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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공작기계 전시회 EMO Hannover 2017, 올 9월 독일 하노버에서 4년 만에 개최

작성자 : 강민정 2017-07-07 | 조회 : 1484


-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 EMO Hannover 2017의 포문 열 예정

- 지난 621, 하노버에서 대규모 언론사 프리뷰 통해 전시회 하이라이트 전해

지능형 생산을 위한 커넥팅 시스템을 주제로 918~23, 6일간 공작기계 시장의 최신 트랜드 선보일 예정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은 오는 9월 세계 최대 공작기계 전시회인 EMO Hannover 2017의 서막을 올릴 예정이다. “대통령께서 EMO Hannover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시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는 EMO Hannover가 국가 산업 부문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을 명백하게 증명해보이고 있다라고 EMO Hannover 총책임자인 칼 마틴 웰커가 EMO 프리뷰 2017에서 밝혔다.


▲ EMO Preview 2017에서 기조 연설 중인 하노버 도이치메쎄 AG 상임위원 요한 코클러


4년간의 휴식기간 이후, 공작기계 부문의 세계 최대 전시회인 EMO Ha nnover2017918일부터 23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다. “지능형 생산을 위한 커넥팅 시스템을 주제로, EMO 2017은 생산 운영의 디지털화와 네트워킹 이슈에 대해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 EMO 주요 출품업체들이 전시회 3개월 전 출품제품과 서비스를 전 세계에서 참석한 언론에 선공개했다.


20176월 초, 45개국의 2,050개가 넘는 출품업체가 등록을 마쳤다. 유럽에서만 1,400개의 출품업체가 참가하며, 아시아 기업의 참가율은 21%에서 25%로 증가하였다. 그 외에도 많은 지표들이 EMO Hannover 2017이 참가율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네트워크 환경 하의 지능형 생산

디지털화와 네트워킹은 생산기술 분야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전 세계적인 이슈이다. EMO의 주제는 이러한 트렌드를 잘 반영하고 있다. EMO 주최측은 EMO Hannover 2017이 산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인더스트리 4.0이나 Internet of Things(IoT) 컨셉이 적용될 수 있는 중요한 동력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지난 621일 하노버에서 전시회 사상 최초로 개최된 “EMO Hannover 2017 프리뷰는 전시회를 미리 알리는 스페셜 이벤트이다. EMO36개 주요 출품업체들은 전시회 3개월 전 개최된 이번 프리뷰에서 혁신 제품들을 전 세계에서 참석한 언론에 독점적으로 공개했다. 이날 프리뷰에서 출품업체들은 회사당 단 2분간 주어진 엘리베이터 피치(elevator pitch)*를 통해 회사와 제품에 대한 핵심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엘리베이터 피치(elevator pitch) :

회사제품 등에 대한 짧은 세일즈 홍보를 지칭하는 말엘리베이터를 타는 약 30~2분 간의 짧은 시간 동안에 전달이 가능하도록 고안된 프리젠테이션 기법이다.

 

▲ 엘리베이터 피치를 진행 중인 TDM System 관계자


칼 마틴 웰커 총책임자는 우리는 공작기계 분야에 디지털화를 오래 전부터 적용해오고 있었다, “예를 들어, 시뮬레이션용 디지털 이미지는 예전부터 활용이 가능해왔다라고 언급했다. 인더스트리 4.0이라는 키워드 아래, 생산 운영 전 분야를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완전한 부가가치 체인을 완성하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이다.


끊임없이 네트워킹된 생산라인에서, 최적화된 연속선상의 유연 생산이 가능해지며, 이를 통해 작은 단위의 급한 물량도 처리가 가능해진다. 전체 생산라인이 실시간 커뮤니케이션과 컨트롤로 완전하게 연결되어 기업이 주문에서부터 배송까지 수평적인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적용할 때 부가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 게다가 생산성 극대화, 유연성과 효율성을 위해 부가가치사슬 안에서 부품 공급업체뿐만 아니라 물류업체와 고객 모두가 연결되는 것이 중요하다.

혁신적인 포럼이자 트렌드세터로써 EMO Hannover 2017은 경영상의 이슈와 기술적인 문제에 대한 폭넓은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다. 전시회의 키워드는 인더스트리 4.0, 미래의 생산 운영, 적층제조 공정, 항공우주 산업의 절삭분야, 공작기계의 안전성, 미국과 멕시코, 인도 시장의 성장, 지능형 생산 스타트업, 신규 인력 모집 등이 있다.

전시회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www.emo-hannover.de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