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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팩토리 전문기업 나우로보틱스, 인천광역시 비전기업 선정  공장자동화, 스마트 팩토리 구축, 사출자동화, 플라스틱취출로봇,산업용로봇 등의 영역으로  미래 비전을 준비하고 있는 나우로보틱스는 최근 인천광역시로부터 비전기업 인증을 수상 하였다. 또한 2022년 코스탁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 경쟁력 있는 기업 선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주축 기업으로 육성하는 정책 -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시책사업 우선지원 혜택 - 이종주 대표 “퍼스트 펭귄과 자체 로봇 출시로 자사 경쟁력 더욱 확산시킬 것”   ‘산업용 로봇분야의 다크호스’ ㈜나우로보틱스가 인천광역시 비전기업에 선정됐다. ㈜나우로보틱스는 11월 26일 “지난해 인천시 유망중소기업에 이름을 올린지 1년 만에 비전기업으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올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으로 활약한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그 중 비전기업은 지속가능한 미래산업 발굴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력과 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선발해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그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주축이 되는 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것이 핵심이다. 앞서 나우로보틱스는 지난해 11월 인천시 유망중소기업에도 지정된 바 있으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1년 만에 비전기업으로 도약했다. 비전기업은 인천광역시에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과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시책사업 우선지원 및 가점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나우로보틱스 이종주 대표는 “최근 신용보증기금 퍼스트 펭귄에 이어 비전기업으로 거듭났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자체 브랜드의 로봇 시리즈가 출시되면 성장세가 더욱 빨라질 것이며, 향후 인천시를 대표하는 로봇기업으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우로보틱스는 2016년에 설립됐으며 산업용 로봇을 개발하고 스마트 공장을 구축하는 로봇 전문 토탈 솔루션 기업이다. 5년간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쌓아온 로봇과 자동화 솔루션을 바탕으로 플라스틱 사출성형 공정에 최적화된 로봇 시리즈를 출시하였으며, 다양한 산업용 로봇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명규기자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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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TRA 지원받아 스타트업 29개 사 CES 2022 혁신상 수상- 반려동물신원확인앱, 자세개선유도 스마트 모니터 거치대, 뇌파분석기반 VR기기 등 다양   KOTRA(사장 유정열)의 지원을 받은 스타트업 29개 사가 CES 2022 혁신상을 거머쥐었다. 수상기업은 KOTRA의 CES 2022 혁신상 수상 지원사업에 참가해서 신청서 작성 노하우 강의를 듣거나 두 달에 걸쳐 CES 혁신상 신청서 첨삭 서비스를 받았다. KOTRA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김기남)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CES 2022 한국관에 참가하는 기업도 포함됐다. 2021년에는 CES 혁신상을 받은 전체 한국기업이 34개 사라는 점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AR 스마트 글래스 광학계 제작사의 대표 A씨는 “CES 혁신상 수상으로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는 것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CES 혁신상을 받으면 제품과 기업이 국내외 매체에 노출돼 인지도가 올라가고 바이어와 투자자의 관심을 받게 된다. KOTRA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CES 혁신상 수상을 지원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KOTRA 지원 CES 2022 혁신상 수상 제품   CES 2022 혁신상을 받은 제품은 △ 동물의 고유 비문(鼻文)을 활용한 반려동물 신원확인 스마트폰 앱 △ 3차원 거리센서를 활용한 자세 개선 유도 스마트 모니터 거치대 △ AI 미니 의류 건조기 △ 뇌파·시선추적기반 인지 상태 분석 VR기기 등 다양하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세상에 없던 제품과 서비스로 시장을 개척하는 스타트업에는 수상실적, 해외 실증경험 등 레퍼런스(실적) 축적이 매우 중요하다”며, “스타트업이 해외에서 공신력 있는 레퍼런스를 확보해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IT·가전·테크전시회로 매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CES 혁신상은 미국 소비자기술협회가 그해 시장에 처음 출시된 제품 중에서 기술성, 디자인,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편집부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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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텀블러의 시즌 및 연말연시 맞아 시작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메트로 캠페인 진행- 이달 25일까지 온라인 셀렉트숍 29cm에서 메트로 머그 등 최대 혜택가로 선보여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메트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라인 셀렉트숍 29cm에서 메트로 텀블러 ‘스페셜 오더’ 프로모션을 25일까지 진행한다.   락앤락 메트로 텀블러 시리즈. (왼쪽부터) 메트로 드라이브, 메트로 투웨이, 메트로 푸드자, 메트로 머그   메트로 캠페인은 ‘당신의 인트로, 메트로와 시작’이란 주제로, 락앤락이 연말까지 진행하는 메트로 텀블러 프로모션이다. 독서, 운동, 공부, 업무 등을 시작하기에 앞서 메트로 텀블러에 음료를 미리 준비해 일상생활을 시작해 보자는 기획 의도를 담았다. 29cm ‘스페셜 오더’ 프로모션에서는 해당 채널에서만 제공되는 특별가에 메트로 텀블러를 장만할 수 있다. 머그잔의 편의성과 텀블러의 기능성을 동시에 갖춰 메트로 텀블러 시리즈 중 가장 인기가 높은 ‘메트로 머그’(2개 세트)는 50%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메트로 머그와 다른 메트로 시리즈를 함께 구매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29cm에서만 판매하는 단독 세트도 준비돼 있다. ‘메트로 머그’와 차량 내에서 안전하게 사용하기 좋은 ‘메트로 드라이브’로 구성된 세트, ‘메트로 머그’와 ‘메트로 투웨이’로 구성된 세트는 각각 45% 프로모션 가에 장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두 가지 형태의 뚜껑을 적용해 실내와 야외에서 모두 사용하기 좋은 ‘메트로 투웨이’(2개 세트)와 간편한 식사나 보온 이유식 등에 안성맞춤인 ‘메트로 푸드자’(2개 세트)도 스페셜 오더 기간 최대 혜택가에 마련할 수 있다.인스타그램에서는 11월 한 달간 ‘인트로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여행과 운동 등 각 분야의 유명 인플루언서가 크루원을 모집하고, 크루원들은 메트로 텀블러와 함께 각자 세운 새로운 목표를 실천하고 있는 모습을 인증하는 형태다. 인트로 챌린지 해시태그로 검색, 참여할 수 있으며 선발된 크루들에게는 메트로 텀블러와 별도의 선물이 제공된다.     락앤락 IMC팀 김민정 팀장은 “메트로 캠페인은 시작, 도입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인트로’와 비슷한 발음을 활용해 연말연시를 맞아 기획된 캠페인으로, 일상 속 시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점검해 보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며, “작년 29cm에서 처음 론칭한 메트로 머그는 2030 젊은 고객층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메트로 머그를 중심으로 마련한 이번 스페셜 오더를 통해 텀블러의 시즌을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게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락앤락은 29cm 프로모션이 끝난 후에도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연말까지 기획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는 메트로 텀블러를 단품으로 구매하면 최대 30%, 복수로 구매하면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작년에도 호응이 높았던 ‘메트로 머그’와 ‘메트로 호프’ 등 선물 세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편집부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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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TRA, 5일 영국 글래스고서 플라스틱 옴니엄과 투자신고식 개최   프랑스계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 ‘플라스틱 옴니엄(Plastic Omnium)’이 수소차 연료탱크 공장 설립을 위해 3,500만 달러(약 410억 원)의 한국 투자를 확정했다.   플라스틱 옴니엄 수소탱크 장착 차량(사진 출처 플라스틱 옴니엄)   KOTRA(사장 유정열)는 5일(현지시간) 영국 글래스고에서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투자신고식을 개최했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상현 KOTRA 인베스트 코리아 대표와 플라스틱 옴니엄 社의 로랑 파브르(Laurent Favre) 대표가 투자신고서에 서명했다.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플라스틱 옴니엄은 전 세계 25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자동차부품 제조사로 연료탱크, 범퍼 등 대형 플라스틱 부품 세계 1위 기업이다.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가 열리고 있는 글래스고에서 발표된 이번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 한국 투자는 탄소중립 시대를 향해 달려가는 우리나라에 날아든 낭보다.수소 전문 시장조사기관 H2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수소차 시장 규모는 2020년부터 연평균 58.6% 성장해 2030년에는 연간 105만 대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수소차 연료탱크는 카본으로 제작되는 수소차 핵심 부품으로, 플라스틱 옴니엄은 지난 8월 현대차와 연간 3만 대 물량의 수소탱크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KOTRA 인베스트 코리아는 플라스틱 옴니엄의 수원사무소와 경주공장을 오가며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장상현 KOTRA 인베스트 코리아 대표는 “우리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첨단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 투자유치로 신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투자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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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국내 도로용 아스팔트 판매량의 30% 이상을 친환경 제품으로 전환/판매 중, 2030년 내 100% 전량을 친환경 제품으로 전환 예정- ‘프리미엄 아스팔트’, ‘폴리머 개질 아스팔트’, ‘재생 전용 아스팔트’ 제품으로 구성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인 SK에너지는 친환경 아스팔트 판매를 확대해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에 실행에 박차를 가한다.     SK에너지 아스팔트(AP)/벙커링 사업부는 연간 45만 톤의 국내 도로용 아스팔트를 판매하고 있다. 현재 SK에너지는 국내 도로용 아스팔트 판매량의 30% 이상을 친환경 제품으로 전환/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2030년 이내에 100% 전량을 친환경 제품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SK에너지는 환경에 대한 전 세계적인 이슈와 관심이 지속되는 것을 고려하여 아스팔트의 전문(Specialty)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친환경 제품화’라는 전략 방향을 수립하고 지난 2015년부터 다양한 제품을 연구/개발해왔다. 또한 최근에는 SK이노베이션의 넷제로(Net-Zero) 정책을 적극 실천하고자 아스팔트 全 제품을 친환경 제품으로 전환하기 위한 속도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SK에너지가 생산/판매하는 친환경 아스팔트는 ‘프리미엄 아스팔트’, ‘폴리머 개질 아스팔트’ (PMA, Polymer Modified Asphalt), ‘재생 전용 아스팔트’(Recycle Asphalt) 등 세 가지 제품으로 구성된다. ‘프리미엄 아스팔트’는 일반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 Asphalt concrete)보다 약 30℃ 낮은 온도에서 생산/시공이 가능하다. 그로 인해 대기오염 물질 및 유해 물질 배출량이 저감 되는 동시에 포트홀* 발생도 줄일 수 있다. * 포트홀: 도로 표면 일부가 부서지거나 내려앉아 냄비(pot)처럼 구멍이 파인 곳   또한 PMA라고 불리는 ‘폴리머 개질 아스팔트’는 일반 아스팔트 도로보다 2배가량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배수성, 저소음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재생 전용 아스팔트’는 별도 첨가제 없이 폐아스콘을 재생시키고 재생첨가제 동시 투입 시에는 더 많은 양의 순환골재를 사용할 수 있다. 그로 인해 폐아스콘을 매립/처리하기 위해 들어가는 환경 비용을 줄이고 선진국 대비 낮은 수준인 국내 도로의 재활용률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SK에너지는 친환경 아스팔트 생산/ 판매를 통해 운전자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 사용 편익을 제공하는 동시에 아스콘을 생산하는 고객사들의 생산 환경 개선을 통해 민원 등 페인 포인트(Pain Point) 해소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SK에너지 친환경 아스팔트만의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여 시장 리더십(Market Leadership)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SK에너지 최성준 아스팔트(AP)/벙커링 사업부장은 “앞으로 친환경 아스팔트 시장 확대 및 다양한 친환경 제품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SK이노베이션의 넷제로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또한 이를 통해 全 국민이 안심하고 달릴 수 있는 친환경 도로 환경을 만들고, 도로 산업의 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편집부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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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저케이블 등 친환경 사업에 향후 5년간 최대 1조 원 자금 지원LS전선(대표 명노현)은 지난 10월 28일, KDB산업은행과 ‘해저케이블 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금융 협력프로그램’ 협약을 LS전선 동해사업장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자엽 LS전선 회장과 KDB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S전선은 산업은행으로부터 해저케이블 등 친환경 사업에 향후 5년간 최대 1조 원의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LS전선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맞춰 해저케이블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설비 확대 및 R&D 투자 등에 필요한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구자엽 LS전선 회장은 “이번 협약은 산업과 금융계가 탄소중립 정책과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협력의 첫발을 내딛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은 “향후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산업 곳곳의 기반을 강화해 에너지 전환의 가속도를 올리는 데 산은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산업은행의 산업·금융 협력프로그램은 탄소중립 생태계 육성을 위해 주요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LG화학을 시작으로 SK하이닉스, 한화그룹 등과 2차 전지, 반도체, 그린에너지 산업 육성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http://www.lscns.co.kr
편집부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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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계화된 자율 안전보건 체계 구축을 위한 안전보건 정책 반영에 노력 기울여- 본 인증을 통해 체계적인 연구 안전 환경이 조성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미혜, 이하 화학연)은 지난 9월 30일(목)에 화학연에서 개최된 인증서·인증패 수여식을 통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획득했다. 수여식에는 화학연 이미혜 원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김일수 본부장 등이 참석하였다.   9.30(목),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수여식이 개최되었다. (좌로부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김일수 본부장, 한국화학연구원 이미혜 원장, 장진호 행정부장)   화학연은 인증 획득을 통해 연구실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함과 더불어,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체계적인 연구 안전 환경이 조성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세부 안전관리 실행지침과 기준을 규정화하여, 안전보건 계획에 대한 실행 결과를 자체평가 후 개선토록 하는 등 재해예방과 기업손실감소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토록 하기 위한 ‘자율 안전보건 체계’이다.본 인증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국내 표준 규격으로 ‘Plan(계획)-Do(실행)-Check(점검)-Action(개선)’의 단계를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지속 제거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자율 안전보건 체계’를 갖춘 사업장에 주어진다.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수여식이 개최되었다. 본 인증을 계기로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화학연은 연구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안전 문화 활동, 안전 환경 개선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왔다. 특히나 이번 인증을 준비하면서 감염병 관리 기준, 출장 중 교통안전 지침, 협력업체 안전보건 활동 및 지원 치짐 등을 제·개정하여 사업장 내 다양한 불안전 요소에 대한 안전보건 체계까지 확립하였다.한국화학연구원 이미혜 원장은 “대내·외적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우리 연구원도 점차 변화하고 있다. 이번 안전보건 경영 시스템(KOSHA-MS) 인증이 우리 연구원 안전관리의 시작이라 생각하고 지속적인 개선과 수준 향상을 이루겠다”라고 말했다.본 인증의 유효기간은 3년간(’21.8.26~’24.8.25.)으로써, 화학연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성과측정·내부 심사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본 시스템을 계속해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 연구부서 - 안전시설실 손기정 실장(042-860-7875, 010-3291-0306) 안전관리팀 한운동 팀장(042-860-7800, 010-9794-9709) 안전관리팀 이은호 행정원(042-860-7881, 010-6686-1362) 홍보부서 - 과학확산실 양경욱 실장(042-860-7998, 010-5564-1700) 과학확산실 김도균 선임행정원(042-860-7826, 010-2594-5342)    
편집부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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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상반기 완공 목표로 총 33만㎡의 부지에 건립, 2024년 상반기 중 배터리셀 양산 시작-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핵심 기지로 적극 육성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9월 15일(인도네시아 현지 시각 기준) 인도네시아 카라왕 지역의 신 산업 단지(KNIC: Karawang New Industry City) 내 합작공장 부지에서 배터리셀 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왼쪽 화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오른쪽 상단 화면),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오른쪽 하단 화면)이 온라인 화상 연결을 통해 배터리셀 합작공장 기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기공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지 행사장과 현대차그룹 및 LG에너지솔루션 양측을 화상으로 연결한 온·오프라인 이원화 방식으로 진행했다.인도네시아 측에서는 조코 위도도 대통령을 비롯해 루훗 판자이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과 바흐릴 라하달리아 투자부 장관 등 정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LG에너지솔루션 김종현 사장, 현대모비스 조성환 사장 등 양 그룹 경영진들이 온라인 화상 연결을 통해 참석했다. 더불어 배터리셀 합작 법인 홍우평 법인장, 현대차 이영택 아태권역본부장 등 합작 법인과 주요 계열사의 경영진들도 인도네시아 현지 행사장에서 함께 자리했다.기공식은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과 LG에너지솔루션 김종현 사장의 환영사와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및 바흐릴 라흐달리아 인도네시아 투자부 장관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인도네시아 현지 행사장의 주요 참석자들이 착공 버튼을 동시에 눌러 합작공장 건립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환영사에서 “현대차그룹은 미래 경쟁력 확보의 핵심인 전기차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그룹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 중 하나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선두기업 LG에너지솔루션과 인도네시아에 배터리셀 합작공장을 설립키로 했다”고 말했다.정 회장은 “오늘 기공식은 인도네시아, 현대차그룹, LG그룹 모두에게 미래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라며, “배터리셀 합작공장을 시작으로 전후방 산업의 발전을 통해 인도네시아에 전기차 생태계가 성공적으로 구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아가 인도네시아가 아세안 전기차 시장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LG에너지솔루션 김종현 사장은 “오늘은 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열어갈 인도네시아의 첫 차세대 배터리셀 공장이 첫발을 내딛게 된 의미 있는 날”이라며, “이번 합작공장 설립으로 세계 최초의 전기차 통합 서플라이 체인 구축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지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최고의 배터리셀 합작공장이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핵심 기지로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착공한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셀 합작공장은 2023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총 33만㎡의 부지에 건립되며, 2024년 상반기 중 배터리셀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합작공장에서는 전기차 배터리 15만 대 분 이상에 달하는 연간 1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셀을 생산할 수 있다. 또한 향후 전기차 시장 확대를 고려해 생산능력을 30기가와트시(GWh)까지 늘릴 수 있는 준비가 됐다. 합작공장에서 생산되는 배터리셀은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신기술을 적용, 고함량 니켈(N)과 코발트(C), 망간(M)에 출력을 높여주고 화학적 불안정성을 낮춰줄 수 있는 알루미늄(A)을 추가한 고성능 NCMA 리튬이온 배터리셀이다.현대차그룹은 오랜 기간 축적한 완성차와 각종 부품 양산 능력을 바탕으로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전체 배터리 시스템 및 완성차까지 연계될 수 있는 통합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최고 수준의 성능과 안전성을 갖춘 전기차 배터리셀 생산에 힘을 보탠다.합작공장의 배터리셀은 2024년부터 생산되는 현대차와 기아의 E-GMP가 적용된 전용 전기차를 비롯해 앞으로 개발될 다양한 전기차에 탑재될 예정이다.앞서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상반기 각각 50%씩 지분을 보유하는 방식으로 배터리셀 합작공장 설립 계약을 체결한 후 7월 인도네시아 정부와의 협약을 통해 약 11억 달러(한화 1조1,700억 원 규모)를 투자하기로 했으며, 8월에는 합작 법인 설립을 완료했다.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은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합작공장을 통해 많이 늘어날 글로벌 전기차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전기차 확대 정책 및 아세안 국가 간의 관세 혜택을 핵심 내용으로 삼고 있는 아세안 자유무역협정 등에 힘입어 빠른 성장이 기대되는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세안 전기차 시장에서도 주도권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특히 인도네시아 정부는 2019년 대통령령을 통해 전기차 사치세 면제 등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부품 현지화율을 지속해서 높이고 있고, 최근에는 전기차 가격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사치 세율을 인상하는 자동차 세제 관련 법안을 확정하며 자국 내 전기차 관련 산업 육성과 전기차 보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더불어 7월에는 현대차그룹 및 LG에너지솔루션과의 투자협정 체결을 통해 일정 기간 법인세와 각종 설비 및 부품에 대한 관세 면제 등의 인센티브 제공으로 합작공장의 성공적 운영을 지원하기로 한 만큼, 배터리셀 합작공장은 아세안 및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https://www.hyundai.co.kr/Index.hub
편집부 2021-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