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

토탈산업
플라스틱재팬
현대보테코

국내/해외뉴스

엠쓰리파트너스
hnp인터프라
휴먼텍
한국마쓰이
기사제목
비트만바텐필드 고로 단일화를 통해 마케팅 포지션 일원화 진행!두 개의 오스트리아 플라스틱 설비 회사가 힘을 합친 지 거의 14년이 지난 후, Wittmann Group은 바텐필드 브랜드 이름을 사출 성형 기계에서  비트만(위트만)으로 변경 하고 있습니다.이 결정은 조직 또는 회사 이름을 위시한 모든 브랜드 통합작업의 일환이다.비트만(위트만) 쿤스트토프게레테 GmbH는 2008년 4월 바텐필트 쿤스트토프마시넨 GmbH를 인수했으며, 그 이후로는 로봇을 포함하여 사출 주변기기 장비에 비트만(위트만), 비트만 바텐펠트는 사출 성형 기계에 두 가지 브랜드를 사용해 왔다.Kottingbrunn 기반 의 회사는 12 월 23 보도 자료에서 "최근 몇 년 동안, 단일 소스에서 완전한 솔루션을 제공 할 수있는 그룹의 경쟁 우위는 상당한 의미를 얻고있다"고 말했다."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원스톱 설비 구축제공의 장점은 이제 전체 제품 범위에 대한 균일한 브랜드 지정과 브랜드 통합 색상 구성표로 특별한 강조를 하게 될것이다. 이것이 Wittmann 그룹이 향후 모든 광고 활동과 제품 라인에 Wittmann 로고를 사용하기로 결정한 이유입니다."변경 사항은 2022년 1월 1일부터 시작되며, 10월 K 2022 무역박람회에 의해 완료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Battenfeld는 수십 년 동안 잘 알려진 플라스틱 기계 브랜드였습니다. 이 회사는 금속 가공 회사로 설립 된 1876 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948년에 사출 성형 장비를 추가하고 1954년 독일 메이네르자겐에 공장을 개설한 후 전 세계적으로 확장되기 시작했습니다. 바텐필드는 1962년 코팅브룬에 두 번째 공장을 추가했다.Battenfeld는 1990 년대에 8,000톤 이상의 클램핑 력을 가진 기계를 포함하여 대형 기계로 설비 라인 확장시켰습니다. 이후 바텐필드는 2000년대 초에 산업 집중을 위해 내부적으로 구조 조정을 계획하면서 2005년에 프레스 설비를 만드는 메이네르자겐 공장을 폐쇄했습니다.업계의 큰 기업 인 SMS GmbH는 2006년 독일 사모 펀드 회사 인 Adcuram Industriekapital AG에 바텐필드를 매각 하였으며 이후  가족회사인 비트만(위트만) 그룹은 2008년에 바텐필드를 인수했습니다. 당시에는 Wittmann은 로봇, 플라스틱 주변설비  및 금형을 전문으로 비지니스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파쿠마 2021 전시회 직전에 CEO 마이클 위트만은 회사가 올해 3억 6천만 유로(4억 1,700만 달러)에서 3억 8천만 유로(4억 4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2020년대비 21% 증가한 3억 8천만 유로(4억 4천만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발표 하였다. 비트만 그룹은 전세계에  2,24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편집 : 핸들러전문지
이명규기자 2022-02-21
기사제목
- CX 80-380 SilcoSet의 첫 번째 설비 운영 - 투자의 핵심; 애플리케이션에 지원되는 KraussMaffei의 기술 AsMoPLAST의 CEO Simon Zügel은 틈새 분야에 관심이 많다. 2000년대 초반 그는 글로벌 금형 제작 및 사출성형 양산 전 금형을 제작해왔고, 이제 그는 KraussMaffei와 새로운 업무 협업으로 다시 시작하고 있다. 2021년 초에 AsMoPLAST는 LSR(Liquid Silicon Rubber)을 가공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위한 금형을 직접 제작했다. 첫 번째 CX 80-380 SilcoSet은 최근 Endingen에 있는 생산기지의 공장에 설치됐으며, Simon Zügel은 순차적으로 계획을 진행하였다. 회사 자체 금형 제작 부서에서 만든 실리콘 사출 금형이 완벽하게 작동하여, 2022년부터 여성을 위한 정교한 위생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Simon Zügel은 잘 알려진 실리콘 금형 제조사 중 한 곳에 의뢰하지 않고, 회사 내에서 제작하는 모험을 하기로 매우 신중한 결정을 내렸다. LSR 물질은 점도가 극도로 낮기 때문에 금형이 아주 잘 밀봉되어야 한다. 누출을 막기 위해 진공처리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또 공정에 있어서, 온도 제어는 열가소성 수지의 경우와는 정반대이다. 용융물은 조기 경화를 방지하기 위해 가소화 장치에서 냉각되어야 하며, 이와 반대로 금형은 가열된다. 경험이 풍부한 KraussMaffei와 성공적인 실리콘 가공 시작 실리콘 시장이 지속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위와 같은 특정 조건들로 인하여, 경험이 풍부한 사출성형 전문가들도 LSR 기술로 진입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 AsMoPLAST는 이러한 블루오션 시장에 선도적으로 투자하여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실리콘 가공 장소는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나머지 생산 장소와 분리되어야 한다. Endingen에서는 이러한 목적을 위해 드라이 월 칸막이를 만들었으며, 그다음에는 기계 기술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파트너가 필요했다. AsMoPLAST는 몇 년 동안 확실하게 협력해온 공급업체를 합류시켰다. 500~6500kN의 형체력을 가진 CX와 GX 시리즈의 KraussMaffei 장비 5대는 이미 Endingen 회사 근처 Kaiserstuhl volcano에서 열가소성 수지로 만든 제품을 생산하고 있었다.APC 플러스 기계 기능으로 모든 부품 우수응용 기술 부서의 집중적인 조언과 지원이 실제로 KraussMaffei에 발주를 내는데 중요한 기준이 되었다. APC 플러스 머신 기능은 샷(shot)에서 샷까지 캐비티의 충전량을 조절하고, 이를 위해 용융 점도와 저장된 재료의 매개 변수를 고려하는 기능으로서, 설비가 가동되었을 때 기계는 첫 번째 샷부터 좋은 부품을 생산했습니다. 실리콘은 일반적으로 열가소성 수지에 비해 단위(batch) 변동이 심하며, 이 때문에 성분 중량을 과도하게 채우거나 적게 채우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APC 플러스의 사용은 여기에서 특별한 강점이 있다.현재 프로젝트는 새로 제공된 LSR 용량 일부만 사용하고 있다. AsMoPLAST의 CEO인 Simon Zügel은 설비를 지속적으로 추가 구매, 사용하면서 기존 고객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성형품 제공할 계획이다. Endingen의 생산 공장에는 현재 2022년 초 입주 예정인 더 많은 SilcoSets가 추가로 설치되는 중이다. AsMoPLAST의 CEO는 뛰어난 장비회사인 KraussMaffei의 설비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있으며, 자동화된 설비야말로 생산 원가를 줄일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이라고 말하고 있다.문의: 크라우스마파이 한국지사 02-3432-7857
편집부 2022-02-04
기사제목
- 인증서 수여식 및 현판식 개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45001) 인증을 취득하여 지난 12월 24일(금) 인증서를 수여받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은 24일(금), 서울 성북구 KIST 본원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SO 45001’을 수여받았다.사진 1 (좌측) 김철 시스템코리아인증원 원장 (우측) 윤석진 KIST 원장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IST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현판식에 참석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은 사업장에서의 다양한 위험요인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최적의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제표준 인증제도이다.KIST는 구성원의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방침을 아래 전담 조직 기능 강화와 전문인력 확충 등 안전 역량을 확대·강화하였다. 또한, 안전교육과 안전 점검 내실화,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연구실 정밀안전진단, 위험성 평가 등을 통해 연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예방과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경영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KIST가 안전보건 경영 분야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국제표준에 따른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안전보건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인정받게 되었다.윤석진 원장은 “앞으로도 KIST의 모든 구성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에서 국가·사회적 역할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2022-01-18
기사제목
- 플라즈마연구실 이대훈 실장, 창립 45주년 기념식서 최우수 연구상 수상- 창립 45주년 기념 출연연 최초 공식 서체 및 캐릭터 발표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상진, 이하 기계연)의 2021년 최우수 연구성과에 산업용 플라즈마 원천기술이 선정됐다.기계연은 환경시스템연구본부 플라즈마연구실 이대훈 실장의 산업용 플라즈마 원천기술을 2021년 최우수연구성과로 선정하고, 12월 22일(수), 한국기계연구원 제45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시상했다.   한국기계연구원 환경시스템연구본부 이대훈 플라즈마연구실장   플라즈마연구실 이대훈 실장은 산업용 플라즈마 원천기술을 개발하여 환경 및 에너지 분야의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실장은 산업용 플라즈마 원천기술을 군부대 특수차량 및 제설차, 쓰레기차 등 다양한 특수차량에 적용하고 미세먼지 저감효과 실증에 성공했다.그뿐만 아니라 저온 SCR과 플라즈마 기화기의 NOx(질소산화물) 저감효과를 복합화력 발전소에서 실증하고, 국내 기업의 반도체 생산 공정에 플라즈마 스크러버 기술을 이전하여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에도 기여했다. 이와 함께 플라즈마 점화장치 기술을 화력발전소에 적용하여 착화 시간을 단축하고 착화 실패와 긴급정지 등 불안 요인을 줄여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플라즈마연구실 이대훈 실장은 “새로운 도전을 위한 호기심과 실용화를 위한 실현 가능성이라는 두 개의 가치를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면서 연구해왔다”며, “우리 기술이 특수차량과 건설기계, 반도체 공장 등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을 줄이는 날이 오기까지 함께 노력해 준 동료 연구자께 감사하다”고 말했다.한국기계연구원은 1993년부터 탁월한 연구성과를 거둬 과학기술계와 산업계에 기여하고 연구원의 명예를 높인 연구자를 최우수 연구상 수상자로 선정해왔다.한편, 기계연은 창립 45주년을 맞아 기관 공식 서체 ‘한국기계연구원 서체’와 공식 캐릭터 ‘에디와 친구들’을 발표했다. 출연연 중 기관 공식 서체를 개발한 곳은 기계연이 처음이다.기계연의 공식 서체는 기존의 한글 로고의 고유한 형태를 살렸으며, 글자의 뼈대를 이루는 기본 요소를 직선으로 강조하고 획의 변화에는 굴림을 주어 곧고 바른 선과 깨끗한 곡선으로 표현했다. 개성이 강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이미지로 다양한 매체에 활용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기계연 홈페이지(https://www.kimm.re.kr/webfont)에서 내려받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한국기계연구원 공식 서체   기계연 캐릭터 ‘에디와 친구들’은 대국민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메인 캐릭터 ‘에디’와 ‘하니’, ‘코비’로 구성된 캐릭터는 각각 환경을 생각하는 기계 기술과 로봇 기술, 그리고 인공지능 기술을 표현하고 있다.이에 앞서 진행된 기계연 캐릭터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100여 점의 작품이 제출됐으며, 최종 캐릭터는 대국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한국기계연구원 공식 캐릭터 ‘에디와 친구들’   기계연 박상진 원장은 “창립 45주년을 맞아 우수한 연구성과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우리 연구원, 그리고 기계 기술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 우리의 미래를 바꾸는 연구개발과 함께 과학문화의 저변을 확대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노력에도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2022-01-12
기사제목
LS엠트론의 ‘the ONE*-E’, 사출가속 시간 3.9배 단축으로 박육제품 성형 재현성 향상!- 드라이 사이클 타임(Dry cycle time) 단축으로 생산성 향상- 승압시 형판 변형량 최소화- 성능과 사용자 편의성 개선을 위한 사양 업그레이드- 다양한 모드 선택으로 공정시간 단축 및 제품 재현성 향상 ■ 최적화된 토글링크 설계를 통한 드라이사이클 타임 단축!최적화된 토글링크 설계로 1.49초대의 드라이 사이클 타임(Dry cycle time)을 실현한 LS엠트론만의 ‘the ONE*-E’는 사출성형업계에서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하이 사이클(High Cycle) 및 더 정밀한 성형에 대응할 수 있는 이 제품은 최적화된 토글 메커니즘을 통해 링크 속도비가 30% 빨라졌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170톤급 기준으로 드라이 사이클 타임이 1.49초대가 실현되어 관련 업계에 새 바람을 불게 했습니다.  <그림1> 싸이클타임 단축C-Curve 제어를 통해 저진동으로 동작해 충격을 저감시키고, 가속성능이 더욱 향상된 the ONE*-E는 대리드 고속 B/S 장착을 통해 빠른 형개폐 동작을 할 수 있으며, 타이바 센서(OPT)로 형체력 모니터링 기능, 형체력 자동 보정 기능, 스프링 금형용 자동 영점 조정 모드 기능, 형체력 최적화 제어 기능 등이 가능합니다. 또한, 듀얼 센터 프레스 다이(Dual Center Press Die) 구조로 승압시 형판 변형량을 최소화하고, 금형 면압 분포 향상(15% 향상, 고정형판) 및 금형 수명을 연장시키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고강성 일체형 주물 구조, 내구성 향상 및 정밀한 사출제어 가능!the ONE*-E는 고강성 일체형 주물 구조로 내구성을 향상시키고, 정밀한 사출제어가 가능한 구조로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박육 성형을 위한 사출가속 시간을 78ms에서 20ms로 74% 단축시키고, 저관성 설계를 통한 회전체 관성 74%를 저감했다는 점에서 관련 업계에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게다가 서보모터 엔코더 분해능 증대, 드라이브 제어주파수 응답성 3.7배 향상, Ethercat 통신 주기 2배 단축 등 고속사출을 위한 제어 속도를 단축시킨 점도 the ONE*-E의 빼놓을 수 없는 강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림2> 제어속도 단축(타사 비교)  그 외에도 성능과 사용자 편의성 개선을 위한 사양을 업그레이드한 the ONE*-E는 기존 single core CPU로 main으로 HMI 처리하고, 차세대 dual core CPU로 변경 및 main, HMI CPU 분리해 CPU 부하를 개선, 다양한 모드를 추가했습니다.또한, 형체력 최적화 모드, 형체 고속 저진동 프로파일 모드, 사출 고속 모드, 보압 패턴 선택 모드, 계량 완료시 잔압 제거 모드 등을 추가했으며, PDF 뷰어, 그래픽 설정 기능, 유지 보수 알림 기능, 전력량 모니터링 기능 등을 통해 사용하시는 분들의 편의를 증대시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the ONE*-E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LS엠트론 디지털 쇼룸(https://show-lsinjection.com)을 방문해주세요. the ONE*-E를 비롯한 LS엠트론만의 다양한 제품을 언제, 어디에서나 눈으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으십니다.■ 문의: LS엠트론㈜ 사출사업부 공식 홈페이지 www.lsinjection.com           LS엠트론 디지털 쇼룸 https://show-lsinjection.com
이명규기자 2022-01-11
기사제목
- 배터리 분야에 첨단 레이저 기술 적용·전문 인재 육성 협력   한국기계연구원과 LG에너지솔루션이 미래 에너지 분야의 차별화 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상진, 이하 기계연)과 LG에너지솔루션(사장 김명환)은 12월 20일(월), 기계연에서 박상진 원장과 LG에너지솔루션 김명환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했다.   한국기계연구원 박상진 원장(사진 왼쪽, 다섯 번째)과 LG에너지솔루션 김명환 사장(사진 왼쪽, 네 번째)은 12월 20일(월) 기계연 대전 본원에서 공동 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차세대 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한 레이저와 고주파 기술 분야 공동 연구에 착수한다. 연구비는 매칭펀드 방식으로 조성한다.이와 함께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한국기계연구원 캠퍼스와 세계 최초의 배터리 전문 교육기관인 LG IBT(Institute of Battery Tech)를 연계하여 배터리 관련 기술의 전문 인재 육성에도 협력키로 했다.기계연 박상진 원장은 “이번 협약은 배터리 관련 기술을 넘어 미래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연구개발 협력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며, “협력 연구와 함께 우수한 전문 인재 양성에도 힘을 모아 세계 배터리 시장의 기술 우위를 선점하고, 인류의 당면한 에너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LG에너지솔루션 CPO(생산 및 구매 최고책임자) 김명환 사장은 “LG에너지솔루션과 한국기계연구원은 핵심기술 공동 연구뿐 아니라 인재 양성, 기술인력 교류, 신규 연구과제 발굴 등 다방 면에서 협력해나갈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 관련 혁신 기술을 개발해 시장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취재부 2022-01-07
기사제목
- 17일 이사회 및 임시주주총회 열어 사내이사 및 각자 대표이사 선임 - 성장전략 및 글로벌 사업 맡을 듯… 지동섭 각자 대표는 경영 전반 관장키로- 6명 신규 임원 선임 및 관계사 임원 9명 영입으로 미래 성장 및 혁신 의지 다져   SK온이 12월 17일 오전, 이사회와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을 사내이사 및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하기로 의결했다. SK온은 지난 10월 1일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전기차 배터리 전문기업으로, SK이노베이션의 100% 자회사이다.     최재원 수석부회장은 17일부터 지동섭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SK온 각자 대표직을 수행하게 된다. 최 수석부회장은 성장전략 및 글로벌 네트워킹을 맡고, 지 대표는 경영 전반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SK온 이사회 의장직은 기존과 같이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맡기로 했다. 앞서 SK이노베이션 이사회는 사외이사 전원이 참석하는 확대 인사평가보상위원회를 열어 최 수석부회장의 사내이사 및 대표 선임안을 보고 받았다.이사회는 최 수석부회장이 일찍이 배터리 사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사업 기획과 투자 확대 등을 주도해 온 점과 주요 관계사 CEO와 그룹 글로벌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며 다져 온 글로벌 사업 감각과 네트워크 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SK온 관계자는 “그룹 대주주이기도 한 최 수석부회장의 책임 경영을 통해 중요한 성장기를 맞은 배터리 사업을 SK그룹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함과 동시에 SK온을 배터리 분야의 글로벌 톱 기업으로 키우겠다는 회사 의지가 실린 인사”라고 말했다.최 수석부회장은 그동안 충남 서산, 중국 창저우, 헝가리 코마롬, 미국 조지아 등의 배터리 생산 공장 기공식, SK 배터리가 탑재된 국내 최초 고속 전기차 ‘블루온’ 시승 행사 등 중요한 배터리 사업 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여해 배터리 사업에 힘을 실어줬다.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은 ▲ SK텔레콤 전략지원부문장 ▲ SK E&S 대표이사 부회장 ▲ SK그룹 글로벌위원회 위원장 ▲ SK텔레콤 이사회 의장 및 SK 대표이사 부회장 ▲ SK네트웍스 이사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최재원 수석부회장은 “SK온을 빠르게 키워 SK그룹의 탈 탄소 전략 가속화, 글로벌 전기차 및 배터리 서비스 시장 확대에 기여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K온은 1990년대 초부터 배터리 연구를 시작해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투자를 시작했다. 2017년 1.7기가와트시(Gwh)에 불과했던 배터리 사업은 이후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으로 빠른 속도로 몸집을 키워 단 5년 만에 전 세계 5위 배터리 회사로 성장했다. 미래 전망은 더욱 밝다. 포드, 현대기아차, 폭스바겐, 다임러 등 주요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향후 납품하기로 확정된 물량을 일컫는 누적 수주잔고가 220조 원에 이른다. 이는 물량으로 1,700기가와트시(GWh) 규모로 80킬로와트시(KWh) 전기차 2천만 대 이상에 공급 가능한 수준이다. 이러한 누적 수주잔고는 글로벌 업계 최고 수준이다.글로벌 최고 수준의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SK온은 현재 약 40기가와트시 수준인 연간 배터리 생산 능력을 2025년 220기가와트시, 2030년 500기가와트시로 늘리기 위해 미국,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 중이다. 또한, 에너지저장장치(ESS),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로봇 등 배터리 적용 분야를 다양화해 공급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한편 SK온은 이날 임원인사 및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신규 임원 6명을 선임하고 계열사 및 관계사에서 9명의 임원을 영입해 미래 성장과 혁신을 위한 의지를 드러냈다. 본격 글로벌 양산체계 구축과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위해 배터리 제조 관련 조직을 강화하고 지역별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또 글로벌 품질 관리 강화를 위해 조직을 확대 및 전문화하여 글로벌 사업 확장에 따른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R&D 분야에서는 미래 배터리 소재 등 선행 연구를 강화하기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편집부 2022-01-07
기사제목
- 독일 지멘스와 제조 지능화 구축 양해각서(MOU) 체결- 美 GM 합작법인 얼티움셀즈 제2공장부터 협력 시작, 전 세계 사업장 확대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기술 선도기업 독일 지멘스와 ‘제조 지능화’ 구축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12월 13일, LG에너지솔루션은 서울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서 LG에너지솔루션 CEO 권영수 부회장, 지멘스그룹 경영이사회 멤버 및 디지털 인더스트리(Digital Industries) 부문 CEO 세드릭 나이케(Cedrik Neike)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 지능화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GM 합작법인인 테네시 얼티움셀즈 제2공장에 지멘스의 최첨단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적용해 제조 지능화 공장 구축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전 사업장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자동화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를 선도하는 지멘스는 포괄적인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포트폴리오와 배터리 산업 분야 지식 공유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의 디지털 혁신 전략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배터리 제조 기술의 고도화와 효율성 증대를 위한 기술 파트너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여 급성장하는 배터리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또한 양사는 ▲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로드맵 협업 ▲ IBT(Institute of Battery Technology)와 연계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화 응용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에도 나서기로 했다. 이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전 세계 사업장에서 최상의 품질을 갖춘 제품을 적기에 제공하고, 향후 빠른 증설 기반도 갖춰 나갈 예정이다. 현실 세계를 온라인 공간에 똑같이 구현하고, 다양한 모의실험을 통해 발생 가능한 문제들을 사전 파악하고 예측하는 기술.   제조 지능화는 전 세계적인 경영 화두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필수 요소로 꼽힌다. 제조 지능화가 구축되면 배터리 생산 전 공정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이 마련되고, 고효율고〮품질 제품 양산이 가능하다. 에너지 효율화, 탄소 중립 및 재생에너지 사용 등 각 기업의 ESG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제조 지능화를 통한 공정 디지털화가 필수적이다.LG에너지솔루션 권영수 부회장은 “제조 지능화는 배터리 품질 고도화, 제조 공급망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반드시 확보해야 할 핵심 역량”이라며, “이번 스마트팩토리 분야 글로벌 선도 업체인 지멘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배터리 제조 기술의 디지털화, 효율화를 이뤄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지멘스 그룹 경영이사회 멤버 및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 CEO 세드릭 나이케 부회장은 “미래 전기차 시장의 핵심인 탄소 중립 운송수단의 실현을 위해서는 고성능 배터리가 필수적이다. 지멘스와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제조 분야의 비약적인 도약을 위해 협력할 것이며, 지멘스의 기술이 이와 같은 혁신적인 변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세계 최고의 배터리 제조업체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기술혁신 기업으로서의 지멘스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배터리 시장에서 우리의 깊은 지식 노하우를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양사는 ▲ 디지털 트윈(Digital Twin)1) 로드맵 협업 ▲ IBT(Institute of Battery Technology)와 연계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화 응용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에도 나서기로 했다. 이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전 세계 사업장에서 최상의 품질을 갖춘 제품을 적기에 제공하고, 향후 빠른 증설 기반도 갖춰 나갈 예정이다. 1) 현실 세계를 온라인 공간에 똑같이 구현하고, 다양한 모의실험을 통해 발생 가능한 문제들을 사전 파악하고 예측하는 기술.
편집부 2022-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