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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상 수상 및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유공자 포상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서는 산학협력 연구프로젝트 기반의 실무형 R&D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고신뢰성 기계부품 설계 전문인력양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2018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진행되는 사업으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강원대학교, 영남대학교, 동아대학교, 조선대학교 등 총 5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4차연도 사업이 진행 중이다. 공작기계협회에서는 산학프로젝트 챌린지 예선 심사를 통해 2020년 진행된 산학프로젝트 24개 팀 중 2팀을 선발해 본선에 추천한다.     산업기술진흥원에서는 본선에 올라온 66팀 중 20개 팀에 대해서 지난 11월 1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산업혁신 인재 시상식을 진행했다.이번 산업혁신 인재 시상식에서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의 고신뢰성 설계 전문인력양성사업에서 추천한 강원대학교 ‘스마트 CNC 공작기계’, ‘비전시스템’ 두 팀이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스마트 CNC 공작기계)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상(비전시스템)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스마트 CNC 공작기계’팀은 IoT 기반 스마트 CNC 공작기계 모니터링 및 제어시스템 개발을 연구하였으며, 결과물을 바탕으로 향후 고도화된 CNC 개발을 위한 테스트 플랫폼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한 ‘비전시스템’팀은 가공물의 불량 검출을 위한 모니터링 기술 개발을 연구하였으며, 머신비전 시스템에 대한 해외 기술 의존도 감소로 비용 절감 효과 및 국내·외 시장에서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한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산업진흥팀 이상엽 과장은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유공자 포상 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상엽 과장은 미래 산업을 선도할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역량 강화 및 산업계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에 기여했으며, 산업인력 미스매치 해소와 일자리 창출 강화에 힘썼다.      
취재부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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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협동로봇으로 제어 시스템을 포함해 4,000유로가 넘지 않는 저렴한 가격   폴리머 자동화 기업, igus GmbH(이하 이구스)가 자동화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런칭한 LCA(Low cost automation) 제품 라인에 ReBeL 로봇을 새롭게 추가했다. 신제품 ReBeL은 폴리머 스트레인 웨이브 기어를 사용해 무게가 단 10kg밖에 되지 않는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협동로봇으로 제어 시스템을 포함해 4,000유로가 넘지 않는 저렴한 가격 덕에 기존 자동화 적용 분야를 넘어 바텐더 로봇과 같은 새로운 영역으로까지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PM5121-1: 이구스의 ReBeL 협업 로봇. 폴리머 기어박스로 10kg 미만의 초경량을 자랑한다. (출처: igus GmbH)   이구스의 자동화 기술 책임자 알렉산더 뮐랜(Alexander Mühlens)은 “생산 현장의 단조로운 작업을 자동화하는데 협업 로봇이 많이 활용된다. ReBeL 로봇은 저렴한 비용과 적은 유지보수 등의 장점으로 소규모 회사나 스타트업에서도 적용하기에 부담이 없다”고 설명했다.ReBeL은 모터, 엔코더, 포스 제어, 컨트롤러가 통합된 스트레인 웨이브 기어로 구성된다. 조인트 앞/뒤에 힘과 토크 레벨을 감지하고 제어할 수 있는 인코더를 사용해 인간-로봇 협업(HRC)을 가능하게 한 ‘다관절 로봇’ 컨셉의 ReBeL은 가반 하중 2kg, 가동 범위는 700㎜다.   점점 더 낮아지는 자동화 진입 장벽로봇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노력으로 이구스는 부담 없는 가격 외에도 로봇을 위한 무료 제어 소프트웨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알렉산더는 “이구스 로봇 제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로봇의 움직임을 빠르게 정의하고 시뮬레이션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별도 시스템 통합 비용도 세이브할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RBTXpert 서비스를 추가로 지원해 맞춤 솔루션도 쉽게 구현이 가능하다. RBTX는 이구스가 2018년 런칭한 로봇 마켓 플랫폼으로 그리퍼, 카메라, 모터, 센서,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브랜드의 로봇 구성 요소들이 입점해 있다. 알렉산더는 “RBTXpert 서비스는 RBTX.com에서 판매되고 있는 이구스 외 다양한 제조사의 로봇 구성 요소 선정과 테스트를 개별적으로 도와주는 서비스로 상황에 맞춰 개별 구성 요소만 따로 주문하거나 이미 조립된 완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편집부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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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에너지대상서 에너지효율 향상 단체부문 장관 표창 수상- 2035년 배터리 사업 ‘넷제로’ 달성 위한 전 공정 개선 노력 인정   SK온 서산 배터리공장이 11월 17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1년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에너지효율 향상’ 단체부문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SK온은 이에 대해 “전 공정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SK온 서산 배터리공장이 ‘2021년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에너지효율 향상’ 단체부문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 공정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사진은 SK온 서산 배터리공장 전경   SK온은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2035년까지 ‘0’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에 따라 기존 장비들의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하기 위한 설비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2024년까지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30%를 감축하는 목표를 세웠다.구체적으로 ▲ 실시간으로 공장 설비 가동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스마트 시스템 ▲ 외부 온도 및 습도 등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가동량을 조절하는 습도 관리 시스템 등을 도입해 전방위적으로 에너지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은 공장 가동을 위해 24시간 공급되는 전기, 냉수 등 설비에서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비의 가동 상태를 관찰해 자동으로 운전을 제어한다. SK온은 서산공장에 구축한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미국, 헝가리, 중국 등 글로벌 생산거점을 모두 통합해 관리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공조기 설비에 사용되던 전력량도 52%나 줄였다. 에너지를 절감하기 위해 외부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연동해 필요한 만큼만 공조기를 가동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있다. 과거에는 공장 내 공조기를 일년내내 100% 가동했다. 특히, 배터리 공정상 습도를 1% 미만으로 관리해야 하는 건조실에서 사용하던 히터를 습도가 낮은 겨울철에는 낮추는 방식으로 개선해 겨울철 에너지 사용량을 약 60% 절감했다.SK온 김진영 배터리생산기술본부장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공정 혁신을 지속해 친환경 배터리 제조사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2035년 넷제로를 반드시 달성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편집부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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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팩토리 전문기업 나우로보틱스, 인천광역시 비전기업 선정  공장자동화, 스마트 팩토리 구축, 사출자동화, 플라스틱취출로봇,산업용로봇 등의 영역으로  미래 비전을 준비하고 있는 나우로보틱스는 최근 인천광역시로부터 비전기업 인증을 수상 하였다. 또한 2022년 코스탁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 경쟁력 있는 기업 선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주축 기업으로 육성하는 정책 -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시책사업 우선지원 혜택 - 이종주 대표 “퍼스트 펭귄과 자체 로봇 출시로 자사 경쟁력 더욱 확산시킬 것”   ‘산업용 로봇분야의 다크호스’ ㈜나우로보틱스가 인천광역시 비전기업에 선정됐다. ㈜나우로보틱스는 11월 26일 “지난해 인천시 유망중소기업에 이름을 올린지 1년 만에 비전기업으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올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으로 활약한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그 중 비전기업은 지속가능한 미래산업 발굴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력과 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선발해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그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주축이 되는 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것이 핵심이다. 앞서 나우로보틱스는 지난해 11월 인천시 유망중소기업에도 지정된 바 있으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1년 만에 비전기업으로 도약했다. 비전기업은 인천광역시에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과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시책사업 우선지원 및 가점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나우로보틱스 이종주 대표는 “최근 신용보증기금 퍼스트 펭귄에 이어 비전기업으로 거듭났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자체 브랜드의 로봇 시리즈가 출시되면 성장세가 더욱 빨라질 것이며, 향후 인천시를 대표하는 로봇기업으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우로보틱스는 2016년에 설립됐으며 산업용 로봇을 개발하고 스마트 공장을 구축하는 로봇 전문 토탈 솔루션 기업이다. 5년간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쌓아온 로봇과 자동화 솔루션을 바탕으로 플라스틱 사출성형 공정에 최적화된 로봇 시리즈를 출시하였으며, 다양한 산업용 로봇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명규기자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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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TRA 지원받아 스타트업 29개 사 CES 2022 혁신상 수상- 반려동물신원확인앱, 자세개선유도 스마트 모니터 거치대, 뇌파분석기반 VR기기 등 다양   KOTRA(사장 유정열)의 지원을 받은 스타트업 29개 사가 CES 2022 혁신상을 거머쥐었다. 수상기업은 KOTRA의 CES 2022 혁신상 수상 지원사업에 참가해서 신청서 작성 노하우 강의를 듣거나 두 달에 걸쳐 CES 혁신상 신청서 첨삭 서비스를 받았다. KOTRA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김기남)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CES 2022 한국관에 참가하는 기업도 포함됐다. 2021년에는 CES 혁신상을 받은 전체 한국기업이 34개 사라는 점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AR 스마트 글래스 광학계 제작사의 대표 A씨는 “CES 혁신상 수상으로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는 것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CES 혁신상을 받으면 제품과 기업이 국내외 매체에 노출돼 인지도가 올라가고 바이어와 투자자의 관심을 받게 된다. KOTRA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CES 혁신상 수상을 지원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KOTRA 지원 CES 2022 혁신상 수상 제품   CES 2022 혁신상을 받은 제품은 △ 동물의 고유 비문(鼻文)을 활용한 반려동물 신원확인 스마트폰 앱 △ 3차원 거리센서를 활용한 자세 개선 유도 스마트 모니터 거치대 △ AI 미니 의류 건조기 △ 뇌파·시선추적기반 인지 상태 분석 VR기기 등 다양하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세상에 없던 제품과 서비스로 시장을 개척하는 스타트업에는 수상실적, 해외 실증경험 등 레퍼런스(실적) 축적이 매우 중요하다”며, “스타트업이 해외에서 공신력 있는 레퍼런스를 확보해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IT·가전·테크전시회로 매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CES 혁신상은 미국 소비자기술협회가 그해 시장에 처음 출시된 제품 중에서 기술성, 디자인,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편집부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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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텀블러의 시즌 및 연말연시 맞아 시작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메트로 캠페인 진행- 이달 25일까지 온라인 셀렉트숍 29cm에서 메트로 머그 등 최대 혜택가로 선보여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메트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라인 셀렉트숍 29cm에서 메트로 텀블러 ‘스페셜 오더’ 프로모션을 25일까지 진행한다.   락앤락 메트로 텀블러 시리즈. (왼쪽부터) 메트로 드라이브, 메트로 투웨이, 메트로 푸드자, 메트로 머그   메트로 캠페인은 ‘당신의 인트로, 메트로와 시작’이란 주제로, 락앤락이 연말까지 진행하는 메트로 텀블러 프로모션이다. 독서, 운동, 공부, 업무 등을 시작하기에 앞서 메트로 텀블러에 음료를 미리 준비해 일상생활을 시작해 보자는 기획 의도를 담았다. 29cm ‘스페셜 오더’ 프로모션에서는 해당 채널에서만 제공되는 특별가에 메트로 텀블러를 장만할 수 있다. 머그잔의 편의성과 텀블러의 기능성을 동시에 갖춰 메트로 텀블러 시리즈 중 가장 인기가 높은 ‘메트로 머그’(2개 세트)는 50%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메트로 머그와 다른 메트로 시리즈를 함께 구매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29cm에서만 판매하는 단독 세트도 준비돼 있다. ‘메트로 머그’와 차량 내에서 안전하게 사용하기 좋은 ‘메트로 드라이브’로 구성된 세트, ‘메트로 머그’와 ‘메트로 투웨이’로 구성된 세트는 각각 45% 프로모션 가에 장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두 가지 형태의 뚜껑을 적용해 실내와 야외에서 모두 사용하기 좋은 ‘메트로 투웨이’(2개 세트)와 간편한 식사나 보온 이유식 등에 안성맞춤인 ‘메트로 푸드자’(2개 세트)도 스페셜 오더 기간 최대 혜택가에 마련할 수 있다.인스타그램에서는 11월 한 달간 ‘인트로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여행과 운동 등 각 분야의 유명 인플루언서가 크루원을 모집하고, 크루원들은 메트로 텀블러와 함께 각자 세운 새로운 목표를 실천하고 있는 모습을 인증하는 형태다. 인트로 챌린지 해시태그로 검색, 참여할 수 있으며 선발된 크루들에게는 메트로 텀블러와 별도의 선물이 제공된다.     락앤락 IMC팀 김민정 팀장은 “메트로 캠페인은 시작, 도입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인트로’와 비슷한 발음을 활용해 연말연시를 맞아 기획된 캠페인으로, 일상 속 시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점검해 보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며, “작년 29cm에서 처음 론칭한 메트로 머그는 2030 젊은 고객층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메트로 머그를 중심으로 마련한 이번 스페셜 오더를 통해 텀블러의 시즌을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게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락앤락은 29cm 프로모션이 끝난 후에도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연말까지 기획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는 메트로 텀블러를 단품으로 구매하면 최대 30%, 복수로 구매하면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작년에도 호응이 높았던 ‘메트로 머그’와 ‘메트로 호프’ 등 선물 세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편집부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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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TRA, 5일 영국 글래스고서 플라스틱 옴니엄과 투자신고식 개최   프랑스계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 ‘플라스틱 옴니엄(Plastic Omnium)’이 수소차 연료탱크 공장 설립을 위해 3,500만 달러(약 410억 원)의 한국 투자를 확정했다.   플라스틱 옴니엄 수소탱크 장착 차량(사진 출처 플라스틱 옴니엄)   KOTRA(사장 유정열)는 5일(현지시간) 영국 글래스고에서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투자신고식을 개최했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상현 KOTRA 인베스트 코리아 대표와 플라스틱 옴니엄 社의 로랑 파브르(Laurent Favre) 대표가 투자신고서에 서명했다.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플라스틱 옴니엄은 전 세계 25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자동차부품 제조사로 연료탱크, 범퍼 등 대형 플라스틱 부품 세계 1위 기업이다.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가 열리고 있는 글래스고에서 발표된 이번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 한국 투자는 탄소중립 시대를 향해 달려가는 우리나라에 날아든 낭보다.수소 전문 시장조사기관 H2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수소차 시장 규모는 2020년부터 연평균 58.6% 성장해 2030년에는 연간 105만 대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수소차 연료탱크는 카본으로 제작되는 수소차 핵심 부품으로, 플라스틱 옴니엄은 지난 8월 현대차와 연간 3만 대 물량의 수소탱크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KOTRA 인베스트 코리아는 플라스틱 옴니엄의 수원사무소와 경주공장을 오가며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장상현 KOTRA 인베스트 코리아 대표는 “우리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첨단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 투자유치로 신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투자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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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국내 도로용 아스팔트 판매량의 30% 이상을 친환경 제품으로 전환/판매 중, 2030년 내 100% 전량을 친환경 제품으로 전환 예정- ‘프리미엄 아스팔트’, ‘폴리머 개질 아스팔트’, ‘재생 전용 아스팔트’ 제품으로 구성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인 SK에너지는 친환경 아스팔트 판매를 확대해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에 실행에 박차를 가한다.     SK에너지 아스팔트(AP)/벙커링 사업부는 연간 45만 톤의 국내 도로용 아스팔트를 판매하고 있다. 현재 SK에너지는 국내 도로용 아스팔트 판매량의 30% 이상을 친환경 제품으로 전환/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2030년 이내에 100% 전량을 친환경 제품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SK에너지는 환경에 대한 전 세계적인 이슈와 관심이 지속되는 것을 고려하여 아스팔트의 전문(Specialty)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친환경 제품화’라는 전략 방향을 수립하고 지난 2015년부터 다양한 제품을 연구/개발해왔다. 또한 최근에는 SK이노베이션의 넷제로(Net-Zero) 정책을 적극 실천하고자 아스팔트 全 제품을 친환경 제품으로 전환하기 위한 속도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SK에너지가 생산/판매하는 친환경 아스팔트는 ‘프리미엄 아스팔트’, ‘폴리머 개질 아스팔트’ (PMA, Polymer Modified Asphalt), ‘재생 전용 아스팔트’(Recycle Asphalt) 등 세 가지 제품으로 구성된다. ‘프리미엄 아스팔트’는 일반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 Asphalt concrete)보다 약 30℃ 낮은 온도에서 생산/시공이 가능하다. 그로 인해 대기오염 물질 및 유해 물질 배출량이 저감 되는 동시에 포트홀* 발생도 줄일 수 있다. * 포트홀: 도로 표면 일부가 부서지거나 내려앉아 냄비(pot)처럼 구멍이 파인 곳   또한 PMA라고 불리는 ‘폴리머 개질 아스팔트’는 일반 아스팔트 도로보다 2배가량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배수성, 저소음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재생 전용 아스팔트’는 별도 첨가제 없이 폐아스콘을 재생시키고 재생첨가제 동시 투입 시에는 더 많은 양의 순환골재를 사용할 수 있다. 그로 인해 폐아스콘을 매립/처리하기 위해 들어가는 환경 비용을 줄이고 선진국 대비 낮은 수준인 국내 도로의 재활용률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SK에너지는 친환경 아스팔트 생산/ 판매를 통해 운전자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 사용 편익을 제공하는 동시에 아스콘을 생산하는 고객사들의 생산 환경 개선을 통해 민원 등 페인 포인트(Pain Point) 해소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SK에너지 친환경 아스팔트만의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여 시장 리더십(Market Leadership)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SK에너지 최성준 아스팔트(AP)/벙커링 사업부장은 “앞으로 친환경 아스팔트 시장 확대 및 다양한 친환경 제품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SK이노베이션의 넷제로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또한 이를 통해 全 국민이 안심하고 달릴 수 있는 친환경 도로 환경을 만들고, 도로 산업의 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편집부 2021-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