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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들이 발견하지 못하는 곳에서 돈 버는 기술이 탁월하다”   사출성형기 영업 및 수출 업무를 시작으로 사출기와 인연을 맺게 되면서 수출입 통관부터 대형 물류, 자금 흐름, 제3국 간 거래 등을 통해 중고 사출기의 수출과 해외에서 직접 제품을 제조, 수입하고 있는 ㈜지앤비테크. 단순히 중고 사출기를 취급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사들의 가려운 부분을 정확히 파악해 솔루션을 제공함과 더불어 구상무역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을 수입, 공급하는 일까지,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고, 접근하지 못하는 부분에서 매출을 일으키는 혜안을 가지고 있는 최규중 대표를 만나 지앤비테크의 현재와 미래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지앤비테크의 최규중 대표이사는 LG전선㈜(현 LS엠트론)에 경력사원으로 입사, 사출기 해외 영업을 담당함으로 사출성형기와 인연을 맺었다. 입사 후 해외 영업을 담당하다가 해외서비스 팀장으로 근무하는 5년여간 LG에서 배운 것이 많았다고 밝히는 최규중 대표는 그 시절 기계 해외 영업 지역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 베트남이 주 담당 지역으로, 이후 인도는 120회를 다녀왔으며, 또한 해외서비스 담당 시에는 16개국의 기계 A/S를 관리했었단다. 최 대표는 그렇게 LG전선에서 사출기의 해외업무와 인연을 맺고 생활하다가 IMF 시기에 퇴사하면서 2000년도 35세 나이에 ㈜지앤비테크를 설립했다.     “LG전선 시절 1년 만에 대리를 달고, 2년이 안 되어 팀장으로 특별 승진을 했지만, IMF를 맞이하면서 제일 먼저 퇴사하겠다고 결정했다. 그만큼 자신감도 있었고, 또 미국으로 기술이민 가려는 목표가 있어서 제대로 준비하고 싶었다”라며, “결국 2000년에 ㈜지앤비테크를 설립해 24년 동안 부도 한번 맞지 않았고, 2016년에 중고 사출기 시장에 진입해 올해로 8년 차를 맞이하면서 중고 사출기 업계에서 Top 순위에 자리를 잡았다”라고 이야기를 전했다.   더불어 “당시 기계를 많이 팔 수 있었던 이유는 고객에게 ‘LG 사출기를 구매하면 내가 LG를 떠나든 영업직을 그만두더라도 평생 당신 곁에서 끝까지 책임지겠다’라고 약속을 했다. 그래서 지앤비테크를 창업하고 2016년 중고 사출기를 취급하면서도 고객과의 약속을 위해 부품 공급과 철저한 사후관리를 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지앤비테크의 최규중 대표는 해외업무에 대한 노하우를 갖고 있었기에 중고 사출기뿐만 아니라 공작기계 등을 유럽 현지인을 고용하고 있는 스페인을 비롯해 인도 2곳, 파키스탄 1곳, 이란 1곳 등의 현지 협력사들을 베이스로 수출을 많이 해왔다. 현재 매출 규모 중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60%인데, 앞으로 수출 비중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앤비테크를 설립 후 최 대표는 전문영역을 살려 특수 해외 프로젝트 지정점 업무를 통해 해외 진출업체의 화재 사고 처리, 운송사고 처리, 서비스 부품 공급 등을 진행해왔다. 최 대표는 해외 프로젝트 진행이 ‘전문’이라고 밝힌다. ”LG전선 해외 영업, 해외서비스 팀장으로서 근무할 당시, 회사에 일찍 출근해서 업무에 필요한 분야별로 전문교육을 받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처음에는 은행 전문가가 와서 L/C, 계약에 관한 교육을 시작으로, 관세사가 와서 통관 관련 업무를, 물류 전문가가 와서 국내, 해외 운송 업무를, 그리고 사내의 서비스 팀장이, 제조 팀장이, 부품 팀장이, 해외업무 팀장들이 돌아가며 전문교육을 실시해 전반적인 업무 전체를 모두 배울 수 있었다. 이렇게 총 3개월 동안 배운 걸 지금 30년째 써먹고 있다”라고 전한다.  2016년 중고 사출기 시장에 진입 “8년 전 지인 한 분이 최 대표는 기계, 서비스, 영업, 물류, 시장, 설치, 시운전, 부품 공급, 응용 능력 등 전체를 통합적으로 잘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중고시장 진입을 추천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내가 있을 곳이 이곳이고, 이 일이 내 천직이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사실 중고시장 진입은 중고 사출기 수출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시작했다. 전 세계 16개 국가와 거래했던 경험도 있고, 또 그동안 남들이 하지 않는 국가와 시장, 미지의 시장 개척을 주로 해왔기 때문에 자신 있었다”라고 강조한다. 지앤비테크는 지난 8년간 엔겔 사출기를 제일 많이 팔았다. 엔겔 중고 사출기 750여 대를 판매해 연간 100여 대를 판매한 꼴이다. 특히 인도 시장으로 70%, 유럽 국가 30% 등 전량 해외로 판매했고, 중국에서 나온 중고 기계를 독일, 스페인으로 판매하는 제3국 거래도 하고 있다. 더불어 국내 중고 사출기뿐만 아니라 일제 중고 사출기도 중동, 아프리카, 서남아시아 지역으로 수출을 많이 했다. “나에겐 장사꾼 DNA가 있는 것 같다. 특히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 장사꾼 피가 흐르는 듯하다. 영업만 잘한다고, 또 영어만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LG전선 시절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그동안 현장에서 터득한 응용 능력과 순발력 등 노하우가 쌓였다. ‘영업은 종합예술이다’”     세상은 넓고, 시장은 많다 지앤비테크의 사업은 3가지로 크게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그 첫 번째가 금융을 일으켜 주는 일이다. 즉, 기계 설비나 장비를 구매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기업자금을 지원해주는 일이다. 중고 기계를 파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고객의 상황에 따라 구매자금 등을 지원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지앤비테크는 한국에너지공단의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 지원과 더불어 한전, LG 헬로비전, KT ENG 등의 에너지기업자금 지원, 그리고 은행, 신보 등 금융권에서 대출이 어려운 업체의 경우 서울보증보험 대금 지급이행보험 증권(SGI)을 통해 일종의 할부계약으로 5년 동안 분할 상환하는 등의 기업 지원 금융을 일으켜 줬다.  더불어 최 대표는 “그동안 한눈 안 팔고 열심히 일해 온 덕분에 지앤비테크의 이미지가 아주 좋아 큰돈이 필요할 때 자금을 지원해주는 협력사들이 생겼다. 사출기 이외에 중고 공작기계도 취급하고 있는데, 고등학교에 있는 교육용 기계 설비를 한꺼번에 교체 시에 중고 기계를 모두 구매해서 수출하고 있다. 이럴 때 자금을 융통하는데 도움을 받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두 번째는 물량이 많고 부피가 작으며, 퀄리티에 큰 문제가 없고 가격적인 부분이 중요한 제품을 직접 해외에서 제조해 국내에 수입하는 일이다.  예전에는 중국에서 제품을 생산, 한국으로 수입을 많이 했으나, 중국의 생산단가 상승 등으로 이것이 어려워졌다. 이에 지앤비테크에서는 건축자재인 고임목을 중동(이란)에 있는 협력사의 현지 공장에서 생산, 수입하고 있다. 이란의 경우, 전기세가 우리나라 1/10로 저렴하고, 인건비가 월 20만 원 수준이며, 석유가 생산되어 유화 제품 가격이 저렴하고, 수입 시 컨테이너 운송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이란이 경제 제재 때문에 자금 이동이 어렵다. 이에 지앤비테크는 제품 수입 대금을 중고 사출성형기로 대신 지급하는 물물교환식의 구상무역(compensation trade) 방식으로 물건값을 지급하고 있다.      최규중 대표는 “이러한 방식으로 지앤비테크는 예전에 산업용 랩(스트레칭 필름)을 수입해서 공급했었다. 하지만 산업용 랩 국내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업체가 패밀리 기업이어서 그 회사 대표가 ‘랩 시장에서 경쟁하지 말고, 우리 회사에 있는 15가지 종류의 PP 로프를 생산할 수 있는 로프 기계를 중고로 팔아 달라’고 제안을 해왔다. 그래서 계약금을 치르고, 나머지 잔금은 로프 기계를 이란으로 수출하여 직접 로프를 생산해서 제품으로 공급하는 것으로 계약을 맺었다”라며, “대한민국에서 제일 저렴한 로프를 이란에서 생산해 공급하는 대신, 패밀리 기업에서 전량 소화할 것을 조건으로 계약했고, 현재 로프 가공 기계가 이란에 도착했다. 이제 로프를 생산, 내년도에는 로프, 네트를 국내에서 제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지앤비테크는 이처럼 고임목, 로프 등처럼 물량이 많고 부피가 작으며, 퀄리티에 큰 문제 없고 가격 측면이 중요한 제품을 우리의 유휴 설비를 수출, 외국에서 생산해서 국내 시장에 저렴하게 공급하는 아이템을 지속해서 늘려 나갈 방침이다.  세 번째는 올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신규 사업으로, ‘자원 재순환 사업’이다. 쉽게, 중고 사출기를 그냥 판매할 수도 있지만, 중고 사출기의 각 부품을 분리 해체하여 부품으로 따로 판매하고, 나머지 부분만을 고철로 넘기는 사업이다.     최규중 대표는 “최근에 중고 진화기계 사출기를 구매했다. 사출기에 장착된 컨트롤러가 바버콜만(Barber-Colman) 제품으로, 현재 생산이 중단된 제품으로 부품이 없다. 예를 들어 바버콜만 컨트롤러가 장착된 중고 사출기를 350만 원에 구입했다면, 컨트롤러 CPU 부품은 300만 원에도 구매하지 못하는 걸 우리가 200만 원에 팔고, 나머지 형체력 160톤급 사출기에서 나오는 고철 7톤을 정도를 고철 집에 kg당 300원에 팔면 210만 원 정도 나온다. 그렇다면, 350만 원의 중고 사출기 구매자금에서 컨트롤러를 따로 200만 원에 팔고, 나머지를 고철값으로 210만 원을 받아도 60만 원이 세이브된다”라며, “이처럼 중고 사출기를 고철로 몽땅 파는 것이 아니라 전동기, 유압 부품, 주물, 비철금속, 유압호스, Q.D.C, 전선 등을 별도로 분리 작업해서 모두 수출하고 나머지 분리 못 하는 것은 고철 집으로 넘기는 사업을 2025년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 사무실 앞 800평 부지를 모두 비워서 중고 사출기 분리 작업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앤비테크는 단순한 중고상은 아니다. 물론 중고 기계를 취급하지만, 제품 제조, 수입, 수출, 금융지원 컨설팅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기업이다.  전 세계에 광범위한 시장을 가지고 있는 ㈜지앤비테크가 2025년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자원 재순환 사업’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져 본다.         
이용우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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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과의 ‘상생’만이 우리가 나아갈 길”       ㈜삼화기업(대표이사 권범중, www.samtech.kr, 이하 삼화기업)은 1986년부터 플라스틱용 컬러 마스터 배치, 기능성 마스터 배치, 특수 컴파운드를 전문적으로 생산하여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까지 진출해 높은 품질의 마스터 배치·컴파운드를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마스터 배치 전문 기업이다.  5천여 평 부지 위에 건설된 삼화기업의 충주공장 내에는 정부 인증을 받은 기업부설 연구소와 대형 양산라인 14개가 운영·가동 중이며, ISO 인증,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INO-BIZ 인증 등을 받은 검증된 기업이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여러 개의 특허권도 획득하며 기술력 또한 인정받은 삼화기업은 특히, 2007년에 우성 IND를 인수한 이후 다양한 특허를 획득하며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편, 국내 업계 최초로 전자동 시스템을 도입하여 월 2,000톤 이상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며, 현재 한국 최대 규모의 마스터 배치 제조업체로 성장했다. 삼화기업의 주력상품은 마스터 배치(Master batch)로, 사출, 압출, 블로우(Blow) 성형 등 다양한 플라스틱 제조 공정 과정에 투여되어 플라스틱 제품에 착색 및 특수 기능을 부여하는 데 사용되는 첨가제다. 크게 블랙, 화이트를 포함한 컬러 마스터 배치와 산화 방지, 난연, UV 차단 등 다양한 기능을 부여하는 기능성 마스터 배치로 나누어지며, 자동차 내외장재 산업과 식품 포장, 건설, 농업, 섬유 등 플라스틱이 사용되는 모든 산업재와 소비재에서 광범위하게 소비되고 있는 전 세계적으로 시장성을 확보한 제품이다.  삼화기업은 현재 경쟁력 있는 단가 제시 및 ISO9001 등 국제 규격의 품질 관리의 우수한 제품력을 무기로 50개 이상의 국가에 수출하는 한편, 특히 올해는 유럽과 미국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더욱이 올해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 공인기업)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거래업체 평가 및 다양한 위험 분석, 체계적인 물류 관리 등에서 글로벌 시장으로부터 공신력 있는 업체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되었다. 삼화기업의 권범중 대표이사는 “당사의 경쟁력은 전자동 시스템의 도입과 1:1 맞춤형 솔루션 제공을 꼽을 수 있다. 전자동 시스템을 도입함에 따라 대규모 생산이 가능해지고, 이에 단가 경쟁력을 갖추어 보다 합리적인 가격 제시가 가능해졌다”라며, 또한, “고객사의 설비 및 제품에 따라 다양한 컴플레인과 문제가 발생하는데, 당사의 우수한 R&D팀에서 수지별, 공정별, 제품별 맞춤형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며 기술 지원을 통해 더욱 정확한 원인 파악과 발 빠른 대응으로 고객의 문제와 니즈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제조업 위주의 고객사가 많은 당사의 제품 특성상, 주력상품인 마스터 배치와 컴파운드의 외에 ‘원스톱 통합 패키지 서비스’로 수지(Resin), 카본블랙, 이산화티타늄 등 다양한 원재료를 함께 공급 가능한 유통 서비스를 시작했다. 제품력과 단가가 중요한 직수출 분야와 더불어, 고객의 의존도 및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의 하나로, 적극적으로 도입하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해외시장 트렌드의 변화에 적극 대응  최근 국내 시장뿐 아니라 전 세계 플라스틱 시장의 화두는 단연코 ‘친환경’ 및 ‘리싸이클링’으로 뽑을 수 있다. 범용 및 대량 생산이 가능한 단순 소비재 시장은 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 등의 이슈로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며, 그 대안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친환경 제품에 관한 연구 및 개발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삼화기업은 생분해성 수지로 만든 마스터 배치 개발에 성공하였고, 현재 시장규모가 작고 수요가 미미하긴 하지만 국내외 시장으로 조금씩 판매되고 있다고 전한다. 또한, 자동차 산업에서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활용한 경량화를 이루기 위해 여러 방면에서 제품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어 삼화기업 또한 범용 제품을 벗어나 더욱 다양한 제품군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권 대표는 “당사는 Chinaplas, K Fair를 포함한 플라스틱 전시회를 연 4~5회 이상 참가하여 꾸준히 당사의 제품과 브랜드를 홍보하고 있다. 또한, 기존 거래선 관리 및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해 거래처 외 매년 새로운 나라로 직접 방문하여 상담하고 전 세계 플라스틱의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있다”라며, “올 1월에 참가했던 이집트 Plastex가 기억에 많이 남는데, 현재 이집트의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 시장성 및 바이어 동향을 파악하기가 어려웠던 만큼, 직접 전시회에 참가해 현지에서, 많은 상담을 하다 보니 당사 제품의 시장성을 파악할 수 있었고, 현재는 여러 필름, 시트, 포장재 등 여러 바이어와 컨택을 지속하며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국내 마스터 배치 업체 중 삼화기업만큼 일찍부터 해외 진출에 도전해 성공한 회사는 거의 없다. 현재 삼화기업은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수출이 차지할 정도로 수출 비중이 높다. 주요 수출 거래처는 남미,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권까지 전 세계에 산재해있다. ‘국내보다는 해외시장에 집중하자’던 권병수 회장의 혜안 덕분에 1990년대 초부터 해외시장의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던 삼화기업은 처음에는 가까운 중국과 홍콩부터 시작해 이제는 전 세계로 거래처가 확대되었고, 연간 4~5개의 해외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SAMTECH’ 브랜드의 위상을 알리고 있다.      “고객과의 상생” 삼화기업은 글로벌 플라스틱 시장 변화에 따라 끊임없이 새로운 제품개발을 시도하고, 여러 산학 기관과 협업하여 신물질 연구에도 힘을 쏟고 있다. 더 나아가, 여러 대기업과 함께 다양한 제품개발을 위해 고객사 연구소의 초기 아이디어 도출 시기부터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며 신제품 개발 아이디어 논의, 각종 아이디어 검증 테스트, 실험용, 양산용 샘플 제작 및 피드백 공유 등 고객 밀착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권 대표는 “당사의 영업전략은 ‘고객과의 상생’이다. 고객사가 잘돼야 당사의 제품도 많이 구매해 줄 수 있는 만큼, 당사의 제품만을 팔기 위한 영업전략이 아닌 고객사의 어려움과 니즈를 제대로 알고 그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해주기 위해 부단히 소통하고 공유하려고 한다”라며, 또한 “현 시대의 흐름에 맞게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구글 및 바이두 검색엔진 마케팅, 여러 e-매거진, SNS 영상 업로드를 통해 브랜드 홍보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당사는 생산량의 50%를 수출해 천만 달러에 육박하는 실적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강소기업 ‘해외수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라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고객사의 소리를 열심히 청취하는 것이 당사의 마케팅 방향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모든 시장 동향과 개발 소스는 고객에게 나온다고 믿는 삼화기업. 그러한 믿음을 가지고 고객의 신제품 개발 지원을 위해 고객의 개발 요청이 있을 때마다 ‘고객의 발전이 삼화의 발전이다’라 생각하며 개발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이러한 삼화기업의 기업 모토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오늘날의 ‘SAMTECH’ 브랜드를 만들어낸 저력이다.     삼화기업은 현재 스마트 팩토리 실현을 통한 자동화 시스템 구축으로, 현장의 데이터가 쌓이고 있어 품질 향상과 고품질 유지를 통한 고부가가치 실현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고객사 연구소와 함께 개발 단계에서부터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고객 밀착 개발’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오늘도 열심히 ‘SAMTECH’의 브랜드 파워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삼화기업의 장래는 밝다.    
이용우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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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해달라”고 전언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기업새빛펀드가 투자한 첫 수원 기업인 ㈜코아칩스를 방문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해달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5월 2일, ㈜코아칩스(권선구 고색동)를 찾아 오재근 대표를 만났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기업새빛펀드 1호 투자기업이 되신 걸 축하드린다”라며, “기업 지원을 위해 행정이 도울 일이 있으면 무엇이든 돕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이 ㈜코아칩스 오재근 대표와 함께하고 있다  ㈜코아칩스 오재근 대표는 “수원기업새빛펀드가 출시된다는 기사를 봤는데, 우리 회사가 투자받을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다”며, “수주를 하고, 양산에 필요한 자금이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수원기업새빛펀드의 투자를 받게 돼 충분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수원기업새빛펀드 소재부품장비펀드(아이비케이-코오롱 2023 초격차 투자조합)는 지난 4월 26일 시스템반도체 분야 소부장 기업인 ㈜코아칩스(권선구 고색동)에 30억 원을 투자했다. 2007년 설립된 ㈜코아칩스는 센서-머신-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무전원 센서 기반 IoT(사물인터넷) 플랫폼·스마트 사출성형기를 개발·생산하는 디지털 전환(DX) 통합 솔루션 기업이다. 수원기업새빛펀드는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벤처·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하는 펀드이다. 투자 대상은 창업초기 기업, 소재부품장비, 바이오헬스케어, 4차 산업혁명, 재창업 분야 기업 등이다.현재 수원기업새빛펀드 결성금액은 3,068억 원으로 애초 목표의 3배를 뛰어넘었다. 수원기업 의무투자 금액은 265억 원이다.      
이용우 202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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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아칩스 오재근 대표 “투자가 절실하게 필요했는데, 수원기업새빛펀드가 가뭄의 단비처럼 느껴져”- 현재 수원기업새빛펀드 결성액 3,068억 원, 수원기업 의무투자 265억 원- 수원기업새빛펀드와 연계한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 열어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유치 기회 제공  수원기업새빛펀드가 투자한 첫 수원기업이 나왔다. 수원기업새빛펀드 소재부품장비펀드(아이비케이-코오롱 2023 초격차 투자조합)는 지난 4월 26일 시스템반도체 분야 소부장 기업인 ㈜코아칩스(권선구 고색동)에 30억 원을 투자했다.    수원기업새빛펀드 1호 투자 수원기업 ㈜코아칩스   2007년 설립된 ㈜코아칩스는 센서-머신-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무전원 센서 기반 IoT(사물인터넷) 플랫폼·스마트 사출기를 개발·생산하는 디지털 전환(DX) 통합 솔루션 기업이다. 2021년 2월 국내 최초로 IoT 사출성형기를 출시하며 주목받았다.  ㈜코아칩스 오재근 대표  ㈜코아칩스 오재근 대표는 “지난해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소개하는 기사를 보고 막연히 ‘우리 회사도 투자받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수원시 1호 투자기업으로 선정돼 정말 기쁘다”며, “투자가 절실하게 필요했는데, 수원기업새빛펀드가 가뭄의 단비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수주는 많이 했는데, 양산에 필요한 자금이 부족한 상황이었다”며, “때마침 수원기업새빛펀드의 투자를 받게 돼 충분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기술력 있지만, 자금력 부족한 중소·벤처·창업기업에 투자 수원기업새빛펀드는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벤처·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하는 펀드이다. 투자 대상은 창업초기 기업, 소재부품장비, 바이오헬스케어, 4차 산업혁명, 재창업 분야 기업 등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민선 8기 시장으로 취임한 직후부터 경제 활성화 정책의 하나로 수원기업새빛펀드 조성을 추진했다. 지난해 1월 ‘수원시 펀드 조성 포럼’을 열고, 펀드 조성 방안·운용계획을 발표했다. 포럼 참석자들의 투표로 펀드 명칭을 ‘수원기업새빛펀드’로 선정했다.펀드 조성 목표 금액은 ‘결성액 1,000억 원 이상, 수원기업 의무투자금액 200억 원’이었다. 수원시 출자금의 2배 이상은 반드시 수원기업에 투자해야 하는 의무투자 약정을 설정했다. 지난해 7~8월에는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조성·운용할 운용사를 모집했다. 22개 운용사가 제안서를 제출했는데, ‘4차 산업혁명’ 분야는 경쟁률이 8대 1에 달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심사를 거쳐 ‘창업초기 분야’ 라구나인베스트먼트, ‘소재부품장비 분야’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바이오 분야’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4차 산업혁명 분야’ 아주IB투자, ‘재창업 분야’ 퓨처플레이 등 5개 사를 선정했다. 시장에서 신뢰를 얻고 있는 운용사들이 선정되자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였다.  수원기업새빛펀드 결성금액 3,068억 원 현재 수원기업새빛펀드 결성금액은 3,068억 원으로 애초 목표의 3배를 뛰어넘었다. 수원기업 의무투자 금액은 265억 원이다.펀드별 조성 금액은 창업초기 500억 원, 소재부품장비 740억 원, 바이오 408억 원,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4차 산업혁명 1,000억 원, ‘실패’라는 경험에 투자하는 재도약 420억 원이다.  지난해 11월 열린 수원기업새빛펀드 비전선포식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이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비전선포식에 앞서 시청 본관 정원에 수원기업새빛펀드 결성을 기념하는 ‘기업성장나무’를 심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해 11월 ‘수원기업새빛펀드 비전선포식’을 열고, ‘기업의 미래를 여는 수원기업새빛펀드, 수원에서 글로벌 유니콘으로’를 비전으로 선포했다. 수원기업새빛펀드를 마중물 삼아 유망한 수원기업이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가 1조 원이 넘는 창업기업)으로 성장하는 ‘완결형 투자 생태계’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투자사는 수원의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은 기술을 개발하며 투자를 유치한다. 수원시는 투자사와 기업을 이어준다. 수원시와 투자사, 기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투자 생태계를 만들게 된다.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용사는 투자받길 원하는 기업이 있으면 IR(기업설명회)·현장 방문, 적정성 검토 등으로 예비실사를 한 후 예비 투자심사위원회를 열어 투자 안정성·수익성·잠재 위험 요인 등을 검토한다. 예비 투자심사위원회 의견을 바탕으로 현장을 방문해 본 실사를 하고, 최종 투자심사위원회에서 추가 실사를 한 후 투자 여부를 결정한다.투자 대상 선정 기준은 ▲ 경영진·핵심 인력 역량 ▲ 시장 규모, 시장 성장성 ▲ 기술·사업 모델의 우수성 ▲ 적절한 회수 전략 ▲ ESG 평가 등이다.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 열어 투자유치 기회 제공 수원시는 수원기업새빛펀드와 연계한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을 열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IR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IR(Investor Relations)은 기업이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 가치를 홍보하는 활동이다.1기 참여기업을 모집했는데, 60개 기업이 참여했다. 서류평가를 거쳐 7개 사를 선정했고, 지난 22일부터 ▲ BM(비즈니스 모델) 진단 ▲ IR Deck(사업계획서) 제작(고도화) ▲ 피칭(발표) 컨설팅 등 전문 액셀러레이터(AC,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가)의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멘토링을 마친 기업은 5월 7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 본행사에서 수원기업새빛펀드 등 벤처투자자와 액셀러레이터를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기업의 IR 발표와 투자자의 평가, 일대일 투자 상담이 이뤄지며 투자자는 투자 여부를 검토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업은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원동력”이라며, “수원기업새빛펀드와 수원.판으로 수원시 미래 경제를 이끌어 갈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기업새빛펀드로 조성한 투자금을 투자할 기업을 찾고 있다”며,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으로 유망기업들이 더 많은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투자유치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용우 202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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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사출성형기 분야의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서 전 세계 40여 개 사업장에서 활발히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는 ㈜우진플라임(이하 우진플라임)이 금형 및 코어풀 크기 선정의 자유, 멀티 캐비티 사용의 자유, 자동화 시스템 고도화의 자유, 공간상 제약으로부터의 자유를 제공하는 ‘TL A5 - PLAIMM FREEDOM’을 선보이며 사출성형업계에 획기적인 새 바람을 몰고 왔다.특히 ‘TL A5 - PLAIMM FREEDOM’는 권위 있는 세계 디자인 어워드(Design Award)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24를 수상하며, 미려한 디자인을 뽐내 더 화제를 모았다.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이며, 매년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이 혁신과 디자인을 검증받고 있다.  Machine with Freedom! 우진플라임, 여러 환경적인 제약이 있는 고객들에게 효율적인 자유를 선물하다! ‘글로벌 리더’로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진플라임에서 선보인 ‘TL A5’는 타이바레스 구조 설계로 기존 사출성형기의 여러 한계를 극복한 프리미엄 사출성형기 라인이다. ‘TL A5 - PLAIMM FREEDOM’는 우진플라임의 세계적 수준의 기술과 우수한 품질을 기반으로 업계 40년의 사출성형기 제조 역사를 응축하여 보여준다. 우진플라임의 ‘플라임(Plaimm)’과 자유를 의미하는 ‘프리덤(Freedom)’이 합쳐진 명칭인 이 성형기 시리즈를 각각의 세부적인 특징과 장점을 머리글자를 토대로 소개해보고자 한다.      P - Premium “Non-Tie_bar” machine : 프리미엄 타이바레스 기기금형 사이즈로 인해 더 큰 기기에 대한 고민한 고객에게 더 넓은 금형 설치가 가능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L - Lovely design & wide platen : 아름다운 디자인 & 넓은 형판주물(Casting) 공법 기반의 유려한 프레임 디자인으로 기능성과 심미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타이바레스 기기 역사상 ‘독보적인’ 주물 기반 프레임을 가졌으며,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우진플라임만의 내재화 공정(주조~조립)의 일원화된 시스템으로 제조된다. A - Achieve the ideal parallelism : 이상적인 평행도 달성이상적인 형판 평행도를 위한 TL시리즈만의 ‘2단계 보강 구조’로 Euromap.09 요구치보다 월등하게 우수한 수치 확보가 가능하다. 1단계에서 증압시, 프레임 구조를 통해 고정형판 중상부를 고정, 2단계에서는 우진플라임만의 독자적 기술인 ‘Flex Plate’로 고정형판 중하부를 지지한다.  I - Independent of conventional robot & core position : 로봇&코어 위치 독립로봇을 설치할 시에 타이바를 뛰어넘어 설치하지 않아도 되며, 금형 코어 위치 설계 시에도 타이바와의 간섭 여부를 고려하지 않아도 되기때문에 고객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M - Mold protection : 금형 보호우진플라임만의 노하우가 집약된 금형 보호 설계가 적용되어 있으며, 중앙 분산형 형체력이 형판의 굽힘을 최소화해 금형을 보호하고, 고정밀 센서 부착으로 정밀한 금형 위치 및 금형보호위치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서보 드라이브 시스템을 통하여 완벽한 가감속 제어에 용이하며, 고응답성 비례밸브를 사용함으로써 금형위치의 정밀제어를 실현하고 있다. 그 외에도 스마트 금형 보호 소프트웨어 지원(우진플라임 개발 프리미엄 컨트롤러 IMC500 내 옵션항목으로 제공)으로 금형을 보호하고, 금형 수명을 늘리는데 기여 중이다.      M - Minimized “footprint” : 사출기 설치 공간 최소화타이바레스 기기의 장점인 ‘설치공간 최소화’를 통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로봇 위치에 유연성이 확보되어 작업장 높이로 인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다. 그로 인해 사업장 내 더 많은 기계를 더 자유롭게 배치가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F - Faultless alignment : 완벽한 얼라인먼트‘응력분산형 레일시스템’을 통해 스트로크 구간 동안 금형 무게를 균일하게 지지하며, 자체 개발 보강 시스템으로 형판 평형도를 변형 없이 유지가 가능하다. R - Robust structure, proven by FEA calculation : 유한요소해석 FEA를 통한 튼튼한 설계모든 개별 주요 부품은 유한요소 해석 FEA(Finite Element Analysis)을 진행한다. 유한요소해석을 통해 효율적인 설계가 가능해 적재적소에 배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디자인과 튼튼한 구조라는 가치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 E- Evenly distributed mold pressure : 균등한 금형 면압균등한 금형 면압을 부여하는 기술을 통해 양품 취출과 금형 수명 연장에 기여하고 있다. E - Enlarged mold mounting area : 더 넓어진 금형 설치 공간기존 타이바가 장착된 기기의 경우, 타이바의 존재로 인해 더 큰 사이즈의 기기를 구매해야 했으나, TL A5는 더 넓어진 금형 설치 공간으로 턴테이블, 자동화 설비, 다단사출, 다중 캐비티 등의 설치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D - Durable lifetime : 내구성 있는 수명TL A5는 저술한 여러 가지 장점으로 사출성형기 수명을 극대화하는 내구성을 지니고 있다.  O - Operated by German drive & Austrian technology : 유럽 프리미엄 부품 사용독일·오스트리아 등 유럽의 프리미엄 부품을 적용해 내구성 및 사출성형능력을 극대화시켰다. M - Made in Korea, in cooperation with Austria(R&D) : 메이드 인 코리아(유럽 연구소 공동연구)TL 시리즈는 우진플라임 오스트리아 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을 진행했으며, 국내에서 일괄 생산을 하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 절감’, ‘생산성 향상’ 키워드로 사출성형업계에 혁신의 새 바람을 일으키는 ‘우진플라임’ 지난 1985년에 설립된 우진플라임은 유압식, 전동식, 입형식, 다중다색, Super-Foam 등 다양한 사출성형기 제품 라인업과 고객 맞춤형 특수 사출성형기를 커스터마이징 제작할 수 있는 사출성형업계의 국내 선도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판금, 주조, 가공, 도장, 스마트 자재, 스크류 및 바렐, 조립까지의 모든 제조 공정을 내재화함으로써 제조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에너지 절감은 물론, 생산성 향상에 ‘친환경’적인 요소까지 더해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지난 4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보은공장 우진플라임 테크노밸리에서 진행된 제4회 ‘IN-HOUSE 2024’ 전시회는 우진플라임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ONE-CYCLE’을 주제로 진행된 ‘IN HOUSE 2024’는 AI 기술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스마트 4M 솔루션(Machine, Method, Material, Man)을 제시했으며, △ 사출 공정시 캐비티 단면적에 인가되는 사출 압력이 금형 형체력보다 큰 금형의 경우 파팅 면은 수 ㎛ 정도 벌어지게 되고, 이로 인해 제품에 Burr 발생(Mold Flash)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Flash Monitoring 기술과 △ 사출 공정에서 수지 점도를 간접적으로 측정하여 외란의 영향을 파악하는 기술, △ 사출성형시 스크류 위치에 따른 사출력 계산과 사출력의 변화를 통해 수지 점도의 변화를 판단하는 Weight Control 기능 고도화 등의 Viscosity Monitoring 기술을 선보였다.  더불어 △ GF 수지 생산고객에 유용, 주기적인 스크류 교체 대신 데이터에 의한 교체, △ 양산 중 실질적 보압 구간에 서의 역률을 자동 측정, △ 측정기준 압력 및 속도에 대해 사용자 설정이 가능한 체크링 예지보전 기술과 △ Edge-Cloud기반 AI 기술 관련 국책과제 수행 중이며, △ OPC-UA 통신을 위한 AAS 기반 데이터모델 구축 시연, △ 비전 검사 장치와의 데이터 인터페이스 구축 시연, △ Modbus-TCP 통신 모듈 구축이 완료된 EDGE Controller 등의 AI 스마트기능 등을 참관객들에게 제시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 외에도 우진플라임은 충북 보은군에 위치한 생산공장에 일관 제조 시스템을 통해, 기존 사출성형기 제조 과정 및 완성도 부분의 한계를 극복하는 등 작업 효율과 생산과정에서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친환경 생산과 투자를 확대하고, 더 나아가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환경적인 책임을 강화해 2050 탄소중립의 국가정책을 자율적으로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회적 차원에서는 고령자 고용 유지 제도를 활성화해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사람 중심의 제조 현장을 구축하는 등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고자 매진하고 있는 우진플라임.  다양한 각도에서 고객중심의 마인드로 사출성형업계를 선도하는 그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문의: ㈜우진플라임 043-540-9000 / https://woojinplaimm.com    
이명규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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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 11일, 대구 스토브리코리아 회의실 및 제품전시실에서… - “금형 교환 시간을 얼마나 줄이고 싶으신가요?”를 주제로 개최 지난 7월 11일 스토브리코리아(주)(이하 스토브리)는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위치한 본사 회의실과 제품전시실에서 “금형 교환 시간을 얼마나 줄이고 싶으신가요?”라는 주제를 가지고 금형 교체 시간 단축을 위한 솔루션을 제안하였다.  전 세계 플라스틱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스토브리만의 금형 교체 솔루션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스토브리 인하우스 세미나는 먼저, 스토브리 회사소개와 다양한 제품군을 소개한 이후에 제품전시실에서 금형 교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냉각수/유압/전기/공압 커넥터 및 마그네틱 클램프 등 스토브리의 제품을 직접 조작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스토브리는 이번 세미나 및 시연회를 통해 금형 교체 시간 단축을 위한 솔루션으로, ■ 금형 연결용 냉각수/공압/유압/전기 커넥터, ■ 금형 이송/로딩 대차, ■ 기계식/유압/마그네틱 클램프, ■ 취출로봇/ATC/EOAT, ■ 금형 유지보수용 반전기 등을 소개했으며, 마그네틱 클램프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직접 조작을 해보는 경험의 시간을 가졌다.     마그네틱 클램프는 ■ 최고 수준의 안전성, ■ 모든 기계 및 금형에 적용 가능, ■ 고객 사양에 따라 맞춤 제작, ■ 별도 컨트롤러 및 기계와 통합 운영 가능, ■ 설치 및 문제 해결 지원 등의 이점을 가지고 있다. 올 연말에는 수도권 지역에서 세미나 개최를 준비하고 있는 스토브리는 인건비 문제와 생산성 향상에 대한 고민을 금형 교체 시간 진단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용우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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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라는 속담이 있다. 10년은 사람도, 주변 환경도 많은 변화를 겪을 정도로 긴 시간이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사회는 매우 많은 것들이 빠른 속도로 소멸 및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최근 이러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묵묵히 각종 특수 기어와 산업용 감속기, 압출용 기어박스 전문기업으로서 한 우물을 파 온 뚝심 있는 ‘현대기어’가 40년이라는 특별한 시간을 맞이했다.‘A/S 필요 없는 제품’ 생산을 향한 고집으로 40년을 고장 없이 오랫동안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해온 현대기어. 끊임없이 노력하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최고급 정품(正品) 소재 사용으로 ‘A/S 필요 없는 제품’을 생산하는 현대기어 1984년부터 각종 특수 기어와 압출용 기어박스, 산업용 감속기 등을 전문적으로 제작하고 있는 현대기어는 ‘A/S가 필요 없는 제품’을 생산 및 공급하겠다는 다짐 아래 소재는 정품(正品), 베어링은 일본과 독일 제품만을 사용하고 있다.       기계에 힘을 넣는 모터와 늘 함께 사용되는 감속기는 규격화된 모터에 현장 상황에 꼭 맞는 회전을 구사하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제품이다. 모터의 용량과 감속기의 스펙을 정확히 알아야 알맞은 토크를 낼 수 있고, 수명 또한 길어지게 된다. 여기에 감속비 및 동력 전달을 하는 각종 기어가 내장되어 있는 기어박스 역시 정밀성 부분이 매우 중요하다.  현대기어는 40년간 다져온 노하우와 신뢰를 바탕으로 제품의 탁월한 정밀성과 높은 효율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최고의 생산시설, 최상의 소재·부품, 최고의 노하우를 가진 직원들의 노력을 통해 최적의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현대기어의 박민영 부장은 “기어박스는 적용되는 기계에 알맞게 설계하는 능력도 중요하고, 또 오래가고 튼튼한 내구성 있는 기어, 그리고 소음, 진동, 발열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력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밀기어의 완성은 부품 하나하나에 있다고 믿는 현대기어는 일본, 독일제 베어링만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철강회사에서 생산되는 정품 소재만으로 제품을 생산한다”라고 현대기어의 제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현대기어의 생산 공정은 자동화되어 있어 더욱 정밀하고 균일한 제품생산을 가능하게 하고, 제품의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다”라며, “독일과 스위스의 기어연마기 등의 고급 생산 설비들을 갖추고 있어 당사 직원들의 축적된 기술력과 만나면서 제품 품질에서 더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현대기어에서는 ‘철저한 사전 품질검증’ 원칙을 강조하고 있다. 동사에서 생산된 모든 기어박스는 출고 전, 기어박스 안에 윤활유를 채운 후 수 시간의 시운전을 거쳐 철저한 품질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들만 판매되고 있으며, 이러한 철저함이 고객들의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일당백(一當百)을 하는 장기근속 직원들, 현대기어를 지탱하는 주춧돌 역할 최근에는 일감이 있어도 기업의 존속을 어렵게 하는 이유 중에 하나로 다수가 인력난을 꼽는다. 하지만 현대기어는 다르다. 현대기어가 40년간 각종 특수 기어와 압출용 기어박스, 산업용 감속기 등의 강자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었던 것은 앞서 언급한 이유 말고도 높은 기술력이 축적된 장기근속 직원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일당백(一當百)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 부장은 “현재 당사에는 근속기간이 30~40년 정도 되시는 직원분들이 다수다. 장기근속 직원분들이 현대기어를 지탱하는 주춧돌 역할을 톡톡히 하고 계신다”라며, “이에 현대기어에서는 최상의 업무환경 조성과 직원들을 위한 마음가짐으로 자연스럽게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스스로 일하게 하는 원동력을 만들고자 한다”라고 강조했다.  박 부장의 설명처럼 견고한 울타리 역할에 충실한 회사와 안정적으로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직원 관리시스템 아래 초창기 문래동에서부터 같이 근무해 온 직원들을 비롯해 30~40년 동안 장기근속을 해온 직원들의 숙련도 높은 기술력이 지금 현대기어의 바탕이 된 것이다. 한편, 현대기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성실히 수행하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현대기어의 박은화 대표는 지난 2017년에는 경기도성실납세자에, 2021년에는 경기도 유공납세자에 선정되었다. 특히, 2021년에 받은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 지방재정에 기여도, 일자리 창출 및 성과공유제 인증 등 지역사회 공헌 등의 사유로 지방세 분야에 공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람으로 시군 추천을 통해 선발된 것이다.  현대기어에서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가격경쟁력까지 갖출 수 있는 현대기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그 결심은 현재형으로 진행되고 있다.     40년 역사의 현대기어, 앞으로도 뚝심 있는 기어박스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 사람나이 40살이면 불혹(不惑)이라 한다. 불혹은 세상 일에 미혹되지 않고, 자신의 중심을 잡고서 흔들리지 않음을 뜻한다. 현대기어는 지난 6월 20일 40주년을 맞이했다. 각종 특수 기어와 압출용 기어박스, 산업용 감속기 생산에 전념해 온 동사는 40년 동안 뚝심 있게 한 길만 걸어온 것이다.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흔들림 없이 한 분야에 집중해 온 현대기어가 40주년을 맞이했다”라고 운을 뗀 박 부장은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며, 가격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대안 마련을 위한 연구와 개발을 거듭한 것이 지금의 현대기어를 있게 한 것 같다”라고 40주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또한 현대기어의 주춧돌 역할을 해주고 계신 직원분들과 항상 현대기어를 믿고, 독려해 주시는 고객분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향후 현대기어는 강한 내구성과 저소음, 획기적인 기계 수명의 제품을 완성하기 위해 부품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쓸 예정이며, 고정밀의 품질경쟁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가격경쟁력면에서도 뒤지지 않는 제품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40년간 축적된 경험과 숙련된 기술을 자랑하는 직원들의 열의와 성의를 바탕으로 업계 최고의 압출용 기어박스, 산업용 감속기 등을 생산, 공급하고 있는 현대기어의 박민영 부장은 끝으로 향후 계획에 대해 “지금까지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는 현대기어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흔들림 없이 같은 자리에서 소신 있게 관련 업계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현대기어는 앞으로도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발전에 발전을 거듭할 것이라고 다짐하고 있다.  문의: 현대기어 02-2688-0305~6 www.hdgear.co.kr    
이명규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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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구성, 편의성, 그리고 철저하고 빠른 사후관리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   ㈜JSK UWA(신현광 대표이사 www.jskuwa.co.kr 이하 JSK) 사출성형기는 다년간 일본 사출성형기 J사와 기술제휴로 사출성형기 제조, 판매하고 있는 중국 용화(甬化)의 경험과 한국 시장에서 노하우를 쌓아온 고급인력의 연구 및 기술력을 접목하여 형체부, 유압시스템 및 전체 프레임 분석을 통해 대한민국의 사출 환경에 적합한 설계로 완성된 새로운 모델로, 전체 성능과 기계 설계, 그리고 외관, 구조 등을 전면 업그레이드되었다.  클램핑, 사출에서부터 유압, 제어까지 JSK 사출성형기는 모두 고성능의 동력 시스템을 장착하여 사출 시 정확성, 균일성, 반복성을 보장하며 다양한 고객들을 위해 업계를 선도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JSK 사출성형기는 더욱 탁월한 조작성능,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는 기계의 감도와 안정성을 향상시켰으며 온라인 측정 기능 및 중앙 연결 관리, 풍부한 SPC 품질 관리 인터페이스를 갖춘, 신뢰할 수 있는 제어 시스템, 그리고 5포인트 TOGGLE 설계 전용 소프트웨어, 고강성 최적화 Box type 고속컴퓨터 처리기의 운동 제어 모듈은 종전의 링크장치보다 좀 더 넓고 강력하게 보강된 링크장치를 구현하여 형 개폐의 안정된 동작과 더욱 강력하고 부드러운 형체력을 발휘하여 사용 수명을 보장한다.      더불어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전기 시스템은 고품질 전기제품, 하드웨어 회로를 채택하여 내성 능력이 더욱 강해서 작동을 더 신뢰할 수 있고, 운전 시 필요한 모든 전원 및 기능들을 제어할 수 있으며 스위치의 접촉 구조를 획기적으로 보완하여 수명을 대폭 연장하였다. 또한 넓은 사출 속도의 조정범위 사출과 가소화 과정이 저 마찰력 설계로, 독특한 제어원리는 다양한 사출 요구를 만족시켜 더욱 정교함과 안정적인 압력과 속도로 사출 무게의 오차를 최소화하였다. 더불어 세계의 유명 브랜드 제어 밸브를 채용하여 각종 동작에 대하여 정확하게 제어하고 모든 기능을 완벽히 갖춘 하이브리드형 사출성형기다. 중국 통용용화(甬化)사출성형기제조유한공사는(甬化)는 1985년에 설립되었으며, 사출성형기를 전문 제조하는 업체로서 현재 580여 명의 사원, 740억 원의 자산, 10만 평방미터의 공장 규모 아래, 각종 현대화된 선진 설비를 도입하였음은 물론 선진 관리 시스템으로 ISO9001:2008 품질 체계인증을 받아 제품 품질의 안정성을 확보하였다. 용화(甬化)에서 연구 개발한 각종 시리즈 사출성형기 제품들은 중국 전역의 제조업체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또 미국, 유럽, 호주, 러시아, 동남아 각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2014년 설립되어 올해로 10년째 사업을 영위해오고 있는 JSK는 국내에 수입되고 있는 수많은 중국 사출성형기 브랜드를 취급하는 업체 중 10여 년을 꾸준하게 공급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에이전트 중 하나다.      JSK 사출성형기가 10여 년간 꾸준하게 고객들의 부름을 받는 데에는 첫째, 우수한 조작 편리성이다. 국내에 들어오기 시작한 초창기에는 컨트롤러의 한글화와 더불어 기능을 간소화하여 화면을 정리하여 기존 사출성형기에 적응이 되어 있는 작업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 작업을 많이 해왔다. 특히 올해 2024년 신규모델부터는 컨트롤러 화면도 키우고 요즘 추세에 맞춰 화면 터치 방식을 채택하고, 더불어 작업자가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메인 화면인 첫 화면에는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배치하고 다른 기능 등을 다음 화면으로 보내고 필요 시 바로바로 화면 이동이 가능하도록 화면 구성을 개선하였다.      두 번째로는 모터 드라이브, 형체력, 프레임 등을 2단계 이상 향상시켰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서 JSK 사출성형기의 주력 시장인 의료기기, 화장품 업계의 고객들에게 인기를 독차지할 수 있었다. 화장품 용기의 경우 두꺼운 제품이 많고, 주사기 등 의료기기의 경우에는 多 캐비티 성형이 많아 형체력이 좋아야 성형이 잘 되기 때문에 동종업계에서 타사 사출기 대체 오더 및 재 오더가 많다.   신속하고 철저한 사후관리가 최우선 올해로 사출성형기 분야에 발을 들인 지 35년 차 베테랑인 JSK의 오정석 부사장은 “우리의 사출성형기는 뛰어난 내구성과 사용자의 편의성과 함께 신속하고 철저한 사후관리로 인해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다”라며, “사출기의 성능 면에서는 자신 있기 때문에 제일 신경을 많이 쓰는 부분이 사후관리다. ‘사후관리 팀에게 고객사에 가면 제품이 잘 나오는 것까지 처절하게 봐주고 오라’고 강조하고 있다. 또 일단 고객의 현장에서 사출성형기뿐만 아니라 주변·합리화기기에 문제가 발생해 A/S 호출이 오면, 우리가 제일 먼저 A/S를 나간다. 특히, 누유 현상에 제일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당사 고객사들은 주로 경기도, 충청도 지역에 많이 분포되어 있어 거리상으로 사후관리에 편리하기도 하지만, 경상도, 전라도 지역 등 지방 거래처의 경우에는 지역별 대리점을 포함해 대표님이 형제같이 지내오고 있는 주변 지인들을 총동원해 최대한 빠르고 철저하게 대응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2의 도약을 위한 준비 앞에서도 강조했지만, JSK는 고객의 믿음에 보답하고자 24시간 AS 접수를 원칙으로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판매보다 사후 고객관리를 중점에 두고, AS 팀은 준비된 서비스, 적정의 부품 보유, 찾아가는 서비스로 한 차원 높은 고객 만족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이처럼 JSK 사출성형기는 그동안의 많은 노력을 통해 의료기기, 화장품, 자동차부품 시장에 많이 알려져 있다. 이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다.      오정석 부사장은 “어느 한 분야의 시장에서 바로 떠올릴 수 있는 업체로 이름을 알린다는 것에 감사함과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아무래도 우리의 주력 시장이 의료기기, 화장품 분야이다 보니, 건강과 관련된 제품 시장의 변화에 맞춰 새로운 마케팅과 신제품개발을 추진해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주사기를 활용한 약품 주입 용기 등과 더불어 건축 분야로의 진출 확대, 화장품 용기 소재에 목분을 첨가하는 제품 개발 등을 고객사들과 같이 진행하고 있으며, 본사 3층에 3D 프린터를 갖춰 놓고 고객사들의 개발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현재 우리는 1,600톤까지의 사출성형기를 주력으로 취급하고 있는데, 고객의 요구를 맞춰줄 수 있는 대형 톤수의 사출기 기종을 공급해 줄 파트너를 선정 중이며, 또한 고객의 요구에 따라 사출기 이외의 블로우 성형기 등 다른 기계 아이템 추가도 계획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JSK는 향후 고객사 대표님들의 연세가 많아져 성형조건 설정이라든지 현장의 기계 다루는 일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자동화로 가야 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사출성형기와 주변기기의 인터페이스 등을 고객이 원하는 부분까지 최대한 오픈해주고 있다.앞으로도 한국 플라스틱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성실한 마음으로 더욱 노력해나갈 것임을 약속하는 JSK의 행보가 기대된다.    
이용우 202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