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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라는 속담이 있다. 10년은 사람도, 주변 환경도 많은 변화를 겪을 정도로 긴 시간이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사회는 매우 많은 것들이 빠른 속도로 소멸 및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최근 이러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묵묵히 각종 특수 기어와 산업용 감속기, 압출용 기어박스 전문기업으로서 한 우물을 파 온 뚝심 있는 ‘현대기어’가 40년이라는 특별한 시간을 맞이했다.‘A/S 필요 없는 제품’ 생산을 향한 고집으로 40년을 고장 없이 오랫동안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해온 현대기어. 끊임없이 노력하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최고급 정품(正品) 소재 사용으로 ‘A/S 필요 없는 제품’을 생산하는 현대기어 1984년부터 각종 특수 기어와 압출용 기어박스, 산업용 감속기 등을 전문적으로 제작하고 있는 현대기어는 ‘A/S가 필요 없는 제품’을 생산 및 공급하겠다는 다짐 아래 소재는 정품(正品), 베어링은 일본과 독일 제품만을 사용하고 있다.       기계에 힘을 넣는 모터와 늘 함께 사용되는 감속기는 규격화된 모터에 현장 상황에 꼭 맞는 회전을 구사하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제품이다. 모터의 용량과 감속기의 스펙을 정확히 알아야 알맞은 토크를 낼 수 있고, 수명 또한 길어지게 된다. 여기에 감속비 및 동력 전달을 하는 각종 기어가 내장되어 있는 기어박스 역시 정밀성 부분이 매우 중요하다.  현대기어는 40년간 다져온 노하우와 신뢰를 바탕으로 제품의 탁월한 정밀성과 높은 효율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최고의 생산시설, 최상의 소재·부품, 최고의 노하우를 가진 직원들의 노력을 통해 최적의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현대기어의 박민영 부장은 “기어박스는 적용되는 기계에 알맞게 설계하는 능력도 중요하고, 또 오래가고 튼튼한 내구성 있는 기어, 그리고 소음, 진동, 발열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력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밀기어의 완성은 부품 하나하나에 있다고 믿는 현대기어는 일본, 독일제 베어링만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철강회사에서 생산되는 정품 소재만으로 제품을 생산한다”라고 현대기어의 제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현대기어의 생산 공정은 자동화되어 있어 더욱 정밀하고 균일한 제품생산을 가능하게 하고, 제품의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다”라며, “독일과 스위스의 기어연마기 등의 고급 생산 설비들을 갖추고 있어 당사 직원들의 축적된 기술력과 만나면서 제품 품질에서 더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현대기어에서는 ‘철저한 사전 품질검증’ 원칙을 강조하고 있다. 동사에서 생산된 모든 기어박스는 출고 전, 기어박스 안에 윤활유를 채운 후 수 시간의 시운전을 거쳐 철저한 품질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들만 판매되고 있으며, 이러한 철저함이 고객들의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일당백(一當百)을 하는 장기근속 직원들, 현대기어를 지탱하는 주춧돌 역할 최근에는 일감이 있어도 기업의 존속을 어렵게 하는 이유 중에 하나로 다수가 인력난을 꼽는다. 하지만 현대기어는 다르다. 현대기어가 40년간 각종 특수 기어와 압출용 기어박스, 산업용 감속기 등의 강자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었던 것은 앞서 언급한 이유 말고도 높은 기술력이 축적된 장기근속 직원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일당백(一當百)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 부장은 “현재 당사에는 근속기간이 30~40년 정도 되시는 직원분들이 다수다. 장기근속 직원분들이 현대기어를 지탱하는 주춧돌 역할을 톡톡히 하고 계신다”라며, “이에 현대기어에서는 최상의 업무환경 조성과 직원들을 위한 마음가짐으로 자연스럽게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스스로 일하게 하는 원동력을 만들고자 한다”라고 강조했다.  박 부장의 설명처럼 견고한 울타리 역할에 충실한 회사와 안정적으로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직원 관리시스템 아래 초창기 문래동에서부터 같이 근무해 온 직원들을 비롯해 30~40년 동안 장기근속을 해온 직원들의 숙련도 높은 기술력이 지금 현대기어의 바탕이 된 것이다. 한편, 현대기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성실히 수행하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현대기어의 박은화 대표는 지난 2017년에는 경기도성실납세자에, 2021년에는 경기도 유공납세자에 선정되었다. 특히, 2021년에 받은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 지방재정에 기여도, 일자리 창출 및 성과공유제 인증 등 지역사회 공헌 등의 사유로 지방세 분야에 공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람으로 시군 추천을 통해 선발된 것이다.  현대기어에서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가격경쟁력까지 갖출 수 있는 현대기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그 결심은 현재형으로 진행되고 있다.     40년 역사의 현대기어, 앞으로도 뚝심 있는 기어박스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 사람나이 40살이면 불혹(不惑)이라 한다. 불혹은 세상 일에 미혹되지 않고, 자신의 중심을 잡고서 흔들리지 않음을 뜻한다. 현대기어는 지난 6월 20일 40주년을 맞이했다. 각종 특수 기어와 압출용 기어박스, 산업용 감속기 생산에 전념해 온 동사는 40년 동안 뚝심 있게 한 길만 걸어온 것이다.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흔들림 없이 한 분야에 집중해 온 현대기어가 40주년을 맞이했다”라고 운을 뗀 박 부장은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며, 가격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대안 마련을 위한 연구와 개발을 거듭한 것이 지금의 현대기어를 있게 한 것 같다”라고 40주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또한 현대기어의 주춧돌 역할을 해주고 계신 직원분들과 항상 현대기어를 믿고, 독려해 주시는 고객분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향후 현대기어는 강한 내구성과 저소음, 획기적인 기계 수명의 제품을 완성하기 위해 부품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쓸 예정이며, 고정밀의 품질경쟁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가격경쟁력면에서도 뒤지지 않는 제품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40년간 축적된 경험과 숙련된 기술을 자랑하는 직원들의 열의와 성의를 바탕으로 업계 최고의 압출용 기어박스, 산업용 감속기 등을 생산, 공급하고 있는 현대기어의 박민영 부장은 끝으로 향후 계획에 대해 “지금까지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는 현대기어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흔들림 없이 같은 자리에서 소신 있게 관련 업계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현대기어는 앞으로도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발전에 발전을 거듭할 것이라고 다짐하고 있다.  문의: 현대기어 02-2688-0305~6 www.hdgear.co.kr    
이명규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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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구성, 편의성, 그리고 철저하고 빠른 사후관리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   ㈜JSK UWA(신현광 대표이사 www.jskuwa.co.kr 이하 JSK) 사출성형기는 다년간 일본 사출성형기 J사와 기술제휴로 사출성형기 제조, 판매하고 있는 중국 용화(甬化)의 경험과 한국 시장에서 노하우를 쌓아온 고급인력의 연구 및 기술력을 접목하여 형체부, 유압시스템 및 전체 프레임 분석을 통해 대한민국의 사출 환경에 적합한 설계로 완성된 새로운 모델로, 전체 성능과 기계 설계, 그리고 외관, 구조 등을 전면 업그레이드되었다.  클램핑, 사출에서부터 유압, 제어까지 JSK 사출성형기는 모두 고성능의 동력 시스템을 장착하여 사출 시 정확성, 균일성, 반복성을 보장하며 다양한 고객들을 위해 업계를 선도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JSK 사출성형기는 더욱 탁월한 조작성능,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는 기계의 감도와 안정성을 향상시켰으며 온라인 측정 기능 및 중앙 연결 관리, 풍부한 SPC 품질 관리 인터페이스를 갖춘, 신뢰할 수 있는 제어 시스템, 그리고 5포인트 TOGGLE 설계 전용 소프트웨어, 고강성 최적화 Box type 고속컴퓨터 처리기의 운동 제어 모듈은 종전의 링크장치보다 좀 더 넓고 강력하게 보강된 링크장치를 구현하여 형 개폐의 안정된 동작과 더욱 강력하고 부드러운 형체력을 발휘하여 사용 수명을 보장한다.      더불어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전기 시스템은 고품질 전기제품, 하드웨어 회로를 채택하여 내성 능력이 더욱 강해서 작동을 더 신뢰할 수 있고, 운전 시 필요한 모든 전원 및 기능들을 제어할 수 있으며 스위치의 접촉 구조를 획기적으로 보완하여 수명을 대폭 연장하였다. 또한 넓은 사출 속도의 조정범위 사출과 가소화 과정이 저 마찰력 설계로, 독특한 제어원리는 다양한 사출 요구를 만족시켜 더욱 정교함과 안정적인 압력과 속도로 사출 무게의 오차를 최소화하였다. 더불어 세계의 유명 브랜드 제어 밸브를 채용하여 각종 동작에 대하여 정확하게 제어하고 모든 기능을 완벽히 갖춘 하이브리드형 사출성형기다. 중국 통용용화(甬化)사출성형기제조유한공사는(甬化)는 1985년에 설립되었으며, 사출성형기를 전문 제조하는 업체로서 현재 580여 명의 사원, 740억 원의 자산, 10만 평방미터의 공장 규모 아래, 각종 현대화된 선진 설비를 도입하였음은 물론 선진 관리 시스템으로 ISO9001:2008 품질 체계인증을 받아 제품 품질의 안정성을 확보하였다. 용화(甬化)에서 연구 개발한 각종 시리즈 사출성형기 제품들은 중국 전역의 제조업체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또 미국, 유럽, 호주, 러시아, 동남아 각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2014년 설립되어 올해로 10년째 사업을 영위해오고 있는 JSK는 국내에 수입되고 있는 수많은 중국 사출성형기 브랜드를 취급하는 업체 중 10여 년을 꾸준하게 공급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에이전트 중 하나다.      JSK 사출성형기가 10여 년간 꾸준하게 고객들의 부름을 받는 데에는 첫째, 우수한 조작 편리성이다. 국내에 들어오기 시작한 초창기에는 컨트롤러의 한글화와 더불어 기능을 간소화하여 화면을 정리하여 기존 사출성형기에 적응이 되어 있는 작업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 작업을 많이 해왔다. 특히 올해 2024년 신규모델부터는 컨트롤러 화면도 키우고 요즘 추세에 맞춰 화면 터치 방식을 채택하고, 더불어 작업자가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메인 화면인 첫 화면에는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배치하고 다른 기능 등을 다음 화면으로 보내고 필요 시 바로바로 화면 이동이 가능하도록 화면 구성을 개선하였다.      두 번째로는 모터 드라이브, 형체력, 프레임 등을 2단계 이상 향상시켰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서 JSK 사출성형기의 주력 시장인 의료기기, 화장품 업계의 고객들에게 인기를 독차지할 수 있었다. 화장품 용기의 경우 두꺼운 제품이 많고, 주사기 등 의료기기의 경우에는 多 캐비티 성형이 많아 형체력이 좋아야 성형이 잘 되기 때문에 동종업계에서 타사 사출기 대체 오더 및 재 오더가 많다.   신속하고 철저한 사후관리가 최우선 올해로 사출성형기 분야에 발을 들인 지 35년 차 베테랑인 JSK의 오정석 부사장은 “우리의 사출성형기는 뛰어난 내구성과 사용자의 편의성과 함께 신속하고 철저한 사후관리로 인해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다”라며, “사출기의 성능 면에서는 자신 있기 때문에 제일 신경을 많이 쓰는 부분이 사후관리다. ‘사후관리 팀에게 고객사에 가면 제품이 잘 나오는 것까지 처절하게 봐주고 오라’고 강조하고 있다. 또 일단 고객의 현장에서 사출성형기뿐만 아니라 주변·합리화기기에 문제가 발생해 A/S 호출이 오면, 우리가 제일 먼저 A/S를 나간다. 특히, 누유 현상에 제일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당사 고객사들은 주로 경기도, 충청도 지역에 많이 분포되어 있어 거리상으로 사후관리에 편리하기도 하지만, 경상도, 전라도 지역 등 지방 거래처의 경우에는 지역별 대리점을 포함해 대표님이 형제같이 지내오고 있는 주변 지인들을 총동원해 최대한 빠르고 철저하게 대응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2의 도약을 위한 준비 앞에서도 강조했지만, JSK는 고객의 믿음에 보답하고자 24시간 AS 접수를 원칙으로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판매보다 사후 고객관리를 중점에 두고, AS 팀은 준비된 서비스, 적정의 부품 보유, 찾아가는 서비스로 한 차원 높은 고객 만족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이처럼 JSK 사출성형기는 그동안의 많은 노력을 통해 의료기기, 화장품, 자동차부품 시장에 많이 알려져 있다. 이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다.      오정석 부사장은 “어느 한 분야의 시장에서 바로 떠올릴 수 있는 업체로 이름을 알린다는 것에 감사함과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아무래도 우리의 주력 시장이 의료기기, 화장품 분야이다 보니, 건강과 관련된 제품 시장의 변화에 맞춰 새로운 마케팅과 신제품개발을 추진해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주사기를 활용한 약품 주입 용기 등과 더불어 건축 분야로의 진출 확대, 화장품 용기 소재에 목분을 첨가하는 제품 개발 등을 고객사들과 같이 진행하고 있으며, 본사 3층에 3D 프린터를 갖춰 놓고 고객사들의 개발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현재 우리는 1,600톤까지의 사출성형기를 주력으로 취급하고 있는데, 고객의 요구를 맞춰줄 수 있는 대형 톤수의 사출기 기종을 공급해 줄 파트너를 선정 중이며, 또한 고객의 요구에 따라 사출기 이외의 블로우 성형기 등 다른 기계 아이템 추가도 계획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JSK는 향후 고객사 대표님들의 연세가 많아져 성형조건 설정이라든지 현장의 기계 다루는 일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자동화로 가야 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사출성형기와 주변기기의 인터페이스 등을 고객이 원하는 부분까지 최대한 오픈해주고 있다.앞으로도 한국 플라스틱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성실한 마음으로 더욱 노력해나갈 것임을 약속하는 JSK의 행보가 기대된다.    
이용우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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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년까지 1, 2공장 합계 10만 톤 생산 규모 달성계획- 향후 CNT 활용한 전도성 플라스틱 소재 및 그래핀을 활용한 고강성 플라스틱 소재 개발  ㈜도일에코텍(이승태 대표이사 www.doilecotec.com 이하 도일에코텍)은 지난 4월 경기 화성시 서신면 일대에 위치한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에 새롭게 3천 평 규모의 본사 사옥을 포함한 제1공장을 신축 완공하고, 기존에 화성시 송산면 있던 공장은 제2공장으로 변경하였다.      새롭게 지어진 제1공장은 연산 3만 톤 생산 CAPA로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플라스틱 컴파운드 생산 플랜트이며, 향후 3년 이내 제1, 2공장 합계 7만 톤, 그리고 2030년까지 10만 톤 생산 규모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  1990년에 설립되어 현재 34년의 업력을 가지고 있는 도일에코텍은 플라스틱 컴파운드 산업의 장인 기업이다. 플라스틱 컴파운드란, 플라스틱 성형품 생산에 요구되는 물성에 맞춰서 2종 이상의 폴리머, 또는 첨가제 및 물성 보강제 등을 결합하여 수지에 기능성을 부여하거나 물성을 향상시키는 과정으로, 도일에코텍의 주력사업은 크게 3개의 카테고리로 나뉠 수 있다.       그 첫 번째는 친환경 소재 부문인 WPC(Wood Plastic Composite, 합성목재), 생분해성 플라스틱, 바이오 유래 플라스틱이다. WPC는 1등급 폐목재 등을 폐플라스틱과 업사이클링 시킨 복합소재로써, 주로 건축자재, 생활용품 등에 사용된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플라스틱의 분해 기간을 300년에서 6개월로 단축시킨 소재로, 다양한 환경 조건에서 분해가 가능하여 회수가 쉽지 않거나 재활용이 힘든 제품에 사용된다. 또한 바이오 유래 플라스틱은 일부 혹은 전체의 기초소재가 옥수수, 사탕수수, 감자와 같은 바이오로부터 유래되어 탄소 저감 및 100% 재활용이 되는 친환경 소재로 다양한 제품에 적용할 수 있다. 두 번째는 기능성 소재 부문인 ASA 컴파운드 및 항균 첨가제 사업 부문이다. ASA(Acrylonitrile Styrene Acrylate) 소재는 ABS와 비슷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내후성이 매우 우수한 소재로, 장시간 실외에서 사용해도 물성과 외관의 변화가 적어 주로 외부에 노출이 많이 되는 외장재, 건자재, 가구용 시트, 자동차 내외장재에 사용되고 있다. 또한 항균 첨가제의 경우에는 항균 성능을 요구하는 제품에 주로 사용이 된다. 도일에코텍의 항균 첨가제는 유·무기 복합 하이브리드형 첨가제로써 항균 성능도 우수하고 유지 기간이 반영구적이며, 또한 비접촉 항균 성능도 매우 우수하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위탁개발·생산 비즈니스 부문이다. CDMO(Contract Development Manufacturing Organization)는 주로 바이오의약 산업에서 사용이 되는 용어인데, 이 부분을 플라스틱 산업에 접목해서 아이디어만 가지고 있거나 랩 스케일에서 가능성을 본 소재들을 좀 더 구체화해 개발 및 양산을 하는 서비스다.      플라스틱 컴파운드 산업의 장인 기업, 도일에코텍의 탄생 도일에코텍의 이승태 대표이사는 “1990년 회사를 설립하여 기능성 마스터 배치를 주력으로 생산하던 중인 2000년대 초에 지구의 온도가 지속적으로 올라가서 이상기후 현상과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어떻게 하면 플라스틱을 좀 더 친환경적으로 만들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찰나에 태풍 피해지역에서 임산폐기물들이 대형 산불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이라는 뉴스를 보았고, 그때 임산폐기물들을 업사이클링하여 환경도 개선하고, 인간에게 좀 더 가치 있는 제품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을 하면서 WPC를 개발하게 되었다”라며,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전문기업 도일에코텍의 출발 시기를 회상했다.  “WPC 개발 초기에는 정말 고생을 많이 했다. 그 당시에 국내 기계업체, 금형업체들이 WPC 소재를 접해보지 못해 기계 설계, 금형 설계 등 방향성을 잡지 못하여서 테스트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다. 사업 초기 1년 넘게 개발의 진척이 없던 중 우연히 독일의 모 바이오 플라스틱 연구기관, 기계업체, 금형업체들과 연락이 되어 기술협업을 통해 랩 스케일에 이어 양산화까지 성공할 수 있었다. 개발부터 균일한 품질의 소재를 생산하는 데까지 약 2년 반 정도 걸린 것 같다”라며, 개발 초기 시절을 이야기하던 이 대표는 “매일 아침 출근해서 1, 2공장을 돌아볼 때마다 특히 WPC 컴파운드 생산라인을 볼 때면 문뜩 그때의 개발과정이 회상되곤 한다”고 전했다.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전문기업으로써 지속적인 혁신과 개발에 주력 도일에코텍의 주력사업인 친환경 목분 플라스틱 복합재(WPC)의 경우, 폐목재 및 폐플라스틱 등 폐기물의 함량이 80% 이상이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 관련 문제가 최고 이슈인 만큼 자원의 재활용 및 재사용에 대한 자원 선순환 정책이 가장 우선적으로 제시되고 있다.  도일에코텍의 WPC는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하여 목재의 대체재로써 나무의 벌목도 줄이고, 플라스틱의 사용량도 줄이면서 최소 2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데크 재, 펜스 재 등 고내구성 건축자재에 주로 쓰이고 있고, 최근에는 생활용품, 아이디어 상품 등 다양한 제품군들에 적용되고 있다.  또한, 생분해 플라스틱 컴파운드의 경우, 회수할 수 없거나 재활용할 수 없는 제품에 플라스틱의 대체재로써 사용된다. 주로 멀칭 필름이나 음식물이 묻는 포장 자재류, 치간 칫솔, 3D 필라멘트, 빨대, 쇼핑백, 어망 어구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생활용품이나 아이디어 상품 등에도 적용이 되고 있다.  도일에코텍의 생분해성 플라스틱 컴파운드의 경우, 상온 생분해, 산업 퇴비화 등에서 가장 저명한 TUV 인증을 받았으며, 현재 더욱 다양한 조건에서 분해가 가능한 소재를 개발하고 있고, 더불어 해양에서 분해가 가능한 소재를 개발 및 양산 테스트 중이다. 이승태 대표이사는 “친환경 목분 플라스틱 시장의 경우, 전 세계 시장이 약 8조 원 규모에 연평균 성장률이 10% 정도 되고 있으며, 폐자원 사용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국내외 시장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생분해 플라스틱 시장도 전 세계 시장이 약 5조 원 규모이며, 매년 12~15% 정도로 연평균 성장률이 고속 성장 중인 시장으로, 이에 당사는 좀 더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시장 선점에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당사는 설비투자와 함께 마케팅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온라인 마케팅으로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하여 기업 홍보 및 제품 홍보를 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마케팅으로는 적극적으로 국내외 유력 전시회 참가를 통해 좀 더 시장의 니즈 파악에 힘쓰고, 유효 바이어 군을 찾아 매출까지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재 당사는 전 세계 가장 메인 전시회인 독일의 K-show는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총 3회 참가했으며, 내년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아시아의 메인 전시회인 Chinaplas 전시회와 우리나라 플라스틱 전문 전시회인 Koplas 전시회에도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미래지향적인 녹색 성장기업으로의 발돋움 도일에코텍은 단기적으로는 다양한 조건에서 분해가 가능한 플라스틱 소재 개발 및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화이트 바이오 소재 제조 사이트 구축으로, 3년 이내에 7만 톤 규모의 CAPA를 구축하여 시장을 선점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는 플라스틱 재활용이 용이한 촉매 개발 및 CNT, 나노섬유, 그래핀 등 고기능성 물질들과 전자선 등 첨단 기술들의 융합을 통한 기능성 소재 개발 및 양산을 해나갈 예정이다. 도일에코텍은 먼저, 친환경 소재 부문의 경우, 비식용 계 폐 바이오매스와 폐플라스틱을 결합한 고내구성 복합소재 개발과 더불어 해양 생분해가 가능한 소재 개발, 그리고 TPS(Thermoplastic starch)를 활용하여 다양한 환경에서 분해할 수 있고, 분해속도 조절이 가능한 소재를 개발 중이다. 또한, 기능성 소재 부문에서는  CNT(Carbon Nano Tube)를 활용한 전도성 플라스틱 소재 개발과 그래핀(Graphene)을 활용한 고강성 플라스틱 소재를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제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다양한 특수 압출기 와 자동화 설비 등을 활용하여 친환경 플라스틱 컴파운드와 더불어 향후 나노, CNT, 그래핀 등을 활용한 고기능성 컴파운드 생산까지 계획하고 있는 도일에코텍의 활약상을 기대해본다.    
이용우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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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사출성형을 선도하는 'LS엠트론',  제조업 경쟁력 도모하는 금형산업의 꽃, '제6회 금형기술 컨퍼런스' 주관!  - 뿌리부터 단단히, 제조업 경쟁력을 도모하는 한국의 금형기술 발전을 위해 나선 LS엠트론- 한국 금형산업 및 사출산업의 최신 기술과 전문성을 보여 주는 자리가 되었다는 평가받아  지난 2024년 6월 14일(금)과 15일(토) 양일간 LS엠트론㈜(이하 LS엠트론) 전주공장 및 기술교육아카데미에서 ‘제6회 금형기술 컨퍼런스’가 개최되었다.한국금형기술사회가 주최하고, LS엠트론이 주관하며, 중소기업벤처연수원, 핸들러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한국 금형산업을 비롯해 사출산업의 최신 기술과 전문성을 보여 주는 자리가 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 제조업에서 필수불가결(必須不可缺)한 사출산업과 금형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이 소개된     ‘제6회 금형기술 컨퍼런스’ 지난 6월 14일(금)과 15일(토) 양일간 개최된 ‘제6회 금형기술 컨퍼런스’는 금형 및 사출 관련 업계의 인사분들을 모시고 LS엠트론 현장 투어로 그 포문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김월룡 한국금형기술사회 회장의 개회사와 신재호 LS엠트론 글로벌 사장의 축사로 컨퍼런스가 시작되었는데, 김월룡 회장은 “국내 굴지의 사출기 제조업체인 LS엠트론 전주공장에서 컨퍼런스가 열리게 된 것에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기술 컨퍼런스는 사출 분야의 인더스트리 4.0에서 인더스트리 5.0으로 전환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신재호 사장은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보다 편리한 일상을 위한 디지털 사출 솔루션을 위해 LS엠트론의 모든 임직원들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다양한 고객의 사업 현장에 집중할 것”이라며, “이를 제품과 솔루션에 반영해 고객이 원하시는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기술 세미나는 LS엠트론의 ▲ ‘사출기 DX 관련 신기술 동향’이라는 주제로 유현재 책임연구원, ▲ ‘사출기 발포기술’이라는 주제로 전주형 박사와 금형기술사회의 ▲ ‘스마트 3D 프린터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최용선 기술사, ▲ ‘사출성형 스마트 팩토리 기술’이라는 주제로 노명고 인터엑스 본부장의 발표로 구성되었다.  15일(토)에는 금형과 사출 관련 업계 인사들의 교류회가 마련되어 친목을 다졌다. 한편, ‘제6회 금형기술 컨퍼런스’가 개최된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에 소재한 LS엠트론의 전주공장과 기술교육아카데미는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사출성형기를 생산 또는 출하하고, 생산성 향상 및 기초기술 중심의 교육훈련과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고객을 가장 잘 이해하고 사출을 잘 아는 ‘Made for Molders by Molders’ LS엠트론, 고객의 곁에서 항상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    대한민국 사출성형기 산업의 표준을 제시하며, 지난 반세기 동안 국내는 물론, 전세계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LS엠트론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 솔루션’ 개발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고객과 함께 선도하고 있다. 최근 NPE2024-The Plastics Show(이하 NPE2024)를 성공리에 마무리한 LS엠트론은 LS엠트론만의 새로운 지평을 구축하며, 자동차, 가전, 전자 및 물류, 포장 등 다양한 산업에 특화 가능한 스마트한 사출성형 솔루션으로 NPE2024 참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고객을 가장 잘 이해하고 사출을 잘 아는 ‘Made for Molders by Molders’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을 받으며,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톡톡히 다지고 있는 중이다. 또한, 최근 약 5,902평 규모로 준공된 미국 텍사스 테크센터에서 고객분들에게 완벽한 서비스 제공을 하기 위해 과감하게 나서고 있으며, 사출성형기 실시간 시연, 대면 교육 및 금형 시험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물류 창고를 통해 재고를 확보할 계획이다. 국내를 비롯해 전세계의 화두인 에너지 위기, 에너지 절감과 관련된 LS엠트론만의 탁월한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는 동사는 다국적 고객분들과의 만남을 통해 범세계적으로 통용되는 LS엠트론만의 스마트 사출성형 솔루션의 내실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독려 있기를 바란다.  ■ 문의: LS엠트론㈜ 사출사업본부 공식 홈페이지: www.lsinjection.com  
이명규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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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1년 설립되어 뛰어난 품질과 정직함으로 고객에게 다가가 깊은 신뢰를 쌓고 있는 플라스틱·고무 압출성형기 전문기업 ㈜진산피알엠(김인준 대표이사 www.jinsanprm.net 이하 진산피알엠)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으로서,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를 맞이하여 고객들에게 최고의 기계를 공급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ISO 인증 취득은 물론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전문인력으로 독보적인 제품개발과 완벽한 제품 제작 및 A/S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진산피알엠은 지난 2001년 46㎜ 트윈 스크류 압출기의 개발 및 생산을 시작으로, 압출성형기 업계에 등장을 알렸다. 이후 20~92㎜까지 모든 표준규격의 모델들을 잇달아 개발하면서 꾸준히 업계에서 인지도를 높여 왔으며,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트윈 스크류 압출성형기 분야를 선도하는 대표기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을 했다. 현재 진산피알엠은 트윈스크류 압출기(동방향)를 비롯해 슈퍼믹서, 냉각믹서 등의 Plastic Machine 분야와 가압형 니더, 고무용 압출기 등 Rubber Machine 분야와 더불어 Side Feeder, Screen Changer, Pelletizer, Super Mixer 등의 부대설비 분야에서 탄탄한 기술력으로 독자적인 시장을 만들어가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 실현 동사의 트윈스크류 압출기는 컴파운딩용과 컬러 마스터배치용으로 제작하고 있으며, 그중에도 컴파운딩용 트윈스크류 압출기는 고객만족도가 높은 제품으로 매출 비중에서도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무엇보다 고속, 대량 생산이 가능한 동방향 트윈스크류 압출기는 컴파운딩용으로 안정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지난 2017년 완전한 습기 차단으로 원재료의 품질관리 및 장기 보관에 탁월한 노즐식 자동 진공포장기를 개발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플라스틱 원료사 및 컴파운딩사, 마스터배치사 등에서 원재료의 품질관리 및 완전한 습기 차단으로 장기 보관과 물류 이송에 틱월한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노즐식 자동 진공포장기는 고객의 요청으로 제작된 노즐식 자동 진공포장기는 본래 주 아이템은 아니었으나, 진산피알엠의 압출기를 사용하는 고객의 요청으로 직접 설계부터 제작까지 하게 되었다.  사실 노즐식 자동 진공포장기의 개발을 의뢰한 업체의 경우, 포장기 전문기업에 제작을 맡겼다가 낭패를 보고, 원재료에 대한 지식은 물론이거니와 자동화 라인 구축에 경험이 많은 진산피알엠에 개발을 의뢰하게 된 것이다.  동사에서 개발한 노즐식 자동 진공포장기는 종이나 비닐 백(Bag)보다 수분에 민감한 소재를 포장하는 데 유리한 알루미늄 백 실링 포장에 적용되는 제품으로, 원료업체나 컴파운딩 업체에서 제품을 생산해 사일로에 보관된 제품을 최종 포장하는 단계에 투입되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미싱기나 수동 실링 포장을 할 때보다 제품 보관 기간이 증가하고, 수분 접촉 차단에 유리해 수출 시나 장마철에 원료보관 및 이동에 용이하다는 강점이 두드러진다. 내부가 알루미늄 코팅 처리된 25kg 백을 자동으로 잡아주고, 사일로에 보관된 원료가 투입된 후에는 노즐을 통해 공기를 빼서 진공 상태를 만든 후에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자동으로 이동, 원료 백을 실링하고 냉각 후에 커팅까지 자동으로 진행되는 연속 자동화 시스템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동이 간편하도록 제작되었다.      고객과의 ‘소통’과 완벽한 ‘A/S’에 최선 이처럼 진산피알엠이 고품질의 기계와 신제품 개발에 기술력을 가지게 된 데에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기계과에서 제도를, 대학교에서 설계를 배운 후에 식품 자동포장 분야의 설계 부문을 담당하면서 꾸준히 엔지니어로서의 외길을 걸어온 김인준 대표이사의 자부심이 바탕이 되었다. 진산피알엠이 설립되었을 당시, 압출성형기업계 1세대들이 이미 시장에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에 신생기업으로 시장에 뛰어들어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녹록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 대표이사는 “엔지니어로서 직접 설계해서 제작했기 때문에 성능이나 가격 면에서 그 누구보다도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시작할 수 있었다”라며, “특히, 한 번 거래를 시작한 업체와의 신뢰를 위해 최선을 다해 제품을 제작했기 때문에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경기가 불황일수록 기업들은 설비 투자에 더욱 신중히 처리하게 된다. 평상시라면 기존 거래처의 제품을 계속 사용하게 되겠지만, 위기 상황에서는 더욱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설비를 찾으려고 노력하게 된다. 그러면서 진산피알엠의 제품이 합리적 가격은 물론 품질까지 우수하다는 기존 고객사들과 쌓은 신뢰가 입소문으로 이어져 빛을 발하게 되는 것이다. 남들이 하지 못하거나 피하는 까다로운 제품에 도전하는 일은 수요가 별로 없어 매출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김인준 대표는 “우리에게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이 있고 우리의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고객이 있는데 모르는 척하는 것은 엔지니어의 양심을 저버리는 일이라 생각해 고민하지 않고 응하고 있다. 당장 눈앞의 이익이 많지 않더라도 이러한 경험들은 고스란히 우리만의 노하우로 축적되는 자산이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우리만이 만들 수 있는 제품들이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품게 된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 진산피알엠의 제품들은 국내를 넘어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일본,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해외 시장으로도 꾸준히 수출되고 있다.    “우리는 당장 눈앞의 이득만을 추구하기 위해 신규 고객사 확보에 열을 올리기보다는 기존 고객사들과 꾸준한 신뢰 관계를 유지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밝힌 김 대표이사는 신뢰 관계 유지를 위해 “철두철미한 설계와 최고 품질의 부품으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제작하는 것은 기본이고, 신속하고 완벽한 A/S를 위해서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현장에서 우리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여 불편하게 생각하는 점들이 있으면 다음 설계 시 최대한 반영해, 더욱 편리한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이런 노력들이 고객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자연스레 신규 고객의 유치로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압출기의 성능이나 품질은 기어박스의 설계 능력이 좌우한다”라고 설명한 김 대표이사는 “당사에서는 견고하고 진동 및 소음이 적은 기어박스를 설계 및 제작해 압출기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어 “여기에 좋은 소재는 물론, 정밀한 바렐과 스크류로 고객의 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항시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소재에서부터 작은 부품, 수려한 외형까지 어느 하나 소홀함 없이 만들어진 트윈스크류 압출기는 직접 제작한 기어박스의 견고함을 무기로 현장에서 뛰어난 생산성과 내구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가압 상태에서 믹싱 작업을 하는 가압형 니더 역시 사용자를 배려한 효과적인 기계 제작으로 플라스틱 현장의 효율을 높이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고객과의 신뢰가 제일 중요, 성실함과 정직함으로 최선을 다할 것! “우리와 한 번 인연을 맺은 기업들이 지금까지 그 인연을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히는 김 대표이사의 설명처럼 처음 진산피알엠과 거래를 한 업체들은 대체로 거래가 끊기지 않고 진산피알엠의 든든한 주 거래처가 되어 그동안 불경기 없이 회사를 운영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우리가 선진국과 비교해서 기술이 부족할 수는 있다. 하지만 원가를 낮추기 위해 소재라던가 원자재, 부품 등을 절대 질이 낮은 것을 사용하지 않는다. 부실한 부품은 결국 전체의 품질을 좌우하기 때문이다”라는 김 대표이사의 언급에서 알 수 있듯이 김 대표이사의 정직하고 양심적인 경영 모토 때문에 한 번 거래를 한 업체는 그를 믿고 재구매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김 대표이사의 정직함은 제품의 좋은 품질로 이어져 진산피알엠의 제품은 관련 업계에서도 A/S가 없기로 유명하다. 이어서 김 대표이사는 “우리가 제작한 기계를 10년, 혹은 20년 후에 어느 누가 분해해서 보더라도 ‘이거 꽤 괜찮은 제품이네’라는 소리를 듣도록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완벽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판매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유지보수까지가 영업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뛰어난 내구성으로 A/S 발생이 적은 편이지만, 김 대표이사의 말처럼 진산피알엠은 일단 고객의 불편이 발생하면 작은 일이라도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현장의 소리를 듣고, 바로 해결하도록 노력한다. 진산피알엠이 국내 플라스틱·고무 가공 기계 업계에서 뚜렷한 성과를 남기며 빠르게 성장해 온 것이 물론 김인준 대표이사만의 힘은 아닐 것이다.  “모든 직원들이 서로 합심해 노력해 왔던 것이 현재의 진산피알엠을 있게 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회사의 이익이 성과급이나 직원복지 등 직원들의 이익으로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회사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김 대표이사는 직원들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앞으로도 고객사의 성장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고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라고 강조한 김 대표이사. 기술력과 정직함, 엔지니어로서의 뚝심을 바탕으로 국내 압출성형기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진산피알엠이 더욱 승승장구하며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이용우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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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에너지 절감 이슈에 따라 “에코 히터(Eco Heater)” 문의 쇄도​     Xaloy 사의 바이메탈 바렐을 비롯해 Extreme Coatings 사의 열 융사 코팅 기술, 스위스 SE Engineering AG의 Shut-off Nozzle 등 ㈜바스코(대표이사 주상규 www.bascoeco.com 이하 바스코)의 제품은 세계적으로 각 분야에서 최고임을 자랑하고 있는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처럼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업체와 기술제휴를 맺고, 가소화 부문에 있어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바스코에서 최근 들어서 사회 전반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에너지 절감의 영향으로 ‘에코 히터(Eco Heater)’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바스코 주상규 대표이사는 “‘준비된 사람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라고, 우리 바스코는 오래전부터 가소화와 관련된 선진 기술을 꾸준하게 도입, 내재화에 노력해왔으며, 지금도 세계 굴지의 전문 기업들의 기술을 찾아 세계 곳곳을 누비고 있다”라며, “선진 신기술을 도입, 내재화를 바탕으로 가소화 시스템의 발전을 도모, 고객들의 품질 향상과 이익 증대를 꾀함으로써 국내 사출/압출 업계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2005년 회사를 설립, 내년이면 설립 20주년을 맞이하는 바스코는, 2007년 Xaloy 사의 한국 독점대리점 계약을 체결하여 동종업계에 Xaloy 바이메탈 바렐을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2012년에는 스위스 SE System Engineering AG와 Shut dff Nozzle 기술제휴, 그리고 2019년에는 미국 Extreme Coatings 사와 기술제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기술력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그 결과 국내 특허등록 31건/특허출원 7건/국제특허 1건 8개국 출원 중이며 LS엠트론 우수협력 Q-Partner로 선정되는 등 그 기술력을 크게 인정받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바스코가 지난 10여 년 전부터 선보여왔던 유도 가열방식의 배럴 히터인 ‘에코 히터’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이는 에너지 절감에 대한 업계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에코 히터 사용 시 전기료가 35~50% 절감되는 효과를 보이기 때문이다. 유도 가열방식의 히팅 시스템, 바스코의 에코 히터(Eco Heater)   새로운 비접촉 강력한 히팅 시스템인 바스코 에코 히터의 장점은, 기존의 밴드히터(Band-heater) 대비 평균 35%~50%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며, 30~70%의 효율성을 가진 밴드 히터와 비교해 95%의 효율성을 보인다. 더불어 초기 가열시간이 단축되며, 안정적인 용융과 즉각적인 가열/냉각 반응으로 사이클 타임 단축, 사출 품질 향상, 불량률을 최소화한다. 그 외에도 단열재 적용으로 인한 쾌적한 작업 환경(바렐의 방열 차단으로 인한 적정한 공장 온도 유지)과 히터 고장이 없어짐으로 인한 Down time 축소, 유지비 삭감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대부분의 철 소재는 고주파 자장에 노출되었을 때 열이 발생한다. 유도 전기 히팅 시스템은 유도 전원 공급장치와 유도 코일로 구성되어 있어 코일을 통해 교류(AC 전류)를 공급하며, 교류 자장은 열을 발생하는 철 소재에 전기적인 와류를 유도한다. 에너지가 직접적인 접촉 없이 열에 의해 철 소재 내부로 전달된다.​   유도 전기 히팅은 철 소재(바렐)에 에너지를 직접 전달되며, 유도 에너지는 내부에서부터 히팅을 위해서 바렐 안에서 직접 생성된다. 반면, 밴드 히터는 밖에서부터 열을 가하고 나서 그 열은 수지를 녹이기 위하여 바렐을 통해서 전달된다.​   에코 히터의 장점       유도 전기 히팅은 바렐 주변을 균일하게 가열하고 열 손실을 최소화한다. 반면, 밴드 히터의 경우 단자대, 힌지 등이 있는 곳이 덜 가열되며, 약 ±5%의 온도변화를 야기한다.(300℃의 경우 ±15℃)   또한, 유도 전기 히팅은 밴드 히터에 비해 많은 열이 공급 존에서 재료에 전달되어 재료의 사전 용융이 이루어지며, 향상된 용융 품질과 긴 용융 길이로 일정하고 안정적인 바렐 온도가 유지된다. ​ 바스코 주상규 대표이사는 “에코 히터는 밴드 히터처럼 뜨겁게 달궈진 상태에서 급속하게 냉간기동을 하게 되면 부품이 깨지는 것을 방지하는 ‘냉간기동 방지 장치’가 필요 없으며, 투자액 대비 회수 기간이 1년에서 1.5년이고 에너지 이용 합리화 자금 적용도 가능하다”라며, 더불어 “만약 배럴을 10년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체크링은 6번, 스크류는 3번 정도 교체해야만 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업계에서는 체크링의 마모에 대해서는 중요치 않게 생각한다. 용융 수지의 역류 방지 역할을 하는 체크링 역시 스크류와 함께 맞물려 회전하기 때문에 접촉 부위 마모로 인해 수지 역류 현상 등으로 여러 문제점이 발생한다. 이에 체크링의 내구성을 강화함으로써 마모 등의 원인을 제거함으로써 교체시간 절약, 원료손실 절감, 생산성 향상과 유지보수비 절감 등에 따른 수익은 어마어마하다. 이에 바스코에서는 체크링과 스크류 헤드도 텅스텐 코팅 또는 PTA(Plasma Transferred Arc) 코팅 처리를 통해 수명을 연장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바스코의 주상규 대표는 “바스코는 세계 유수의 선진 기술을 받아들여 내재화함으로써 고객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나아가 우리나라 사출/압출 업계의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세계적인 가소화 장치의 솔루션 선두주자가 되고자 앞으로도 가소화 부문의 신기술을 끊임없이 개발하기 위해 매진하겠다”라고 다짐하면서 인터뷰를 끝맺음하였다.   
이용우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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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3일(목) 오전 11시, 제천테크센터에서 ‘한국하이티엔 IN HOUSE 2024’와 동시 개최 - 미래지향적 최첨단 5세대 Al 사출성형기 및 스마트 자동화 시스템 소개    ㈜한국하이티엔(대표이사 이인표 www.haitian.kr 이하 한국하이티엔)이 5월 23일(목) 오전 11시에 제천테크센터에서 ‘20주년 기념식 및 증축 준공’ 및 ‘IN HOUSE 2024’ 행사를 동시에 개최했다.   본 행사를 통해 한국하이티엔은 청룡동, 백호동 2개 동의 증축을 축하하면서 미래지향적 AI 기술이 접목된 5세대 사출성형기를 비롯하여 플라스틱 종합엔지니어링 시스템이 구축된 모델 팩토리 및 스마트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등 하이티엔의 최신 기술과 사출성형 기술의 미래를 선보였다.​   하이티엔의 5세대 사출성형기는 기계 상태 통합 모니터링, 애니메이션 효과, 카드형 디자인 스타일, 중요한 생산 정보, 새로운 메뉴 시스템 등 스마트 기술이 장착된 새로운 컨트롤 모니터 업그레이드와 더불어 프로그램 자체진단 기능, 형개 위치 정밀도가 업그레이드된 스마트 형개폐 2.0, 그리고 조건에 따라 쇼트 수, 사이클 타임, 형개 스트로크, 형체압력 등 다양한 데이터 계산법으로 윤활 제어를 스마트하게 최적화하는 스마트 윤활 사양을 장착하고 있다.​   그 외에 고객의 에너지 사용 효율 최적화를 실현한 스마트에너지소모관리 2.0, 컨트롤러에 사출기의 topology 구조 표시가 가능하여 작업자가 고장 원인을 신속하게 판단하고 해당 모듈을 찾을 수 있는 스마트한 진단 및 지원, 사출성형기 제어시스템을 중심으로 주변 설비의 고효율, 통합 및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한 호환과 통합 등의 기능이 있다.​   좌청룡 우백호 건물 증축 준공 기념식 거행      7,300평 규모의 한국하이티엔 제천테크센터는 신속한 물류수송이 가능한 제천 물류센터 및 쇼핑몰(주작동)과 고객을 위한 기본, 전문교육을 위한 기술교육센터인 제천 연수원(본관동),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증축 준공식을 맞이한 최신 사출성형기와 주변기기 설비를 완비, 시험 사출 및 기술교육, 테스트를 지원하는 솔루션 테크니컬 센터(청룡동) 및 ㈜포멕스인터내셔널 사의 주변기기 취급/관리, 테스트를 진행하는 포맥스 센터(백호동)로 구성되어 있다.   화창한 날씨 속에서 거행된 한국하이티엔 20주년 기념행사 및 증축 준공, 그리고 하이티엔 5세대 신형 사출성형기를 소개하는 IN HOUSE 2024행사를 맞이하여 한국하이티엔 이인표 대표이사는 “2004년 처음으로 하이티엔과 인연을 맺은 지 벌써 20주년을 맞이하여 세월이 유수와 같이 흐른다는 말을 실감한다”라면서, “하이티엔은 2006년도 1세대 하이브리드 사출성형기를 출시를 시작으로 2세대, 2.5세대, 3세대를 거쳐 이번에 유럽산과 비교해도 된다고 자부할 수 있는 5세대 하이브리드 사출성형기를 출시하기에 이르렀다”라고 말했다.   “또한, 하이티엔은 2006년도에는 독일의 자파(Zhafir) 전동사출성형기를 인수했고, 최근에는 일본의 니가타(NIGATA) 전동사출성형기를 인수, 독일연구소와 일본연구소를 통해 품질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한국하이티엔은 사출성형기를 기반으로, 오토피딩시스템 및 주변 합리화기 일체와 자동화 설비를 함께 취급하는 미래 플라스틱 공장 무인화를 추구하는 종합 플라스틱 기술 회사로 발돋움하고자 한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한국 하이티엔은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연중 365일 24시간 A/S 체제로 고객 만족을 달성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한국과 똑같이 영업하고 A/S를 관리하기 위해 해외 현지 엔지니어 상주는 물론, BTS팀과 해외 5분대기조도 운영하고 있다”라며, “하이티엔 사출성형기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의 공장은 우리의 공장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하이티엔 5세대 사출성형기 8개 기종을 전시 및 시연   준공식 축하 기념 커팅식 이후 진행된 ‘한국하이티엔 IN HOUSE 2024’에서는 새롭게 증축된 청룡동에서 5세대 8개 기종의 사출성형기를 전시, 시연함으로써 방문 고객들을 맞이하였다. 청룡동에는 하이브리드 사출성형기 MA1600G(86~ 1000Ton), 하이브리드 이색 사출성형기 IA1600B-J(120~ 530Ton),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사출성형기 MA2000(60~ 3300Ton), 초절전형 전동식 사출성형기 VE2300/830(40~ 1380Ton), 초절전형 전동식 사출성형기 ZE9000/5200(40~ 1380Ton), 니가타 정밀 전동식 사출성형기 MD180S8000 (50~350Ton), 하이브리드 고속 사출성형기 MA3300/1400h (170~1000Ton), 하이브리드 초고속 사출성형기 MA3800/ 1280F(270~550Ton)가 전시되었다.​   하이티엔 5세대 하이브리드 사출성형기 MA5는 전 세계 베스트셀러인 서보유압 에너지 절감 사출성형기의 우수한 기능을 계승하여 모든 면에서의 스마트 혁신, 에너지 절약 및 고효율, 성형혁신을 제공하고 성능과 품질의 업계 벤치마크를 구축한다. 단일 포인트 기술 방면에서 교차 기술 시너지에 이르기까지 더욱 많은 혁신적인 기능과 높은 호환성의 통합을 결합하여 HAITIAN MA5는 완전한 생태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솔루션으로 전면 업그레이드 하였으며, 성능과 지능의 이중 에너지 드라이브를 통해 고객에게 넓은 조정 공간을 제공하고, 보다 공정하고 효율적인 제품 생산 경험을 제공한다.​   HAITIAN MA5 시리즈는 사출 부품 기능, 스크류 실린더 전면 업그레이드, 형체 구조 최적화 업그레이드를 통해 강력한 기능 향상, 전동계량 적용, 에너지 절감 히팅 장치, 냉각/유온 제어 최적화를 통한 고효율 에너지 절감, 스마트형 개폐 2.0, 스마트 윤활, 스마트 통합의 스마트 기술 적용, T홈, 전기부품, 유압부품 업그레이드 등의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등을 실시하였다.   하이티엔 5세대 투플레이튼 사출성형기 JU5는 전동계량 적용과 더불어 5세대 전체 에너지 절감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여 가소화율은 15% 향상, 전반적인 에너지 소모는 15~20% 감소하였으며, 전반적인 기계구조가 콤팩트하여 차지하는 면적이 10% 감소, 공장의 이용률을 대폭 향상하였다.​   한편, 20여 년의 기술축적과 깊이 있는 연구 끝에 탄생한 ZHAFIR 5세대 전동기술은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고정 형판의 최적화를 통해 초정밀 제품의 성형수요를 만족시키고, 더욱 강력한 성능, 조작 인터페이스의 간편함, 풍부한 지능형 기능 등 제어시스템의 지속적 업그레이드, 지능형 전 과정 금형 보호 기능 업그레이드, 드라이 사이클, 온도제어 정밀도 향상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성형과정 제공, 원료 투입구 온도제어, 개방형 구성 프로그래밍 등의 장점을 갖췄다.​   청룡동 옆에 자리 잡은 백호동에서는 독일, 미국 기술력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우수한 품질과 안정성을 자랑하고 있는 ㈜포맥스인터내셔널 사의 원료공급 및 이송장치, 건조 및 제습장치, 계량 및 믹싱유닛, 금형온도장치 및 칠러, 분쇄기 및 재생장치 등의 주변기기를 전시하는 한편, 방문 고객을 접대하는 공간으로 활용하였다.​   2004년 하이티엔 사출성형기와 한국독점 판매 계약으로 인연을 맺고, 10여 년 만인 지난 2015년에 제천물류센터·연수원을 준공한 데 이어, 또다시 10여 년이 지난 2024년에 제천물류센터 및 쇼핑몰 건물(주작동) 옆으로, 좌청룡 우백호 건물을 준공하고, 오늘 기념식을 거행한 한국하이티엔이 10년 뒤 어떻게 성장한 모습을 보일지 기대해본다.    ​
이용우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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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와 기술로 북미 시장에 최상의 시스템 솔루션 공급 강화 - 전기자동차와 이차전지 FA 분야의 높은 기술력 인정받으면서 수주 급증       2014년 설립 이래 공장자동화와 취출로봇에 특화된 기술을 선보이며 가파른 성장을 이어오고 있는 ㈜휴먼텍(대표이사 황교중 www.humantechubot.com 이하 휴먼텍)은 자동차 부품의 취출, 인서트 전후 공정 자동화부터 가전 부품 제조공정 자동화, IML 인서트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ONE-STOP 생산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사가 생산성 향상과 공정 단축을 통한 원가 절감으로 제품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휴먼텍은 올 초, 미국법인 ‘HUBOT USA’를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 발판 마련    지난 3월, 휴먼텍은 미국 법인 ‘HUBOT USA’를 설립하며 새롭게 해외 시장진출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휴먼텍은 지난해부터 미국 시장진출에 집중, 오백만 불 정도의 실적을 쌓았다. 이를 바탕으로 미국 진출 활성화를 위해 미국 법인 설립을 계획하게 되었다고 밝히는 황교중 대표이사는 “지난 1년여간 북미 시장에서 쌓은 실적을 바탕으로 미국법인 설립을 계획했고, 결국 이번에 HUBOT USA를 설립하게 되었다”라고 하면서 “좀 더 본격적으로 해외 진출 및 현지 고객에 대한 신속한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추후 로컬 영업까지 꿈꾸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취출로봇과 공장자동화의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은 휴먼텍은 지난해 미국 현지에서 이차전지 부품 자동화 라인을 설치했다. 동 설비는 취출로봇(HERO)를 이용한 부품 취출/인서트 자동화와 부품 중량 측정 및 레이저 마킹, Main Conveyor 및 Sub Conveyor Line에 대한 일괄 자동화시스템으로, 특히 인서트는 안정적인 동작과 최적의 설계로 Cycle Time을 단축하여 생산량을 극대화하였으며, 이외에 후공정으로 제품 중량을 0.01g 단위까지 측정하여 양품과 불량품을 판정, 미연에 불량품 혼입을 차단하고 양품만 레이저 마킹하여 생산정보를 시스템에 기록, 관리하는 전라인 자동화 공정이었다. 이외에도 BUSBAR FRAME 자동화 라인에서부터 BMA COVER, VOLT SNSG, Battery Cartridge Insert System까지 이차전지 관련 자동화 라인을 대거 수주하며, 바쁜 한 해를 보냈다.    휴먼텍은 이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진출을 많이 하는 고객들과 또 그 시장을 찾아 미국법인 HUBOT USA를 설립했고, 5월 1일부로 정식 활동을 통해 해외에서도 휴먼텍만의 차별화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해나가고자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취출로봇, 공장자동화시스템 솔루션 전문업체 휴먼텍     휴먼텍은 공장자동화 설계 제작 전문업체로서, 취출로봇의 설계, 생산과 더불어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와 기술로 최상의 공장자동화시스템 솔루션을 공급, 고객 감동을 실현하고 있다.   전기차 BATTERY CELL CARTRIDGE 인서트 자동화 및 COVER 융착 설비 자동화 등 다양한 이차전지 자동화 사업과 더불어 자동차 관련 산업에 있어 범퍼 취출 자동화, IP 취출 자동화는 물론, 헤드램프, 캐리어 자동화, 그리고 필름, 내장 시트 인서트 등에서도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정확성과 정밀성 등을 요구하는 생산 현장에서 비전 검사, 게이트 커팅, 조립 자동화, 컨베이어 제작 등의 공장자동화 분야에서도 휴먼텍의 뛰어난 기술력이 발휘되고 있다.    휴먼텍은 자타가 인정하는 엔지니어와 우수 연구인력을 바탕으로 최신 기술을 적용한 사출성형공장에 명품(名品)의 공장자동화(FA) 장비와 다재다능한 ‘HERO 취출로봇’, 다관절 로봇 등을 이용한 공장자동화 최적화를 구현하고 있다.    휴먼텍은 취출로봇 자체 브랜드 HERO SERIES(Humantec Excellent Robot series)를 개발, 소형부터 대형까지 모든 라인업을 구축하였으며, 기술 경쟁력 및 가격 경쟁력을 갖춘 로봇으로 시장 평가도 좋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개발에 성공한 캐리어 생산 3,000톤급 사출성형기 전용, 인서트용 트윈 암 취출로봇을 적용한 전 공정 인서트 자동화시스템을 납품했으며, 현재 이 캐리어 자동화시스템이 휴먼텍의 큰 판매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탁월한 성능, 편리한 사용성, 높은 신뢰성을 자랑하는 HUPAC : NX 시리즈는 사이드 앤트리 타입으로, 하이스피드 테이크 아웃 시스템을 자랑하고 있으며, 어떠한 작업환경, 아무리 복잡한 제품이라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속도, 안전성, 편의성을 보장한다. 최적의 디자인 노하우, 높은 신뢰성의 전장 구성, 그리고 다양한 사출성형 비즈니스에 대응하는 탁월한 확장성으로 고객의 완벽한 품질 관리와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창의적인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사이드 엔트리 로봇, 필름공급기, 적재/컨베잉 시스템, 그리고 비전 시스템 등의 신뢰성 높은 기구 디자인과 성능으로 균일한 고품질의 Cup, Container, Lid, Cap, Blow-molding bottle 생산을 위한 ‘IML 자동화’+‘비전 검사’의 복합 자동화 공정을 빠르고 정밀하게 구현하는 휴먼텍의 인몰드 라벨링 시스템, HUPAC : IML 시리즈와 고속/정밀 취출로 고품질 PET 프리폼 생산을 구현하는 프리폼 취출 시스템인 HUPAC : PET 시리즈 등 최적의 취출로봇 제품군과 더불어 협동로봇, 다관절 로봇 등 고객의 용도에 맞게 폭넓은 산업용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제2의 도약을 통한 성장하는 휴먼텍의 미래    휴먼텍은 취출로봇, 공장자동화 분야의 축적된 기술을 통해 플라스틱 산업부문에서 사출 전·후 공정의 자동화시스템을 개발하여 공급하는 전문기업으로, 고객사의 현장 환경 개선 및 다양한 생산성 향상을 위한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휴먼텍 황교중 대표이사는 “최근 전 세계의 긴축 정책으로 인해 산업 전반에 걸쳐 국내외 시장이 상당히 위축되어 있다. 반면, 공장자동화 시장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 취출로봇 시장도 어느 정도 변화는 있겠지만 공장자동화를 연계한 산업군으로써 일정 기간 유지될 것으로 본다”라며, “더불어 스마트 팩토리 등 정부의 산업 정책도 상당한 성과를 이루면서 자동화 보급은 점점 늘어 날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휴먼텍은 수년간의 축적된 기술로 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고객 감동을 실현하고 있다”라면서, “2014년 창업 이래, 전 직원이 고객 만족을 위해 상호신뢰를 기반으로 항상 낮은 자세로 고객의 소리를 들으며, 더 나은 기술개발,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전진해 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면서 미국법인을 설립함으로써 휴먼텍은 매출 배가 달성의 기반을 마련하였다”라며, “국내 자동차 업계가 본격적으로 북미 시장으로 진출함으로써 새롭게 형성되는 △ 이차전지 부품 인서트 자동화 △ FEM CARRIER 사출 자동화 △ 범퍼 사출 자동화, △ 취출로봇 시장 확대 등에 따른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휴먼텍은 앞으로 레드오션이 아닌 블루오션 시장을 개척하고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휴먼텍만의 경쟁력 높은 아이템을 발굴하는 것이 ‘휴먼텍의 미래’라고 강조하였다. 해외거점 확보를 통한 수출 확대, 비 사출분야 사업 확대와 더불어 새로운 신상품을 개발, 런칭을 준비하고 있는 휴먼텍의 미래 행보에 큰 기대를 해본다.      
이용우 2024-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