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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품 사업 밸류체인 확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모멘텀 확보     한국콜마가 글로벌 화장품 패키징 전문기업 ‘연우’를 인수한다. 인수가는 2,864억 원이다. 한국콜마는 연우 인수를 통해 화장품 사업의 밸류체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실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번 인수는 CJ헬스케어(현 HK이노엔)를 비롯해 글로벌 화장품 제조기업인 미국 PTP, 캐나다 CSR 인수를 진두지휘했던 윤상현 한국콜마 부회장이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인 방향에서 연우 인수를 결정한 것으로 분석된다.한국콜마는 4월 13일, 이사회를 열고 (주)연우의 인수 계약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연우는 1994년 설립된 화장품 종합포장재 전문기업이다. 국내 화장품 용기 시장점유율 1위 업체다. 국내 최초로 화장품용 디스펜서 펌프를 국산화했으며, 외부 공기 유입의 완벽한 차단을 통해 용기 내 내용물의 산화를 방지하는 ‘에어리스 펌프’도 국내 최초로 상용화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콜마는 연우 인수를 발판 삼아 국내외 화장품 업계에 최대 화두로 떠오른 친환경 용기 화장품 시장의 주도권을 확실히 선점하겠다는 방침이다. 2020년 친환경 화장품 용기인 종이 튜브를 전 세계 최초로 상용화시켰던 만큼, 화장품 용기 제조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연우와 함께 시너지를 극대화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연우는 지속 성장경영을 위해 3R(Recycle, Refill, Reduce)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용기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추적·관리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국제 친환경 인증 ‘ISCC PLUS(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를 획득하기도 했다.글로벌 사업에서도 시너지가 기대된다. 한국콜마는 이미 세계적인 수준의 R&D를 바탕으로 700여 개 이상의 국내외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로레알, 에스티로더, P&G, 메리케이 등 전 세계 100대 화장품 기업 중 50여 개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는 연우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합쳐지면 글로벌 사업에서도 높은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우는 지난 3년 평균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50%에 달할 정도로 글로벌 고객사 네트워크가 탄탄하다.한국콜마는 기존에 연우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온 만큼 인수 후 통합(PMI·Post Merger Integration) 과정을 신속하게 마무리할 방침이다. 그룹 차원에서 TFT를 구성해 관계사 간 협업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 다각화 및 해외 사업 등이 포함된 성장전략을 속도감 있게 수립,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한국콜마 관계자는 “한국콜마는 창립 이래 미래 가능성을 보고 밸류체인 혁신을 지속하며 업계를 선도해오고 있다”라며, “이번 연우 인수는 K뷰티 산업의 밸류체인을 넘어 글로벌 화장품 산업 생태계를 리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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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폐용기 부문 압도적 격차로 명불허전 1위… 소비재 1위 기업 평균보다 높은 점수- 주방용품(쿡웨어) 부문 인지도‧선호도 상승… 주방‧생활용품 브랜드로서 입지 공고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김성태)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2022년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에서 밀폐용기 부문 19년, 주방용품 부문 6년 연속 1위에 오르며 굳건한 브랜드 입지를 재확인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는 국내 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조사를 해온 국내 대표 브랜드 진단 평가 제도다. 락앤락은 밀폐용기, 주방용품 두 개 부문에서 1위를 수성하며 높은 브랜드 파워와 소비자 신뢰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밀폐용기 부문에서 락앤락은 2위 이하 브랜드와 약 105점 이상의 큰 격차를 보이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제품군에서 가장 먼저 생각나는 브랜드를 의미하는 인지 파워, 제품 선호도나 신뢰성 등을 의미하는 로열티 파워 모두 소비재 1위 기업 평균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 명불허전 1위 브랜드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락앤락은 1998년, 기존에 없던 4면 결착형 식품 보관 용기를 선보이며 주방 생활에 혁신을 일으킨 이후 편의 및 디자인 등을 개선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친환경 신소재인 트라이탄을 비롯해 내열유리, 도자기, 스테인리스 등 소재를 다변화하는 것은 물론 1인 가구, 2030 가구 등 가구 형태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상: 프리미엄 내열유리 용기 탑클라스 / 하: 쿡웨어 슈트 IH 시리즈 민트 컬러   주방용품(쿡웨어) 부문에서도 입지를 탄탄히 하고 있다. 조사 결과 지난해에 비해 인지도가 한층 높아졌고, 선호도 역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1998년 쿡웨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 락앤락은 베트남에 자체 공장을 두고, 생산과 품질의 안정성을 기하고 있다. 15단계에 걸친 깐깐한 품질 테스트를 비롯해 생산 매 단계마다 제품을 100% 전수 검사하는 등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하드 아노다이징(Hard Anodizing) 기술을 적용한 일명 ‘하드락(HardLock)’은 락앤락 쿡웨어의 핵심 기술로, 코팅이 들뜨거나 쉽게 벗겨지지 않고 요리할 때 음식이 눌어붙지 않는다는 강점이 있다. 이러한 품질 및 기술력뿐 아니라 최근에는 주방 인테리어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디자인을 보다 강화하며, 4050을 넘어 2030 소비자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프리미엄 주물 쿡웨어 ‘웨이브 IH’, 인덕션에 최적화된 인테리어 쿡웨어 ‘슈트 IH’, 복고풍의 차별화된 디자인 쿡웨어 ‘데꼬르 IH’ 등 기능 못지않게 디자인이 뛰어난 제품들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락앤락 상품마케팅본부 류경우 전무는 “소비자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편의를 극대화하고, 탁월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선보이며, 세련된 디자인으로 일상 곳곳에서 함께하고 싶은 브랜드로 지속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202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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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터리 관리에 필요한 핵심 반도체 ‘BMIC’, 오토실리콘과 공동 개발- 전기차 대당 10개 이상 탑재 핵심부품… 이상 발생 여부 사전 감지 기능   SK온이 배터리 관리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배터리 관리 칩(BMIC·Battery Monitoring Integrated Circuit) 개발에 성공했다. 안전성과 경제성 제고는 물론 수입대체로 인한 공급망 안정 효과까지 톡톡히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SK온은 4월 4일 배터리 및 전장용 반도체 전문 개발사인 오토실리콘과 함께 배터리 관리 칩 공동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SK온이 개발한 배터리 관리 칩(BMIC, Battery Monitoring Integrated Circuit)   배터리 관리 칩은 배터리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충전·방전 효율성까지 높이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전기차 또는 에너지저장시스템(ESS)에 탑재된 수백 개 배터리 셀의 전압과 온도 정보를 파악한다. 이중 비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배터리 셀을 찾아내 배터리 관리시스템(BMS)이 통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배터리 관리 칩이 배터리 관리시스템 성능을 좌우하는 셈이다. 전체 배터리 관리시스템에서 차지하는 가격 비중도 약 30%에 달하며, 전기차 1대당 10개 이상 탑재되는 핵심 반도체다.SK온과 오토실리콘이 공동 개발한 배터리 관리 칩은 자동차 기능 안전 관련 국제 인증 최고등급인 ASIL-D를 취득할 정도로 높은 수준의 품질과 안전성을 갖췄다.기존 제품에 비해 전압 측정 오차범위도 절반으로 줄였다. 그만큼 배터리 관리시스템이 정확한 판단을 내려 비정상적인 상황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도록 만든다. 섭씨 125도 고온에서도 동작하는 높은 신뢰성까지 확보, 한층 뛰어난 안전성을 구현할 수 있다.또한 만일 배터리 관리시스템이 예기치 않은 이유로 일부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비상 상황에서도 배터리 셀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고속 통신프로토콜을 적용해 기존 제품에 비해 정보를 최대 2배 빠르게 전송하면서도 부품을 절반으로 줄이는 기술 혁신을 이뤄냈다.SK온은 이번 공동 개발로 그동안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해오던 핵심부품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게 됐다. 그만큼 공급망 불안을 덜어낼 수 있다는 의미다.양사는 성능, 안전성, 경제성을 모두 높인 배터리 관리 칩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협력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개발한 배터리 관리 칩은 일정 기간 SK온에 독점적으로 공급된다.SK온 이장원 배터리연구원장은 ”꾸준한 기술 혁신을 통해 배터리 안전도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 배터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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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신속 대응 및 대미 진출기업 지원 확대 - 한‧미 교역 활성화를 위해 KOTRA‧조지아주 경제개발부 MOU 체결   KOTRA(사장 유정열)는 현지시간 기준 3월 31일, 미국 동남부 경제 중심도시 애틀랜타(Atlanta)에 무역관을 개설했다.   손수득 KOTRA 부사장(왼쪽)이 팻 윌슨(Pat Wilson)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장관과 MOU 체결식을 진행하고 있다.   무역관 개관식에는 손수득 KOTRA 부사장을 비롯해 박윤주 주애틀랜타 총영사, 팻 윌슨(Mr. Pat Wilson) 조지아(Georgia)주 경제개발부 장관 등 현지 경제계 유력인사 30여 명이 참가했다. 개관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 수칙을 엄격하게 준수한 상황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손수득 KOTRA 부사장(왼쪽)이 팻 윌슨(Pat Wilson)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장관과 MOU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애틀랜타무역관은 조지아(Georgia), 플로리다(Florida), 사우스캐롤라이나(South Carolina), 앨라배마(Alabama) 등 미국 동남부 4개 주와 카리브 지역 일부를 관할한다. 이곳에서 한미 양국 간 산업협력 및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 지원 확대를 위해 다음 세 가지 사항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첫째, 최근 코로나19와 지정학적 요인으로 심화되고 있는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무역관 개설 이후 양국 간 물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애틀랜타는 미국 물동량 4위의 서배너(Savannah) 항구와 UPS 본사가 소재하는 대표적인 물류 중심지다. 이에 KOTRA는 빨라진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지 기반을 마련했다.또한, 애틀랜타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본부를 중심으로 375개의 연구소와 기업에서 2만6,000명의 인원이 근무하는 대표적인 생명과학산업 중심지다. 에모리(Emory), 조지아텍(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등 유수의 대학에서 연간 3만2,000명의 전문 인력이 배출되고 있어, 알콘(Alcon), 퀘스트 다이어그노틱스(Quest Diagnotics) 등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도 찾는 지역이다. 141개의 헬스 IT 기업과 196개의 의료기기 제조사가 소재하는 등 산업 기반이 탄탄한 만큼, 우리 바이오 헬스 기업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애틀랜타무역관이 지원할 예정이다.끝으로, 조지아주는 낮은 주 법인세율(5.75%)과 미국 내 가장 낮은 최저임금(시간당 7.25달러)으로 기업의 비용 부담이 적다. 중남미 지역으로도 진출이 용이하다는 지리적 이점에 힘입어 자동차 및 이차전지 분야의 생산 거점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2010년부터 기아차, 이후 SK이노베이션, 한화큐셀, 금호타이어 등이 진출하는 등 한국 기업 대미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에 조지아주 정부는 한국 투자유치 담당 인사를 차관보급으로 임명하는 등 미국에서 한국과 조지아주의 관계는 매우 각별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2021년에는 현대․기아차, SK이노베이션이 각각 8조 4,000억 원 및 5조 원 규모의 투자 확대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중소중견 협력사들의 동반 진출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애틀랜타무역관은 현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미국 동남부 투자 진출 거점센터」를 상시 운영해 우리 기업이 진출 초기 겪을 수 있는 애로사항과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손수득 KOTRA 부사장(왼쪽에서 4번째)이 박성호 KOTRA 북미지역본부장(왼쪽에서 2번째),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왼쪽에서 3번째), 팻 윌슨(Pat Wilson)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장관(왼쪽에서 5번째), 박윤주 주애틀랜타 대한민국 총영사관 총영사(왼쪽에서 6번째)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서 KOTRA와 조지아주 경제개발부는 MOU를 체결해 관내 기업들의 교류와 상호투자 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무역·투자 사절단의 상호방문 및 세미나, 전시회 등 다양한 유형의 프로젝트를 공동 개최해 교역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손수득 KOTRA 부사장은 “애틀랜타무역관은 우리 기업의 미국 동남부 지역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안정적인 원부자재 공급을 위한 물류거점 확보, 양국 간 의료바이오 분야 협력 확대와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KOTRA 애틀랜타무역관 
편집부 202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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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TRA, 31일 KB국민은행과 그린 선도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친환경 기업 대상 대출금리·외환 수수료 우대, ESG 컨설팅 제공   KOTRA(사장 유정열)는 3월 31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 본점에서 KB국민은행과 그린 선도기업 육성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   유정열 KOTRA 사장(오른쪽)이 MOU 체결식을 마치고 이재근 KB국민은행 행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수출바우처 그린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대출금리 및 외환 수수료 우대, 한국무역보험공사 보증료 지원 혜택을 받게 되며, 맞춤형 ESG 컨설팅 이용도 가능하다. KOTRA와 KB국민은행은 MOU를 계기로, 우리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한국형 녹색 분류 체계(K택소노미)를 비롯한 국내·외 환경 정책을 공유할 예정이다. KOTRA는 국가 무역투자진흥기관으로서 수출바우처 사업을 통해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지원해왔다. 지난 2017년 수출바우처 사업을 도입한 이래 올해 처음으로 ‘그린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신설해 신재생에너지, 전기·수소차 등 모빌리티, 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친환경 소비재 분야 수출기업을 본격 육성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비유럽연합(EU) 금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EU택소노미(환경분류체계)* 시범사업 워킹그룹에 참여하는 등 ESG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EU의 신규 녹색산업 분류 체계로 온실가스 감축 등 6대 환경목표와 4단계 검증 절차를 규정함   유정열 KOTRA 사장은 “친환경 이행은 EU 등 ESG 기준이 까다로운 해외 시장진출에 핵심적인 사안인 만큼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MOU는 그린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민·관 협력 모델이 되는 한편, 우리 기업의 탄소중립 실천과 수출경쟁력 강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KOTRA는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5일까지 그린 선도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3,00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에 상당하는 온라인 바우처를 받게 된다. 지급된 바우처는 수출지원을 위한 13개 분야 6,800여 개 서비스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수출바우처 홈페이지(www.exportvoucher.com)에서 가능하다.  
편집부 202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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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TRA, 22일 해드림 오프닝 행사 및 사업설명회 개최- MOU 체결 79개 기관과의 협업 강화로 해외 진출 정보 디지털화 기대KOTRA(사장 유정열)가 이달 22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해외 진출 정보 제공 원스톱 플랫폼인 ‘해외경제정보드림(해드림)’ 공식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범정부 차원의 해외 진출 정보통합 및 정보의 디지털화 전환을 위한 신규 플랫폼인 해드림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유정열 KOTRA 사장이 해드림 개회사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해드림 오프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됐다. 주관기관인 기획재정부, 협조 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 등 주요 정보연계기관 17개 기관이 오프라인으로 참석했고, 그 외에 62개 기관은 온라인 생중계로 참여했다. 행사는 △ 해드림 공식 오픈 안내 △ 해드림 시연회 △ 해드림 사업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시연회에서는 품목별·단계별 자료 검색 방법, 지능형 서비스 이용 방법 등이 안내됐고, 사업설명회에서는 해드림 구축 사업의 성과, 2022년도 사업 방향, 해드림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 주요 이슈가 논의됐다.KOTRA는 이번 오프닝을 시작으로, MOU 체결기관을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온·오프라인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간담회를 통해 해드림 홍보와 함께 정보의 품질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제공정보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MOU 체결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일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이 발언하고 있다. 해드림은 각 기관에 산재된 해외 진출 정보와 지원사업을 한곳으로 모아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를 위해 주관기관인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협조 기관), KOTRA(책임운영기관), 해외 진출 정보 제공기관 등 총 79개 기관이 뜻을 모아 신규 플랫폼을 구축했다.기존의 플랫폼과 달리 해드림은 해외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품목별, 단계별로 제공한다는 큰 차이점이 있다. 수출하고자 하는 특정 품목에 대한 정보 검색이 용이하며, 단계별 정보 제공으로 해외 진출 준비에 필요한 전반적인 절차 또한 확인해 볼 수 있다.해드림은 KOTRA 창립 60주년을 맞아 국내 중소·중견기업 대상으로 해외 진출 정보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플랫폼 중 하나이다. 정부 부처, 공공기관, 민간의 데이터를 통합하고 AI 분석을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 정보를 한눈에 보여주는 AI 보고서, 해외투자 유망국가 추천 등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통합 검색이 가능하여 기존에 정보 이용자들이 필요정보를 얻기 위해 각 기관 사이트를 검색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줄였다. 또한, 마이드림 메뉴에서는 맞춤형 관심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김태호 KOTRA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은 “더 빠르고 정확한 정보 검색이 가능하도록 고도화 작업을 진행해서 해드림이 우리 기업의 진정한 해외 진출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취재부 202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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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락앤락몰과 전국 직‧가맹점서 이달 말까지 1천3백여 품목 최대 80% 할인- 봄맞이 주방 새단장에 유용한 식품보관용기, 쿡웨어, 소형가전 등 인기 품목 중심 구성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1년에 두 번, 최대 규모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22 온‧오프라인 메가세일’ 상반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상반기 행사는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약 2주간, 락앤락 온라인 자사 몰과 전국 17개 직·가맹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식품 보관 용기, 베버리지웨어, 쿡웨어, 소형가전 등 4대 카테고리 전반에 걸쳐 특히 봄 시즌에 유용한 제품과 인기 품목 등 1천3백여 종을 최대 80% 할인가에 선보인다. 먼저 봄맞이 주방 정리에 유용한 식품 보관 용기와 쿡웨어가 눈에 띈다. 프리미엄 내열유리 소재를 사용해 식기세척기에서부터 에어프라이어, 오븐, 냉동실 등 주방 가전에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탑클라스’, 한끼 분량의 밥을 소분해 바로 조리할 수 있는 ‘바로한끼 밥용기’, 그리고 스테인리스 소재로 가볍고 파스텔톤 컬러로 디자인까지 챙긴 ‘컬러스텐용기’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집들이 선물이나 신혼살림 장만 등을 앞두고 있다면 세트 구성도 유용하다.     락앤락의 인기 쿡웨어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인덕션에 최적화된 차별화된 기능에 화사한 파스텔톤으로 주방 분위기까지 밝혀줄 ‘슈트 IH 시리즈’, 복고풍의 디자인으로 나만의 감성 주방을 연출할 수 있는 디자인 쿡웨어 ‘데꼬르 IH 시리즈’ 등 주방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이번 상반기 메가세일에 주목할 만하다. 이뿐 아니라 초경량에 열전도성이 높아 간편식 조리나 캠핑에 유용한 ‘가벼워서 편리한 원쿡’과 데일리 쿡웨어로 활용하기 좋은 ‘소마 IH 시리즈’ 등 락앤락 대표 쿡웨어 시리즈를 다채롭게 둘러볼 수 있다. 락앤락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된 주방 소형가전도 최대 41% 할인된 가격에 준비했다. 스팀과 에어프라이 두 가지 기능으로 겉바속촉 요리를 완성해주는 ‘스팀에어프라이어’와 ‘오븐형 스팀에어프라이어’, 홈쇼핑 히트상품으로 주목받았던 ‘멀티스텐쿠커’,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제거해 집안 공기의 질을 관리해주는 이동식 주방 공기청정기 ‘키친퓨리’ 등을 알뜰하게 장만할 수 있는 기회다. 텀블러와 물병 등 베버리지웨어 라인업도 다채롭다. 두 가지 형태의 뚜껑을 적용해 실내와 실외에서 모두 사용하기 좋은 ‘메트로 투웨이 텀블러’, 사무실 등 실내 맞춤형 텀블러 ‘메트로 머그’ 등 프리미엄 텀블러 라인 메트로 시리즈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MZ세대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은 ‘펭수 시리즈’, 등교 및 등원에 유용한 ‘핑크퐁 아기상어 시리즈’와 ‘슬라이드 뚜껑 유아용 빨대물병’ 등 전 연령대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락앤락 한국영업본부 이경숙 상무는 “결혼, 이사, 대청소 등 집안 단장에 나서는 봄 시즌을 맞아, 자사의 주력 및 인기 제품을 중심으로 상반기 메가세일 품목을 엄선했다”며, “연중 상반기와 하반기 두 번, 최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인 만큼 유용하고 합리적인 쇼핑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2022-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