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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즈마연구실 이대훈 실장, 창립 45주년 기념식서 최우수 연구상 수상- 창립 45주년 기념 출연연 최초 공식 서체 및 캐릭터 발표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상진, 이하 기계연)의 2021년 최우수 연구성과에 산업용 플라즈마 원천기술이 선정됐다.기계연은 환경시스템연구본부 플라즈마연구실 이대훈 실장의 산업용 플라즈마 원천기술을 2021년 최우수연구성과로 선정하고, 12월 22일(수), 한국기계연구원 제45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시상했다.   한국기계연구원 환경시스템연구본부 이대훈 플라즈마연구실장   플라즈마연구실 이대훈 실장은 산업용 플라즈마 원천기술을 개발하여 환경 및 에너지 분야의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실장은 산업용 플라즈마 원천기술을 군부대 특수차량 및 제설차, 쓰레기차 등 다양한 특수차량에 적용하고 미세먼지 저감효과 실증에 성공했다.그뿐만 아니라 저온 SCR과 플라즈마 기화기의 NOx(질소산화물) 저감효과를 복합화력 발전소에서 실증하고, 국내 기업의 반도체 생산 공정에 플라즈마 스크러버 기술을 이전하여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에도 기여했다. 이와 함께 플라즈마 점화장치 기술을 화력발전소에 적용하여 착화 시간을 단축하고 착화 실패와 긴급정지 등 불안 요인을 줄여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플라즈마연구실 이대훈 실장은 “새로운 도전을 위한 호기심과 실용화를 위한 실현 가능성이라는 두 개의 가치를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면서 연구해왔다”며, “우리 기술이 특수차량과 건설기계, 반도체 공장 등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을 줄이는 날이 오기까지 함께 노력해 준 동료 연구자께 감사하다”고 말했다.한국기계연구원은 1993년부터 탁월한 연구성과를 거둬 과학기술계와 산업계에 기여하고 연구원의 명예를 높인 연구자를 최우수 연구상 수상자로 선정해왔다.한편, 기계연은 창립 45주년을 맞아 기관 공식 서체 ‘한국기계연구원 서체’와 공식 캐릭터 ‘에디와 친구들’을 발표했다. 출연연 중 기관 공식 서체를 개발한 곳은 기계연이 처음이다.기계연의 공식 서체는 기존의 한글 로고의 고유한 형태를 살렸으며, 글자의 뼈대를 이루는 기본 요소를 직선으로 강조하고 획의 변화에는 굴림을 주어 곧고 바른 선과 깨끗한 곡선으로 표현했다. 개성이 강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이미지로 다양한 매체에 활용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기계연 홈페이지(https://www.kimm.re.kr/webfont)에서 내려받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한국기계연구원 공식 서체   기계연 캐릭터 ‘에디와 친구들’은 대국민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메인 캐릭터 ‘에디’와 ‘하니’, ‘코비’로 구성된 캐릭터는 각각 환경을 생각하는 기계 기술과 로봇 기술, 그리고 인공지능 기술을 표현하고 있다.이에 앞서 진행된 기계연 캐릭터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100여 점의 작품이 제출됐으며, 최종 캐릭터는 대국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한국기계연구원 공식 캐릭터 ‘에디와 친구들’   기계연 박상진 원장은 “창립 45주년을 맞아 우수한 연구성과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우리 연구원, 그리고 기계 기술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 우리의 미래를 바꾸는 연구개발과 함께 과학문화의 저변을 확대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노력에도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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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엠트론의 ‘the ONE*-E’, 사출가속 시간 3.9배 단축으로 박육제품 성형 재현성 향상!- 드라이 사이클 타임(Dry cycle time) 단축으로 생산성 향상- 승압시 형판 변형량 최소화- 성능과 사용자 편의성 개선을 위한 사양 업그레이드- 다양한 모드 선택으로 공정시간 단축 및 제품 재현성 향상 ■ 최적화된 토글링크 설계를 통한 드라이사이클 타임 단축!최적화된 토글링크 설계로 1.49초대의 드라이 사이클 타임(Dry cycle time)을 실현한 LS엠트론만의 ‘the ONE*-E’는 사출성형업계에서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하이 사이클(High Cycle) 및 더 정밀한 성형에 대응할 수 있는 이 제품은 최적화된 토글 메커니즘을 통해 링크 속도비가 30% 빨라졌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170톤급 기준으로 드라이 사이클 타임이 1.49초대가 실현되어 관련 업계에 새 바람을 불게 했습니다.  <그림1> 싸이클타임 단축C-Curve 제어를 통해 저진동으로 동작해 충격을 저감시키고, 가속성능이 더욱 향상된 the ONE*-E는 대리드 고속 B/S 장착을 통해 빠른 형개폐 동작을 할 수 있으며, 타이바 센서(OPT)로 형체력 모니터링 기능, 형체력 자동 보정 기능, 스프링 금형용 자동 영점 조정 모드 기능, 형체력 최적화 제어 기능 등이 가능합니다. 또한, 듀얼 센터 프레스 다이(Dual Center Press Die) 구조로 승압시 형판 변형량을 최소화하고, 금형 면압 분포 향상(15% 향상, 고정형판) 및 금형 수명을 연장시키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고강성 일체형 주물 구조, 내구성 향상 및 정밀한 사출제어 가능!the ONE*-E는 고강성 일체형 주물 구조로 내구성을 향상시키고, 정밀한 사출제어가 가능한 구조로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박육 성형을 위한 사출가속 시간을 78ms에서 20ms로 74% 단축시키고, 저관성 설계를 통한 회전체 관성 74%를 저감했다는 점에서 관련 업계에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게다가 서보모터 엔코더 분해능 증대, 드라이브 제어주파수 응답성 3.7배 향상, Ethercat 통신 주기 2배 단축 등 고속사출을 위한 제어 속도를 단축시킨 점도 the ONE*-E의 빼놓을 수 없는 강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림2> 제어속도 단축(타사 비교)  그 외에도 성능과 사용자 편의성 개선을 위한 사양을 업그레이드한 the ONE*-E는 기존 single core CPU로 main으로 HMI 처리하고, 차세대 dual core CPU로 변경 및 main, HMI CPU 분리해 CPU 부하를 개선, 다양한 모드를 추가했습니다.또한, 형체력 최적화 모드, 형체 고속 저진동 프로파일 모드, 사출 고속 모드, 보압 패턴 선택 모드, 계량 완료시 잔압 제거 모드 등을 추가했으며, PDF 뷰어, 그래픽 설정 기능, 유지 보수 알림 기능, 전력량 모니터링 기능 등을 통해 사용하시는 분들의 편의를 증대시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the ONE*-E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LS엠트론 디지털 쇼룸(https://show-lsinjection.com)을 방문해주세요. the ONE*-E를 비롯한 LS엠트론만의 다양한 제품을 언제, 어디에서나 눈으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으십니다.■ 문의: LS엠트론㈜ 사출사업부 공식 홈페이지 www.lsinjection.com           LS엠트론 디지털 쇼룸 https://show-lsinjection.com
이명규기자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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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터리 분야에 첨단 레이저 기술 적용·전문 인재 육성 협력   한국기계연구원과 LG에너지솔루션이 미래 에너지 분야의 차별화 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상진, 이하 기계연)과 LG에너지솔루션(사장 김명환)은 12월 20일(월), 기계연에서 박상진 원장과 LG에너지솔루션 김명환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했다.   한국기계연구원 박상진 원장(사진 왼쪽, 다섯 번째)과 LG에너지솔루션 김명환 사장(사진 왼쪽, 네 번째)은 12월 20일(월) 기계연 대전 본원에서 공동 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차세대 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한 레이저와 고주파 기술 분야 공동 연구에 착수한다. 연구비는 매칭펀드 방식으로 조성한다.이와 함께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한국기계연구원 캠퍼스와 세계 최초의 배터리 전문 교육기관인 LG IBT(Institute of Battery Tech)를 연계하여 배터리 관련 기술의 전문 인재 육성에도 협력키로 했다.기계연 박상진 원장은 “이번 협약은 배터리 관련 기술을 넘어 미래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연구개발 협력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며, “협력 연구와 함께 우수한 전문 인재 양성에도 힘을 모아 세계 배터리 시장의 기술 우위를 선점하고, 인류의 당면한 에너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LG에너지솔루션 CPO(생산 및 구매 최고책임자) 김명환 사장은 “LG에너지솔루션과 한국기계연구원은 핵심기술 공동 연구뿐 아니라 인재 양성, 기술인력 교류, 신규 연구과제 발굴 등 다방 면에서 협력해나갈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 관련 혁신 기술을 개발해 시장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취재부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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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이사회 및 임시주주총회 열어 사내이사 및 각자 대표이사 선임 - 성장전략 및 글로벌 사업 맡을 듯… 지동섭 각자 대표는 경영 전반 관장키로- 6명 신규 임원 선임 및 관계사 임원 9명 영입으로 미래 성장 및 혁신 의지 다져   SK온이 12월 17일 오전, 이사회와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을 사내이사 및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하기로 의결했다. SK온은 지난 10월 1일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전기차 배터리 전문기업으로, SK이노베이션의 100% 자회사이다.     최재원 수석부회장은 17일부터 지동섭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SK온 각자 대표직을 수행하게 된다. 최 수석부회장은 성장전략 및 글로벌 네트워킹을 맡고, 지 대표는 경영 전반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SK온 이사회 의장직은 기존과 같이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맡기로 했다. 앞서 SK이노베이션 이사회는 사외이사 전원이 참석하는 확대 인사평가보상위원회를 열어 최 수석부회장의 사내이사 및 대표 선임안을 보고 받았다.이사회는 최 수석부회장이 일찍이 배터리 사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사업 기획과 투자 확대 등을 주도해 온 점과 주요 관계사 CEO와 그룹 글로벌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며 다져 온 글로벌 사업 감각과 네트워크 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SK온 관계자는 “그룹 대주주이기도 한 최 수석부회장의 책임 경영을 통해 중요한 성장기를 맞은 배터리 사업을 SK그룹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함과 동시에 SK온을 배터리 분야의 글로벌 톱 기업으로 키우겠다는 회사 의지가 실린 인사”라고 말했다.최 수석부회장은 그동안 충남 서산, 중국 창저우, 헝가리 코마롬, 미국 조지아 등의 배터리 생산 공장 기공식, SK 배터리가 탑재된 국내 최초 고속 전기차 ‘블루온’ 시승 행사 등 중요한 배터리 사업 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여해 배터리 사업에 힘을 실어줬다.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은 ▲ SK텔레콤 전략지원부문장 ▲ SK E&S 대표이사 부회장 ▲ SK그룹 글로벌위원회 위원장 ▲ SK텔레콤 이사회 의장 및 SK 대표이사 부회장 ▲ SK네트웍스 이사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최재원 수석부회장은 “SK온을 빠르게 키워 SK그룹의 탈 탄소 전략 가속화, 글로벌 전기차 및 배터리 서비스 시장 확대에 기여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K온은 1990년대 초부터 배터리 연구를 시작해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투자를 시작했다. 2017년 1.7기가와트시(Gwh)에 불과했던 배터리 사업은 이후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으로 빠른 속도로 몸집을 키워 단 5년 만에 전 세계 5위 배터리 회사로 성장했다. 미래 전망은 더욱 밝다. 포드, 현대기아차, 폭스바겐, 다임러 등 주요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향후 납품하기로 확정된 물량을 일컫는 누적 수주잔고가 220조 원에 이른다. 이는 물량으로 1,700기가와트시(GWh) 규모로 80킬로와트시(KWh) 전기차 2천만 대 이상에 공급 가능한 수준이다. 이러한 누적 수주잔고는 글로벌 업계 최고 수준이다.글로벌 최고 수준의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SK온은 현재 약 40기가와트시 수준인 연간 배터리 생산 능력을 2025년 220기가와트시, 2030년 500기가와트시로 늘리기 위해 미국,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 중이다. 또한, 에너지저장장치(ESS),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로봇 등 배터리 적용 분야를 다양화해 공급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한편 SK온은 이날 임원인사 및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신규 임원 6명을 선임하고 계열사 및 관계사에서 9명의 임원을 영입해 미래 성장과 혁신을 위한 의지를 드러냈다. 본격 글로벌 양산체계 구축과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위해 배터리 제조 관련 조직을 강화하고 지역별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또 글로벌 품질 관리 강화를 위해 조직을 확대 및 전문화하여 글로벌 사업 확장에 따른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R&D 분야에서는 미래 배터리 소재 등 선행 연구를 강화하기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편집부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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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지멘스와 제조 지능화 구축 양해각서(MOU) 체결- 美 GM 합작법인 얼티움셀즈 제2공장부터 협력 시작, 전 세계 사업장 확대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기술 선도기업 독일 지멘스와 ‘제조 지능화’ 구축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12월 13일, LG에너지솔루션은 서울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서 LG에너지솔루션 CEO 권영수 부회장, 지멘스그룹 경영이사회 멤버 및 디지털 인더스트리(Digital Industries) 부문 CEO 세드릭 나이케(Cedrik Neike)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 지능화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GM 합작법인인 테네시 얼티움셀즈 제2공장에 지멘스의 최첨단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적용해 제조 지능화 공장 구축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전 사업장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자동화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를 선도하는 지멘스는 포괄적인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포트폴리오와 배터리 산업 분야 지식 공유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의 디지털 혁신 전략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배터리 제조 기술의 고도화와 효율성 증대를 위한 기술 파트너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여 급성장하는 배터리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또한 양사는 ▲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로드맵 협업 ▲ IBT(Institute of Battery Technology)와 연계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화 응용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에도 나서기로 했다. 이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전 세계 사업장에서 최상의 품질을 갖춘 제품을 적기에 제공하고, 향후 빠른 증설 기반도 갖춰 나갈 예정이다. 현실 세계를 온라인 공간에 똑같이 구현하고, 다양한 모의실험을 통해 발생 가능한 문제들을 사전 파악하고 예측하는 기술.   제조 지능화는 전 세계적인 경영 화두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필수 요소로 꼽힌다. 제조 지능화가 구축되면 배터리 생산 전 공정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이 마련되고, 고효율고〮품질 제품 양산이 가능하다. 에너지 효율화, 탄소 중립 및 재생에너지 사용 등 각 기업의 ESG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제조 지능화를 통한 공정 디지털화가 필수적이다.LG에너지솔루션 권영수 부회장은 “제조 지능화는 배터리 품질 고도화, 제조 공급망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반드시 확보해야 할 핵심 역량”이라며, “이번 스마트팩토리 분야 글로벌 선도 업체인 지멘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배터리 제조 기술의 디지털화, 효율화를 이뤄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지멘스 그룹 경영이사회 멤버 및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 CEO 세드릭 나이케 부회장은 “미래 전기차 시장의 핵심인 탄소 중립 운송수단의 실현을 위해서는 고성능 배터리가 필수적이다. 지멘스와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제조 분야의 비약적인 도약을 위해 협력할 것이며, 지멘스의 기술이 이와 같은 혁신적인 변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세계 최고의 배터리 제조업체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기술혁신 기업으로서의 지멘스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배터리 시장에서 우리의 깊은 지식 노하우를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양사는 ▲ 디지털 트윈(Digital Twin)1) 로드맵 협업 ▲ IBT(Institute of Battery Technology)와 연계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화 응용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에도 나서기로 했다. 이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전 세계 사업장에서 최상의 품질을 갖춘 제품을 적기에 제공하고, 향후 빠른 증설 기반도 갖춰 나갈 예정이다. 1) 현실 세계를 온라인 공간에 똑같이 구현하고, 다양한 모의실험을 통해 발생 가능한 문제들을 사전 파악하고 예측하는 기술.
편집부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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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 장학재단에서 과학기술 분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KIST 학생연구원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금 수혜자들은 과학기술 재능 멘토링 등의 역할 수행을 통해 청소년들에 대한 과학기술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   KT&G 장학재단(이사장 백복인)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과 12월 13일(월) KIST에서 KIST 학생연구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3일(월) 서울 성북구 KIST 본원에서 KIST(원장 윤석진)와 KT&G 장학재단(이사장 백복인)은 KIST 학생연구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좌측) 안홍필 KT&G 장학재단 사무국장과 (우측) 윤석진 KIST 원장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으로 KT&G 장학재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매년 협의를 통해 우수 과학기술 인재를 육성하는 장학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장학금을 받게 될 KIST 학생연구원은 KT&G 장학재단의 글로벌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학생연구원 중 연구성과가 우수한 학생을 심사하여 선발한다.장학생 선발 방식은 KIST 장학선발위원회의 장학생 추천자를 대상으로 KT&G 장학재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이들은 과학기술 재능 멘토링 등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KT&G 장학재단 관계자는 “과학기술을 책임질 젊은 세대가 훌륭히 성장해 나눔의 가치를 미래에 전파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KT&G 장학재단은 2018년부터 글로벌 인재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인니·러시아·터키 등 현지 외국인 대학생 345명을 대상으로 총 4억1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편집부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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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립스(NeurIPS) 2021 ‘ML4CO’ 경진대회에서 학생 1위, 글로벌 2위 달성해   UNIST 인공지능대학원 윤태현 대학원생(지도교수 임성빈)이 세계적 인공지능 학회 경진대회에서 학생 부문 최고 자리에 올랐다. 최근 학계의 관심이 높아진 신생 분야에서 프로그램의 성능을 가장 높이 끌어올린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경진대회에서 학생 부문 1위에 오른 윤태현 인공지능대학원 학생   윤태현 학생이 참가한 대회는 인공지능‧기계학습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학회인 ‘뉴립스(NeurIPS)’가 주최한 ‘조합 최적화를 위한 기계학습 경진대회(Machine Learning for Combinatorial Optimization, ML4CO)’다. 그는 11월 발표된 최종 순위에서 프라이멀 테스크(Primal Task) 부문 학생 1위, 글로벌 2위에 자리했다.이 대회는 계산복잡도가 높은 조합최적화 문제를 푸는 솔버(Solver) 프로그램의 성능을 기계학습으로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조합최적화는 산업공학, 응용수학의 한 분야로 산업 현장에서 운송경로, 스케줄링 등에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는데 활용된다. 지금껏 주로 사람이 직접 디자인한 알고리즘이 활용됐는데, 최근에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를 자동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윤태현 학생은 “올해 초에 연구실에서 관련 분야 논문을 살펴볼 기회가 있었고, 구글 딥마인드가 발표한 조합최적화 알고리즘의 미공개 코드를 직접 구현해보기도 했다”며 “마침 경진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관심이 생겨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공지능대학원 윤태현 대학원생(지도교수 임성빈)이 NeurIPS에서 개최한 ML4CO 경진대회에서 Student 1위, Global 2위에 올랐다. 사진은 LIM Lab의 고한범, 박기훈, 이민섭, 윤태현 학생과 임성빈 교수(우측 원)   대회는 프로그램의 성능을 주기적으로 평가해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지난 7월 첫 성적이 공개됐을 때만 해도 윤태현 학생의 순위는 높지 않았다. 그는 단계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코드를 구현하고 테스트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새로운 시도를 이어나갔다.윤태현 학생은 “좀 더 순위를 높여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노력했고, 점차 순위가 오르면서 재미가 붙었다”며, “최종 순위발표 전에 글로벌 순위 4위에 올랐었는데, 최종에서 학생 1위, 글로벌 2위까지 올라간 것을 확인했을 때 정말 기뻤다”고 전했다.이번 경진대회는 전 세계 기업과 연구소에서 50개 팀이 참가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에 걸쳐 프로그램 성능 향상을 위해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중 학생팀은 23개였다. 대회는 세 가지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다양한 접근법을 허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라이멀 테스크(Priaml Task), 듀얼 테스크(Dual Task), 컨피규레이션 테스크(Configuration Task)의 세 가지다. 각각의 부문은 조합 최적화 문제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목표가 조금씩 달랐다.   윤태현 학생은 “연구실에서 함께 연구하는 동료들과 치열하게 토론하며 문제해결점을 찾고,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대회 기간 동안 조언과 도움을 주신 지도교수님, 아마존의 윤효근 박사님,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최진원(로이스) 님께 특별히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임성빈 교수는 “굉장히 경쟁적이고 도전적인 대회였는데, 넉 달 동안 연구실 학생들이 도전한 결과가 좋은 결실을 맺어서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UNIST 학생들의 실력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세계적 학회인 뉴립스가 주관했으며, 인공지능저널(Artificial Intelligence Journal), 컴퓨터 캐나다(Compute Canada), 칼큘 퀘벡(Calcul Québec), 웨스트그리드(Westgrid), 구글 리서치(Google Research) 등이 후원했다. 시상식은 12월 9일(목) 뉴립스 2021 학회에서 진행된다. 우승팀에게는 본 학회에서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아울러 학생 대회 우승팀에는 1,000 캐나다 달러의 상금도 전달된다.   자료문의: 인공지능대학원 임성빈 교수 (052)217-3206
편집부 20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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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7일 일본 오사카 GP센터(Global Partnering Center) 개소- 우리 소·부·장 기업의 전력, 조선기자재, 철도 분야 조달시장 진입 지원 KOTRA(사장 유정열)는 12월 7일, 일본 소재·부품·장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 지원을 위해 일본 오사카에 GP센터(Global Partnering Center)를 개소했다.   KOTRA(사장 유정열)는 12월 7일, 일본 소재·부품·장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 지원을 위해 일본 오사카에 GP센터(Global Partnering Center)를 개소했다. 최장성 KOTRA 오사카무역관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주요 인사들과 개소식에 참가하고 있다.   해외 GP센터란, 우리 수출기업이 현지 유력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안정적으로 글로벌 밸류체인(GVC)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지 거점이다. KOTRA는 현재 미국, 일본, 독일, 중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1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GP센터에서는 우리 기업에 △ 사무공간 제공 △ 현지 시장 정보제공 △ 전담 직원의 마케팅 및 영업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오사카 GP센터 개소식에는 주 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조성렬), 일본 JETRO, 오사카외국기업유치센터,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등 한·일 유관기관 및 오사카 GP센터에 입주한 우리 기업, 일본 글로벌 바이어 등이 참석했다. 오사카 GP센터는 KOTRA가 개소한 열 번째 GP센터로, 일본 지역에서는 나고야에 이어 두 번째 센터다. 해당 센터는 오사카가 위치한 서일본 지역의 주력산업인 전력, 철도차량, 조선 및 기계 분야에 특화해 우리 기업의 밸류체인 진입 수요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개소식에 참석한 일본 칸사이전력(關西電力) 관계자는 “해외 신규 부품업체 발굴 시 KOTRA 오사카무역관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왔는데, 이번 오사카 GP센터 개소가 한국의 경쟁력 있는 부품업체를 폭넓게 소개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GP센터의 역할에 기대감을 보였다. 칸사이전력은 일본 서부 지방의 전력을 공급하는 전력기업으로, 도쿄전력에 이어 일본 내 제2의 전력 발전 및 공급 기업이다.KOTRA 오사카무역관은 GP센터 개소에 이어 12월 셋째 주(12.13~12.17)에 칸사이전력, 시고쿠전력(전력), 긴키차량(철도차량), 나무라조선, 카와사키중공업(조선기자재) 등 일본 글로벌 바이어 15개 사의 해외 조달 수요를 발굴, 온라인으로 ‘2021 GP Osaka 상담회’를 개최했다.최장성 KOTRA 오사카무역관장은 “GP센터는 일본기업과 폭넓은 파트너십 구축에 꼭 필요한 거점”이라며, “우리 기업이 일본기업 대상 수출에 머물지 않고, 투자유치, 공동 R&D 등 다각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밸류체인 진입까지 노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KOTRA 소재부품장비팀 이세경 과장(02-3460-7757, 010-3206-9340) 오사카무역관 유예진 차장(+81-6-6262-8021, +81-90-7968-7393)
편집부 2021-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