은 명문기업’으로서, ‘우직한 뚝심으로, 기존 고객의 높은 충성도를 이끌어내 마니아층을 형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냉각기의 핵심 역할과 차별화된 기술력  냉각기(칠러)는 냉동 장치를 통해 강제로 온도를 낮추는 기계식 냉동 방식이다. 이는 물을 자연적인 온도로 순환시켜 기계 과열을 막는 자연 냉각 방식인 쿨링 타워와는 명확히 다르다. 쿨링 타워는 외부 온도보다 최대 5도 정도만 낮출 수 있고, 겨울철에는 과냉각 위험이 있으며, 외부에 노출되어 있어 먼지나 매연 등 이물질 유입으로 기계 고장을 일으킬 수 있다. 반면, 냉각기는 정밀한 온도 제어가 필요한 공정에 필수적이며, 백두산냉열은 바로 이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줬다.  백두산냉열의 냉각기는 동종업계 표준보다 두꺼운 철판으로 외관을 제작하고, 부품 하나하나 신뢰성 높은 고가의 부품들을 사용하고, 심플한 시스템 구성으로 조작 용이성을 높이고 고장률을 최소화했으며, 냉각수 순환 계통에 적용했던 부품들을 스테인리스 소재로 교체하여 녹 등 이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의 강점을 바탕으로 뛰어난 품질과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고객들은 백두산냉열의 제품을 ‘우직함, 단단함’으로 기억한다.  백두산냉열은 국내외에서 개발력을 입증받은 수냉식, 공랭식 금형 자동냉각기는 물론, 물로 180℃까지 급속 가열 및 냉각하여 금형과 기계장치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히팅 유닛을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개발하여 사용해왔다. △ 1995년, PET 원료 생산라인 자동냉각기, 비누 생산용 급속저온 냉각기, 사출기용 냉각기 개발 △ 1996년, 알로에 제조용 교반기 냉각기, 기폭제 생산용 냉각기, 스폿 용접용 냉각기 개발 △ 1997년, 냉장고 생산라인 우레탄 발포용 냉각기 개발 △ 1999년, 필름 성형용 압출 롤의 온도 자동제어기 개발 △ 2000년, 필름 성형용 냉풍기 개발 △ 2001년, 고분자 연구용 냉각기 개발 △ 2002년, 필름 성형용 Poly Cool Box 냉각기 개발 △ 2004년, 히팅 유닛 개발 △ 2007년, 에어 브로운 필름 냉각용 냉각기 개발 등 ‘남들과는 다른 제품’을 꾸준하게 개발해온 백두산냉열은 시장에서 차별화를 이뤄왔다.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 3D 설계와 콤팩트 디자인 백두산냉열은 고유의 강점에 더해 혁신적인 변화를 거듭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3D 설계 소프트웨어 도입을 통한 설계 역량 향상이다. 이러한 투자는 냉각기 시스템의 최적화 설계를 가능하게 했고, 그 결과 동 마력의 다른 냉각기와 비교했을 때 최대 1/3 수준으로 콤팩트화를 실현했다.  또한, 내부 여백 공간을 최소화하고 설계 단계에서부터 내부 부품 간 간섭을 제거하는 등 개발 효율을 높였으며, 공장 환경 개선 요구에 맞춰 색상부터 더 밝고 산뜻하게 변화시키는 등 디자인 혁신도 단행했다.  이성훈 대표는 이러한 변화에 대해 “심미적으로 사용자의 공장 환경에 어울리는 동시에 사이즈까지 콤팩트해져 고객사의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이러한 혁신은 중소·중견기업뿐만 아니라 유수 대기업들 또한 백두산냉열의 냉각기를 선택하는 계기가 되었다.  과도한 경쟁 속에서 고부가가치 틈새시장 공략 전략 현재 국내 냉각기 시장은 과도한 저가 경쟁으로 출혈이 심화되고 있으며, 냉동공조 시스템 전문 대기업의 진출로 인해 영세 업체들은 설 자리를 잃고 있다. 대기업은 대량생산 시스템과 물류망을 갖추고, 품질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며 AS도 용이한 장점이 있다. 과거 냉동기 기술이 청계천 기술자들의 손에 달려 있었다면, 이제는 대기업의 독자적인 시스템으로 인해 외부 기술자가 손을 댈 수 없는 구조가 되었다.  이러한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 백두산냉열은 소량 생산, 고부가가치 기술력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일반적인 냉각기로는 대기업 제품과 경쟁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압출기에 특화된 30~200마력의 대형 냉각기 분야를 타깃 시장으로 삼아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러한 대형 냉각기는 충분한 기술력은 물론, 다양한 경험이 갖춰져 있어야만 제작 가능한 영역으로, 백두산냉열은 50여 년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페셜티 제품시장을 이끌고 있다.  특히 건축자재나 파이프 생산라인과 같이 압출기가 쉴 틈 없이 가동되어야 하는 공정에서는 우수한 품질과 높은 신뢰성을 갖춘 냉각기가 필수적이다. 가동 중단 시 전체 생산라인에 문제가 생길 뿐만 아니라 생산성과 매출액에 막대한 손실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성훈 대표는 “백두산냉열은 압출 분야에 특화된 대형 냉각기를 제작하는 업체로써, 경쟁력이 있다”라고 강조하며, “압출 제품 생산에 필요한 압출용 냉각기를 맞춤형으로 개발, 공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러한 개발 프로젝트 사업에서는 개발비를 별도로 받고 있으며, 3D 설계와 정밀한 기술 지원을 통해 고객사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미래 비전: 기술집약적 제품으로 가치 증대 이처럼 과도한 저가 경쟁 및 대기업 진출과 더불어 냉각기 산업은 수입산 냉각기의 불법 유통 및 안전 문제, 냉매 가스 규제와 원가 상승, 인력난 및 경제 불확실성 속에 국내 경기 침체와 내수 위축 등 다양한 시장 환경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성훈 대표는 “경기가 어려워지는 상황에 저가 공세에 초점을 두면 소규모 업체일수록 더욱 어려움에 빠질 수 있다”라는 인식 아래, “단가 싸움에서 벗어나 오히려 제품의 고품질, 고성능화로 고부가가치의 틈새시장을 공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기술집약적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백두산냉열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백두산냉열은 소량이지만 냉각기의 고급화, 대형화에 초점을 맞추고, 고객의 요구에 맞춤 제품의 개발로 백두산냉열만의 길을 걸어갈 계획이다. 현재도 해외 대기업 공장에 들어갈 특수 냉각기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지속 성장을 향해  백두산냉열 공장 내부전경 백두산냉열은 1991년 설립 이래 뚝심 있는 경영 철학과 끊임없는 기술 혁신으로 국내 냉각기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견고하고 신뢰성 높은 제품, 3D 설계를 통한 콤팩트 디자인, 그리고 대기업 공정 맞춤형 대형 냉각기라는 고부가가치 틈새시장 공략 전략은 백두산냉열의 핵심 경쟁력이다.  저가 경쟁, 냉매 규제, 인력난 등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백두산냉열은 ‘이제 차별화로 승부를 볼 때’라는 이성훈 대표의 비전 아래, 기술집약적이고 고객 중심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냉각기 시장의 혁신과 성장을 지속해나갈 것이다.백두산냉열의 생존 비결에 대해 이성훈 대표는 “남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제품을 연구, 개발하며 책임감 있는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신뢰를 받아온 점”을 꼽았다. 또한 “압출 라인은 연속적인 생산이 생명인데, 중간에 가동이 중단되면 고객에게 엄청난 손해가 돌아간다”라며, “이 때문에 우수한 품질과 높은 신뢰성이 필수”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향후 계획에 대해서 “이제 차별화로 승부를 볼 때”라며, “소량이지만 냉각기의 고급화, 대형화에 초점을 맞추고 지금처럼 고객의 요구에 맞춘 제품 개발로 백두산냉열만의 길을 걸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앞으로도 기술집약적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백두산냉열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성훈 대표와 백두산냉열은 48년간의 쌓아온 기술 축적과 최근의 디자인 혁신을 바탕으로, 대형 및 특수 냉각기 시장의 독보적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며, 글로벌 환경 규제와 대기업 진출이라는 변화 속에서도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지속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백두산냉열 홈페이지 : www.echiller.co.kr  
이용우 202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