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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우로보틱스, 인천 남동공단 제2공장 매입…로봇 양산 거점 확보– 본사 인근 2배 규모의 생산라인 마련… 2026년 가동 목표- 산업용 로봇 및 자율주행 물류로봇 양산 체제 본격화– 2028년 대규모 신공장 전 중간 생산기지 역할… 수출 확장 및 고용 창출 기대   <나우로보틱스 인천 본사>  로봇 전문 기업 나우로보틱스(대표 이종주)는 인천 남동공단 내 위치한 토지 및 건물을 제2공장 용도로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5월 2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제2공장 확보는 상장 이후 첫 번째 대규모 생산 인프라 투자로, 생산 안정성과 납기 경쟁력은 물론, 수출 확대 기반까지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당 부지는 본사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존 본사 대비 2배 이상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매입은 당초 2027년까지 계획된 대규모 신공장 건설에 앞서, 고객 수요와 글로벌 시장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생산 능력 확충 전략의 일환이다. 특히 산업용 로봇과 자율주행 물류로봇(AMR) 등 다양한 라인업의 본격 양산을 위한 전용 공간과 설비를 조기에 확보함으로써, 리드타임 단축과 대량 수주 대응력 강화 측면에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나우로보틱스는 제2공장을 리모델링한 뒤, 신규 로봇 생산설비를 구축해 2026년 초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완공 이후에는 기존 본사가 수행하던 연구개발, 조립 및 시험생산 기능과 더불어, 로봇 양산을 담당하는 핵심 생산 거점으로 활용된다. 수도권 내 전략적 입지를 바탕으로 우수 인재 확보에도 유리하며, 본격적인 수출 확대와 매출 성장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산업용 로봇 및 물류로봇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신공장 확보전까지 고객 수요와 글로벌 시장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2공장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며, “이번 2공장은 양산 체계 고도화와 글로벌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나우로보틱스가 추진 중인 2028년 대규모 신공장 건립 계획과 맞물려, 중장기 생산 전략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된다. 2028년 예정된 대규모 신공장은 로봇 전 라인업을 포괄하는 통합형 생산·물류·시험·연구·교육 복합 캠퍼스로 설계되며, 국내외 고객 대응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예정이다. 또한 수도권 입지의 장점을 살려 로봇 제어 및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개발 인력을 포함한 기술 엔지니어, 생산직, 품질관리 인력 등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안정적인 양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나우로보틱스는 지난 5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이후, 글로벌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제2공장 확보를 통해 생산 안정성은 물론, 납기 경쟁력과 고객 대응 속도에서 획기적인 향상이 기대된다.  ■ 문의: 나우로보틱스 www.naurobot.com  
이명규 기자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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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FCS사출성형기 그룹은 신제품인 FB-R 시리즈(5세대) 차세대 정밀 에너지 절약형 다중 구성품 성형 시스템 에 대한 "2025 링기어 플라스틱 산업 기술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Ringier Trade Technology Innovation Awards 소개 산업 제조 부문을 위한 링기에 기술 혁신상(Ringier Technology Innovation Awards)은 2006년 링기에 트레이드 미디어(Ringier Trade Media)에서 처음 제정되었습니다. 이 상은 현재 매년 중국 내 여러 핵심 산업 분야에서 선정된 혁신가들에게 수여됩니다. 이 상의 목적은 제조 생산 효율성, 비용 효율성,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켜 에너지 절약과 더욱 책임감 있는 청정 제조를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 새로운 방법론, 신제품 또는 신기술을 도입하고 개발한 개인과 기업을 격려하고, 인정하고, 보상하는 것입니다. 이 권위 있는 상은 FCS 그룹의 사출 형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이중 탄소 전략"을 지원하고 녹색 산업 개발을 촉진하는 데 대한 뛰어난 기여를 인정당아 혁신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FCS 회장인 Jerry Wang은  "Ringier Technology Innovation Award를 수상하게 된 소감으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최근 고객 주문형 맞춤 생산 설비의 증가 추세에 따라 다중 구성품 사출 성형 기술은 신속한 생산을 달성하기 위한 핵심 솔루션이 되었다고 말했 습니다.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 설계 개념에 대한 헌신을 계속 유지하고 산업의 녹색 전환을 주도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1984년 대표적인 FB 시리즈 2색 사출성형기를 출시한 이래, 이 시리즈는 뛰어난 성능과 광범위한 적용 범위로 다색 및 다중 소재 사출성형 에서 표준이 되어가고 있다. FCS는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5세대 FB 시리즈 다성분 고정밀 사출성형기를 개발하여 높은 생산성과 안정성을 보장하면서 에너지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새로운 모델은 최적화된 외관을 특징으로 할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혁신적인 기능을 통합하여 사용자의 기대와 요구 사항을 더 잘 충족합니다.  FB-R 시리즈(5세대) 사출성형기  에너지 효율을 크게 높이기 위해 FB-R 시리즈(5세대) 사출 성형기는 완전히 새로운 클램핑 메커니즘을 통합하여 전체 강성을 15% 높였 습니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턴테이블 사양으로 금형 하중 용량이 10% 향상되었고 , 전동형의 턴테이블을 채용하여 생산 속도를 10% 높였 습니다. 세부 설계 측면에서의 이젝터 및 토글 시스템은 윤활 강관을 활용하고 클램핑 유닛에는 신형 선형 가이드가 장착되었습니다.  또한 이동형 금형 및 타이바는 비접촉 방식으로 설계되어 금형 개폐 속도가 15%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유압 베이스의 이동은 이전 보다 더 정밀한 제어를 위해 선형 가이드 구조를 채택했으며 사출 유닛에는 선형 가이드가 기본 장착되어 전체적으로 10%의 에너지 절감을 달성했습니다. 또한 오일 펌프가 오일을 끌어올릴 때 발생하는 음압으로 인한 거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펌프와 유압 구성 요소를 손상시킬 수 있는  전기 유압 서보 유닛은 오일 리턴 여과 시스템을 채택했습니다. 이를 통해 에너지 변환 효율이 향상되어 사출 성형 작업이 더욱 원활 해집니다. 제품 정밀도 측면에서도 FB-R 시리즈(5세대) 사출성형기는 탁월한 성능을 발휘 합니다. 예를 들어, 전체 전기 유압 서보 유닛과 전기 사출 유닛은 공유 정류기 전원 공급 장치를 사용합니다. 이를 통해 상위 제어 유닛은 여러 인버터 유닛과 서보 모터를 관리하여 제품 정밀도와 안정성을 개선하고 사출 반복 위치 정확도 0.01mm 를 달성합니다. 사용자 친화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시스템은 포괄적인 업그레이드를 거쳐 UI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경험을 편리하게 구성 및 시스템을 최적화했습니다.  이제 시스템에는 여러 가지 새로운 기능이 포함되어 장비 정밀도와 응답 속도가 20% 증가하는 동시에 실시간으로 에너지 소비량을 표시하고 효율성을 최적화하여 더 나은 에너지 절감을 실현했습니다. 또한 전체 업그레이드 후 시스템의 전체 압력이 50% 증가했습니다. 디자인과 구조 측면에서 FB-R 시리즈(5세대) 사출 성형기는 프리미엄 품질과 내구성을 유지합니다. 기계의 전체 면적은 동일한 사양을 유지하면서 15% 설치면적을 감소화 시켰습니다.  인체공학적 모듈형 시트 메탈 디자인으로 유지 관리가 더 쉽고, 배관은 새로운 용접 없는 기술을 채택하여 기계를 더욱 친환경적이고 안전하며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Ringier Technology Innovation Award 위원회는 FB-R 시리즈(5세대) 사출 성형기를 수상분야로 선정하며 "이 장비는 이전 모델을 기반으로 구축된 중요한 혁신을 나타내며 시장 응용 분야의 주요 문제점을 개선 시켰습니다.  이러한 선정 위원회의 시상은 FCS의 기술적 강점을 확인할 뿐만 아니라 사출 성형 산업 전체의 녹색 개발을 위한 원동력 역할을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뉴스 소스: Ringier Plastics Industry위자료는 FCS 한국총판인 MD코리아에서 기사 소스를 제공해주셨습니다.문의: ㈜엠디코리아 031-365-4788 / hslee@md-korea.com​더 많은기사는 핸들러전문지에서 보실수 있습니다.https://www.ihandler.co.kr   
취재부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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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린폼(Clean-Foam)으로 사출성형업계에 새바람을 일으킨 ‘㈜우진플라임’현대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양산 협업 진행중!- 미세물리발포성형공법의 선두주자 ‘우진플라임’, 자동차 부품 산업 정조준! - BUTECH 2025에서 자동차 부품 시사출 시연에 나설 계획 밝혀  미세물리발포성형 기술로 친환경 플라스틱 생태계에 기여하고 있는 ㈜우진플라임(이하 우진플라임)이 최근 현대자동차와의 협업을 통한 자동차 부품 양산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발포성형(Foam Molding)은 플라스틱이나 고무 등의 재료에 기포를 발생시켜 가벼우면서도 충격 흡수성이 뛰어난 제품을 만드는 성형 방식으로, 물리발포성형은 균일한 발포 성형이 가능하고, 밀도 조절이 쉬워 자동차 내장재 등에 매우 적합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 사출성형기 1위에 빛나는 우진플라임은 오랜 시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세물리발포성형공법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좌측부터 ㈜우진플라임 임하영 이사, 현대자동차 성한기 책임매니저, ㈜우진플라임 김생길 이사>  ■ 미세물리발포공법을 통한 사출기술을 쌓아온 우진플라임, ‘클린폼’으로 또 앞서 나가다!  오랜 시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세물리발포성형공법의 선두주자로 평가받은 우진플라임은 독자적인 미세물리발포성형 공법인 슈퍼폼(Super-Foam)으로 더 적은 에너지를 사용해 더 적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며, 더 가볍고도 재활용이 가능한 발포 플라스틱 제품의 생산 플랫폼을 구현해왔다. 지난 몇 년간 수많은 시험 사출을 통해 노하우를 축적한 동사는 고객사의 금형이나 수지에 따라 최적화된 조건을 제안하며 사출 기술력을 켜켜이 쌓아왔고, 최근 슈퍼폼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미세물리발포성형기술인 ‘클린폼(Clean-Foam)’을 선보이며 관련 업계에 새바람을 몰고 왔다. 고효율과 친환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사로잡은 우진플라임의 ‘클린폼(Clean-Foam)’은 슈퍼폼의 강점을 유지하면서도 리브(Rib) 수축으로 인한 싱크를 제거하고, 도장 가능한 수준의 표면을 지닌 제품 사출 성형이 가능한 기술로, 넓고 긴 표면과 다수의 리브, 후크(Hook)를 가지는 제품 생산에 유리하고, 생산 공정 최적화에 적합하다.  또한, 코어 레이어에 재생 소재나 발포 소재, 이종·이색수지,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 등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특히 경량화가 대세인 자동차 부품 산업에 최적일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우진플라임은 자동차 부품 생산에 적합한 ‘TL-A5 2K-W’ 기종 개발에 성공하며, 최근 현대자동차와의 협업을 통한 자동차 부품 양산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우진플라임 관계자는 “현대자동차와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자동차 산업계 핵심 트렌드인 경량화에 맞춰 발전을 거듭할 계획이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동사는 지난 3월 11일(화)부터 14일(금)까지 고양시 KINTEX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28회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전시회(이하 KOPLAS 2025)에서 최대 부스 참가해 12대의 사출성형기 전시 외에도 자동차 부품 시사출 시연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우진플라임 관계자는 “우진플라임의 대표적인 물리발포기술인 슈퍼폼의 강점을 포함하면서도 표면이 매끄러워 외장재로도 활용 가능한 클린폼은 도색 작업이 가능해 향후 자동차 시장 등 여러 산업에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지난 KOPLAS 2025에서 진행한 자동차 부품 시사출 시연을 다가오는 제12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에서도 고객분들께 선보이고자 하니 많은 참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제12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은 5월 20일(화)부터 23일(금)까지 부산 해운대구에 소재한 BEXCO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우진플라임은 제1전시장 H-07에서 고객맞이에 나설 계획이다.   < TL300A5 2K-T 사출성형기 >  ■ 문의: ㈜우진플라임 본사 043-540-9000 / https://woojinplaimm.com           경인영업본부: 032-580-8377 / 경기영업본부: 031-559-8561           경기북부영업본부: 031-541-8771 / 충청영업본부: 041-544-9541~2           영남영업본부: 051-831-3504 / 경북영업본부: 054-975-8044           김해영업본부: 051-971-9650 / 호남영업본부: 062-955-7534           부천영업센터: 032-675-4748 / 경주영업센터: 054-777-7688           평택영업센터: 031-359-8561     
이명규 기자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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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제품을 무이자 할부로 구매하거나 저금리 리스로 이용할 수 있는 설비금융 상품   현대커머셜이 국내 사출성형기 업계 1위 기업인 우진플라임과 손잡고 ‘구매금융 동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지난 4월 4일 밝혔다. 사출성형기는 플라스틱 원료를 높은 압력으로 가공해 물건의 모양을 만들어내는 기계로 자동차, 전자, 모바일,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되는 장비이다.     이번에 출시한 ‘구매금융 동행 프로그램’은 우진플라임의 사출성형기 새 제품을 무이자 할부로 구매하거나 저금리 리스로 이용할 수 있는 설비금융 상품으로, 사출성형기를 이용하는 중소 제조업체의 비용 부담을 낮춰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무이자 할부는 장비 가격의 일부를 선수금으로 납부한 후 잔금을 무이자로 이용하는 할부 방식이다. 할부 기간은 선수금 비율에 따라 8개월(선수율 30% 이상), 10개월(선수율 40% 이상), 12개월(선수율 50% 이상)로 적용된다. 저금리 리스는 최대 60개월까지 낮은 금리의 원리금 균등 방식으로 상환할 수 있는 상품이다. 보증금은 20%, 30%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금리는 최저 4.5%까지 제공한다. 초기 비용에 대한 부담이 적고 할부 상품 대비 월 납입액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구입비용 부담을 낮춘 두 회사의 금융상품 출시로 그동안 현금으로 사출성형기를 구매해 온 중소 제조업체들은 낮은 금리로 비용 부담을 덜고 유동성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향후 우진플라임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손잡고 설비금융 상품 확대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 상용차 부문의 유일한 캡티브 금융사인 현대커머셜은 상용차 및 건설기계의 금융상품을 취급하는 국내 대표 산업금융 및 기업금융 전문기업이다. 산업재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은 물론 범현대그룹, 종합물류기업 등과 손잡고 고객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우진플라임의 본사 및 지역별 영업본부 혹은 영업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집부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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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틱스 전문 제조기업 나우로보틱스, 증권신고서 제출 … 4월 상장 목표 - 핵심 원천기술 보유 기반 One Stop Total Robot Solution 제공 기업- 상장계기 시설투자,연구개발,마케팅 확대 통해 글로벌 로보틱스 기업으로 발돋움 전망- 이르면 3월 11~17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21~24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 예정  로보틱스 전문 제조기업인 주식회사 나우로보틱스(이하 나우로보틱스, 대표이사 이종주)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설립된 나우로보틱스는 지능형 로봇 전문 기업으로 ▲취출로봇, ▲직교로봇, ▲다관절로봇, ▲스카라로봇 등 산업용 로봇과 자율주행 물류로봇 등 산업 전반에 걸친 로봇 제품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다.   나우로보틱스는 로봇산업의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핵심 원천기술인 ▲로봇 프레임워크 및 제어엔진, ▲서보제어 기반 정밀제어, ▲무인이동로봇 정밀주행 기술, ▲로봇 운영 SW 플랫폼, ▲로봇 하드웨어(매니퓰레이터) 설계/개발 기술을 기반으로 확보한 다양한 로봇 라인업과 ▲로봇 자동화 시스템 구축/개발 기술을 기반으로 One Stop Total Robot Solution을 제공중이다.   이종주 나우로보틱스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시설투자와 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R&D(연구개발)와 마케팅 확대에 주력해 글로벌 로보틱스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라고 밝혔다. 나우로보틱스의 총 공모 주식수는 250만주로, 공모가 희망밴드는 5,900~6,800원이다. 총 공모 규모는 147.5~170.0억원이다. 일반적인 유가증권신고서 효력발생 기한을 감안하면 다음 달 11일부터 17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같은달 21~24일 진행된다. 상장 대표주관사는 대신증권, 공동주관사는 아이엠증권이다.자료제공 : 나우로보틱스  https://naurobot.com편집 : 핸들러전문지   
편집부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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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부 주관 ‘소재부품 기술 개발 사업’의 세부 과제   수요기관 및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 폐기되는 타이어 몰드를 재사용 가능한 몰드로 제조하는 기술 확보 목적- 3D 프린팅 몰드 소재 자원순환 기술로 폐기물 감소시켜   지속 가능 순환 생태계 구축 기여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의 하이테크 중앙연구소 ‘한국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의 ‘소재부품 기술 개발 사업’에 참여해 타이어 몰드 소재의 자원순환 기술 개발을 진행한다.  ‘소재부품 기술 개발 사업’은 국내 제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및 해외 의존도를 완화하고, 국내 기술 고도화와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소재·부품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국책 사업이다. 산업부에서 ‘폐 금형, 공구강 재소재화 및 정밀 금형 제조 기술 개발’을 과제로 선정해, 총 16개 기관이 4개의 세부 과제를 수행한다. 한국타이어는 폐기되는 타이어 몰드를 첫 단계인 재용해부터 최종 단계인 사용 가능한 몰드로 제조하는 기술 확보 주력을 목표로, 전체 과정 중 최종 제품으로 가공하는 최종 가공 기술을 개발한다.  특히, 2세부과제(초정밀 패턴 금형 적층제조 용 30~38㎛급 구형 분말 제조 기술 개발)의 수요기관 및 4세부과제(적층제조 기반 ±0.03㎜급 고정밀 미세패턴 타이어 금형 제조 기술 개발)의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해, 오는 2027년 12월까지 자원순환 기술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과제에서 사용되는 폐 몰드는 기존의 알루미늄 몰드가 아닌 최근 개발 중인 3D 프린팅 몰드다. 3D 프린팅 몰드는 고합금강으로 제작되며,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이자 국가 전략 소재인 니켈과 티타늄 등 고가의 합금원소를 다량 포함하고 있어 재활용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몰드 소재 자원순환 기술 확보를 통해 폐자원 감축과 더불어 3D 프린팅 몰드의 소재비 절감을 이루고, 지속 가능한 순환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3D 프린팅 방식은 기존의 타이어 몰드 제조 기술에 비해 폐기물 발생량과 에너지 사용량이 적은 혁신 기술로 평가받고 있으나, 높은 제조 비용이 주요 과제로 남아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몰드 제조를 위한 3D 프린팅 기술을 개발하여 연구용 몰드에 적용하는 등 기술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진행된 ‘2023년 3D 프린팅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차세대 커프 일체형 타이어 몰드 프린팅 기술’로 최우수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관련 기술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편집부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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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중공업, 대한전선과 ‘AI 기반 전력 자산관리 시스템 고도화’ 업무 협약- 효성화학도 ‘친환경 PP 절연재 전력케이블 공동 개발’ 업무 협약  효성은 지난 11월 22일, 서울 마포 효성 본사에서 효성중공업, 효성화학이 대한전선과 ‘전력 분야 기술 협력 및 신사업 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 이건종 효성화학 대표이사, 송종민 대한전선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사진 오른쪽), 이건종 효성화학 대표이사(사진 왼쪽), 송종민 대한전선 대표이사가 전력 분야 기술 협력 및 신사업 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대한전선과 AI 기반 전력 설비 자산관리시스템 고도화를 공동 추진한다. 효성중공업은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자체 개발한 플랫폼 기반 전력 설비 자산관리 시스템(ARMOUR plus)1)과 대한전선의 실시간 전력케이블 진단·모니터링 시스템(PDCMS)2)을 결합하여 고도화된 전력 설비 관리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1) 효성 자산관리시스템(ARMOUR plus, Asset Remote Management System for Operational Utility’s Reliability plus): 예방 진단 데이터를 연계하여 전력 설비의 생애주기 동안 유지보수 전략, 설비 고장 예측, 위험도 분석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시스템2) 대한전선 실시간 전력케이블 진단·모니터링 시스템(PDCMS, Partial Discharge Condition Monitoring System) 양사는 기술을 융합해 각종 전력 설비를 넘어 이를 연결하는 케이블까지 전력 계통 전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이상 징후를 사전에 발견할 수 있는 통합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다. 전세계적 전력 수요 증가로 전력 설비의 고장률을 낮추는 자산관리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향후 글로벌 시장 공략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효성화학은 대한전선과 친환경 소재 개발과 사업화에 나선다. 효성화학은 차세대 케이블 절연재로 주목받는 친환경 폴리프로필렌(PP) 소재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효성화학은 그동안 주력해 온 파이프용 PP 제품을 넘어 전력용 소재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신규 시장 판로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PP 케이블은 일반적인 절연재 가교폴리에틸렌(XLPE)로 제작된 케이블보다 제조공정이 간단하고 효과적인 전력 전송이 가능해 고효율 장거리 송전의 핵심 설비인 초고압 직류 송전(HVDC) 등에 적합한 소재로 꼽힌다. 열가소성 수지로 절연돼 케이블 사용 후 재활용이 가능하며,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CO2)배출량이 적어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는 “대한전선과 협약으로 자체 개발한 전력 설비 자산관리 솔루션의 고도화가 기대된다”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솔루션을 향상시켜 글로벌 진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건종 효성화학 대표이사는 “그동안 친환경 PP 제품군을 다각화해 온 효성화학은 이번 협약으로 친환경 케이블 소재 분야까지 진출하게 되었다”라며,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통해 사업영역을 지속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송종민 대한전선 대표이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갖춘 효성그룹과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하고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라며, “양사의 핵심 기술을 융합해 글로벌 전력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편집부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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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과 3년간 최대 1.5만 톤 공급 계약- NCM 양극재 핵심 원료 국내 조달… 시장 대응력 제고 SK온이 국내에서 생산한 수산화리튬을 확보한다. 배터리 핵심 원소재인 수산화리튬의 수급처를 다변화함에 따라 구매 원가 등 원소재 조달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수급을 통해 조달 비용을 줄이고 수요 변화 등 외부 환경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SK온은 지난 11월 22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과 수산화리튬 장기 공급 계약(LTA; Long Term Agreement)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박종진 SK온 전략구매담당 부사장과 이경섭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SK온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리튬 공급 계약 체결식 SK온은 이번 계약을 통해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으로부터 국내에서 생산된 고순도 수산화리튬을 내년부터 3년간 최대 1만5천 톤 공급받는다. 향후 3년 연장도 가능하다. 수산화리튬은 니켈·코발트·망간(NCM) 양극재의 주요 소재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2021년 포스코홀딩스와 호주 광산 업체인 필바라미네랄스가 각각 82%, 18% 지분을 투자해 설립한 수산화리튬 생산 합작 법인이다. 필바라미네랄스의 호주산 리튬정광을 조달해 전남 광양 공장에서 수산화리튬을 추출한다. 리튬정광은 리튬 광석을 가공해 농축한 고순도 광물이다. 필바라미네랄스는 서호주 필강구라(Pilgangoora) 광산에서 채굴한 리튬으로 리튬정광을 연간 68만 톤 생산한다. 포스코 홀딩스는 2018년 필바라미네랄스 지분 투자 후 20년간 리튬정광을 공급받는다. SK온은 중국 등 특정 국가에 집중되어 있는 수산화리튬 수급처를 확장한 만큼 향후 원소재 구매 협상력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수산화리튬 조달 시간을 단축시켜 물류 및 재고 비용을 절감하고, 수요 등 외부 환경에 보다 빠르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SK온은 핵심 광물 글로벌 공급망을 다각화하고 있다. 올해 6월 미국 엑손모빌과 리튬 공급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2월 미국 웨스트워터와 천연 흑연 공급 구매 계약, 2022년 11월 칠레 SQM과 리튬 공급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2019년 12월 스위스 글렌코어와도 코발트 구매 계약을 맺었다. 박 부사장은“SK온은 글로벌 시장 수요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 우수한 원소재 기업들과 핵심 광물 공급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수급처 다변화를 통해 원소재 조달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섭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대표는 “이번 계약은 포스코그룹의 리튬 사업 경쟁력을 글로벌 일류 배터리 사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국내 이차전지소재산업의 발전과 친환경 미래소재산업의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202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