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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C 500는 A5 시리즈, Super-Foam 시리즈 모델에 적용되는 컨트롤러 시스템   국내 사출성형기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우진플라임의 주력 사출성형기에 장착되는 컨트롤러 시스템 ‘IMC 500’이 지난 7월 20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Red Dot Award”를 수상했다.     IMC 500 컨트롤러 시스템은 A5 시리즈(DL-A5, TH-A5, TE-A5), Super-Foam 시리즈(DL-A5 S.F, TE-A5 S.F) 모델에 적용되는 컨트롤러 시스템으로, Windows7 Embedded 운영체제를 갖추고, OPC-UA(Euromap77) 지원, Gigabit Ethernet 지원, USB3.0, RS232 지원 등으로 넓은 호환성과 18.5"/24" 디스플레이, 768×1366/1080×1920 해상도, Projected capacitive 방식의 터치스크린, Intel Celeron G3900E 1.7GHz CPU, SO-DIMM DDR3, 8192MB RAM, Cfast 32Gbyte MLC 메모리 등을 자랑하고 있다.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와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독일의 ‘레드 닷 어워드(Red Dot Award)’는 70개국 이상의 디자이너, 기업 및 단체가 매년 18,000개 이상의 출품작을 제출하는 세계에서 현존하는 명실상부한 가장 크고 유명한 디자인 공모전이며, 레드닷은 Red Dot Edition이라는 자체 출판사를 통해 매해 연감과 전문 문헌을 출판하여 이를 다양한 온라인 사이트나 박물관에 배포하고 있다.
편집부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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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대표 로봇전문기업 ‘유진로봇’과 물류로봇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물류로봇 및 물류자동화 서비스 차별화, 이용자 관점 로봇 플랫폼 개발에 협력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www.lguplus.com)는 ‘서빙’에 이어 ‘물류’로 로봇사업 분야를 확대하고, 물류센터 운영 자동화에 기여해 나간다고 8월 7일 밝혔다.최근 몇 년간 작업량의 급증과 만성적인 인력난을 동시에 경험한 제조 및 물류 현장에서는 자동화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중 이동형 배송로봇에 대한 수요가 특히 증가했지만, 통신 인프라가 부족해 실제 도입에 큰 장애물이 되고 있다.LG유플러스의 물류로봇 사업은 기존의 스마트팩토리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통신망을 공급해 실질적인 물류자동화를 구현하고, 로봇 관제 플랫폼을 개발·공급해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 일환으로 LG유플러스는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유진로봇(대표 박성주)과 물류로봇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LG유플러스는 물류로봇 사업 협력을 위해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유진로봇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임장혁 기업신사업그룹장(사진 오른쪽)과 유진로봇 박성주 대표(왼쪽)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인천 송도에 위치한 유진로봇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LG유플러스 임장혁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 유진로봇 박성주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창립 35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로봇전문기업 유진로봇은 3D 라이다 센서부터 자율주행·기능안전 컨트롤러, 표준 및 커스텀 플랫폼, 시스템 통합(SI) 등 자율주행 로봇과 관련된 모든 것을 자체 기술로 구현했다. 최대 500kg의 중량까지 거뜬히 운반 가능한 유진로봇의 자율주행 로봇 ‘고카트(GoCart)’는 2021년 국내 물류로봇으로서는 최초이자 세계 3번째로 로봇안전표준인 ‘ISO13482’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현재 국내 시장 외에도 독일, 슬로베니아 등을 비롯해 전 세계 6개국에 수출하였으며 이번 3분기 중 싱가포르로 수출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물류로봇사업 협력을 위해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유진로봇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임장혁 기업신사업그룹장(사진 오른쪽)이 유진로봇의 ‘고카트250’의 시연 및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는 신규 진출하는 물류로봇 시장에서 조기 안착하기 위해 단기간 내 차별화된 물류로봇 및 물류자동화 서비스를 출시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 수십 년간 관련 기술과 이용 사례(Use-Case)를 축적해온 유진로봇과의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이번 협업을 계기로 LG유플러스는 5G 통신망 및 플랫폼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로봇 사용환경을 구축하는 역할을, 유진로봇은 고품질의 물류로봇과 시장 내 사업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양사는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고객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구독형 상품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 유진로봇 ‘고카트’의 스펙 >   지난 1년간 서빙로봇 시장에서 사업 역량을 쌓은 LG유플러스는 이번 물류로봇 사업 진출에 이어 향후에도 배송·안내 등 로봇 산업에서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9월 LG전자 서빙 로봇 ‘클로이(CLOi)’를 통해 서빙로봇 시장에 진출했으며, 국내 1위 서빙로봇 기업 ‘브이디컴퍼니’ 등과 탄탄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시장 내 경쟁력을 확보했다.LG유플러스 임장혁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은 “LG유플러스가 파트너사들과 긴밀한 협업 덕분에 서빙로봇 시장에 연착륙한 만큼, 물류로봇 시장 진출에 있어서도 든든한 우군 확보를 최우선으로 판단했다”면서, “유진로봇과 함께 고객의 이용 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로봇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유진로봇 박성주 대표는 “이번 LG유플러스와의 협약은 국내 물류자동화 고객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공급하며 관련 시장에도 많은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것”이라면서, “유진로봇만의 자체 기술력이 집약된 고카트에 LG유플러스의 강력한 통신망을 결합해 고객 친화적 플랫폼을 바탕으로 최첨단 스마트팩토리 영역으로 빠르게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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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친환경 이동수단(모빌리티) 복합 서비스 공간으로 조성- 세계적 건축가 비야케 잉겔스(Bjarke Ingels) 설계도 주목- 30일, 전기차 신공장 추진현황 및 하이테크센터 사업 설명회 개최 현대자동차(주)가 ‘전기차 신공장’ 건설 투자에 이어 세계적 건축가 비야케 잉겔스(BJarke Ingels, 덴마크)가 설계하는 ‘울산하이테크센터 건축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시와 현대자동차는 지난 5월 30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김두겸 시장,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 서동욱 남구청장, 박천동 북구청장, 설계사 비아이지(BIG, BJarke Ingels Group)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신공장 사업 추진현황 및 울산하이테크센터 건축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전기자 신공장 건설현황 설명, 울산하이테크센터 사업계획 및 설계 개념(컨셉)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울산시와 현대자동차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기차 신공장 사업 추진현황 및 울산하이테크센터 건축사업 설명회’를 개최한 가운데 김두겸 시장,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 박천동 북구청장, 설계사 비아이지(BIG, BJarke Ingels Group) 관계자 등 20여 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하이테크센터는 남구 여천동 1160번지(여천오거리 인근) 부지 1만㎡, 연면적 약 5만 3,000㎡ 규모로 내년 상반기 착공, 오는 2027년 문을 연다. 추정 사업비 약 2,500억 원이 투입된다. 센터는 첨단기술 기반 차량 진단과 고객체험·맞춤형 시승 등 ‘미래 친환경 이동수단(모빌리티) 복합 서비스 공간’으로 건축될 예정이다. 이번 건축은 현대자동차 측이 파격적으로 공무원까지 현장에 직접 파견해 기업투자(전기차 신공장 건설 등)를 지원한 울산시에 ‘추가 투자로 화답하는 사업’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울산시의 기업투자 지원으로 통상 1년 정도 소요되는 센터 건축허가 기간도 파견 공무원이 사전 검토 및 원스톱 행정지원을 통해 3개월 이내로 단축하는 결과를 냈다.    이번에 추진하는 센터는 덴마크 출신 세계적 건축가 비야케 잉겔스(BJarke Ingels)가 설계하여 세계적 유명 건축가의 작품이 전무한 울산시에 주요 상징 시설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야케 잉겔스(BJarke Ingels, 덴마크)는 2016년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이다. 국내는 ‘부산-유엔(UN) 해비타트 해상도시’ 개념(컨셉) 디자인 등에 참여한 사례가 있으나 설계 및 착공될 건축물로는 울산하이테크센터가 국내 최초이다.울산시는 그동안 대기업의 ‘서비스·체험시설’ 등이 본사가 밀집한 수도권에 주로 투자되는 아쉬운 상황에서 현대차가 자동차산업 본고장인 울산의 위상과 역사에 걸맞는 ‘과감한 센터 투자’를 결정한 데 대해 크게 환영하고 있다.현대자동차 ‘전기차 신공장’은 북구 명촌동 염포로 700(현대차 울산공장 내 주행시험장) 부지 55만㎡, 건축 25만㎡, 연면적 35만㎡, 지상 4층 규모로 오는 2025년 준공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2조 3,000억 원이 투입된다.지난해 9월부터 김두겸 울산시장이 전담 공무원을 신공장 건설 현장에 직접 파견하여 지원한 ‘전기차 신공장’은 통상 2~3년이 소요되는 허가 기간을 1년 이내로 대폭 축소하여 올 하반기 건축공사 착공에 들어간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연이은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현대차 관계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현대차그룹의 고향인 울산시에 더 많은 관심과 지속적 투자를 기대한다”라며, “울산시-현대자동차의 상생 및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적 비전 공유와 한 단계 향상(업그레이드)된 기업지원정책을 지속 추진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편집부 20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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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각용량 460톤/일 규모… 오는 2026년 준공 목표   울산 전역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폐기물을 에너지화하는 친환경 소각장이 새롭게 건립된다.울산시는 지난 5월 23일, 남구 성암소각장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이채익 국회의원, 환경부 이주창 폐자원에너지과장, 환경단체, 공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성암소각장 1·2호기 재건립 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울산성암소각장 1·2호기 재건립 사업’은 남구 처용로 524(기존 소각장 내 유휴부지)에 면적 6,247㎡, 소각용량 460톤/일(230톤/일 2기) 규모로 오는 2026년 5월 준공 예정이다.지에스건설(주) 연합체(컨소시엄)가 시공하고, ㈜경호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연합체(컨소시엄)가 감리를 수행하며, 사업비는 총 1,639억 원(국비 505억 원, 시비 757억 원, 폐기물처리시설기금 377억 원)이 투입된다.기존에 운영 중인 ‘울산성암소각장 1·2호기(소각용량 400톤/일)’는 노후화되어 소각 성능저하 및 안전사고 우려 등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재건립 사업이 완료되는 2026년 5월 이후 기존 시설은 철거될 예정이다.새롭게 건립되는 ‘울산성암소각장 1·2호기’는 생활방식 변화에 따른 생활폐기물의 고발열량화에 대비하여 병행류식 소각로를 적용하여 소각시설의 성능 향상과 법적 기준보다 강화된 환경오염물질 배출기준을 적용했다. 특히 소각과정에 발생하는 폐열을 재활용하여 에너지화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으며, 앞으로 폐열을 이용한 증기 에너지 사업은 더욱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번 사업으로 경제성(KDI 검토)은 생산유발효과 1,917억 원, 취업유발 효과 1,683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주, 효성화학(주), ㈜바커케미칼코리아에 시간당 100톤의 폐열 증기를 공급하여 연간 300억 원의 판매수익을 예상하고 있다. 기업체는 연간 11만1,000톤의 온실가스감축 효과와 연료 5만2,720TOE/년 절감을 통해 기업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2022년도에는 시간당 43톤의 증기를 공급하여 총 119억 원의 판매수익을 확보한 바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성암소각장 재건립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혜택이 기대된다”면서,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폐열 증기를 에너지화하여 기업과 상생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편집부 20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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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그룹 美 전기차 전용공장 위치할 조지아 주 서배너에 합작공장 건설- 인니 합작공장에 이은 두번째 글로벌 협업   LG에너지솔루션이 현대차그룹과 함께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을 건설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5월 2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현대차 대표이사 장재훈 사장,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권영수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미 배터리 합작법인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차 대표이사 장재훈 사장과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권영수 부회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LG에너지솔루션 본사에서 북미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이날 체결식에서 현대차 장재훈 사장은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전기차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전동화 체제로 전환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글로벌 배터리 선두기업이자 핵심 파트너인 LG에너지솔루션과의 합작공장 설립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대전에서 승기를 잡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LG에너지솔루션 권영수 부회장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강자 현대차그룹과 배터리 산업의 선두주자 LG에너지솔루션이 손을 잡고 북미 전기차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차별화된 글로벌 생산역량, 독보적 제품경쟁력을 더욱 강화하여 세계 최고의 고객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그룹과의 협력 통해 북미 지역 시장 경쟁력 한층 강화 합작공장은 현대차그룹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전기차 전용공장 HMGMA(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가 위치한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 브라이언 카운티에 건설된다. 생산 규모는 약 30GWh, 고성능 순수 전기차 약 3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양사는 곧 합작법인 설립 절차를 마무리한 뒤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장 건설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르면 2025년 말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투자금액은 5조7,000억 원(43억 달러 이상)이며 합작법인 지분은 양사가 각 50%씩 갖는다.합작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 셀은 현대모비스가 배터리 팩으로 제작한 뒤 HMGMA를 비롯해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기아 조지아 공장 등 현대차그룹이 미국 공장에서 생산하는 전기차에 전량 공급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독보적인 제품 경쟁력과 적극적인 전동화 전략을 바탕으로 북미 전기차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현대차그룹과의 이번 협력을 통해 핵심 전략 시장인 북미 지역 내에서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고객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현대차그룹도 글로벌 양산 및 품질 경쟁력을 갖춘 LG에너지솔루션과 협력을 통해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에 안정적으로 배터리를 공급함으로써 폭발적으로 증가할 미국 전기차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북미 생산공장 지도   LG에너지솔루션-현대차그룹, 미래 전기차 시장의 핵심 파트너로이번 현대차그룹과의 합작법인 설립은 지난 2021년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합작법인에 이어 두 번째다.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그룹은 현재 인도네시아 카라왕 산업단지에 연 10GWh 규모의 배터리 합작공장을 건설 중이다. 아세안 전기차 시장 공략과 글로벌 전기차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 설립된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양산을 앞두고 있다.한편 양사는 미래 전기차 시장의 핵심 파트너로서 2009년 현대차그룹의 첫 친환경차인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부터 시작해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6 등 주요 친환경차에 대한 배터리 공급 협력을 진행해왔다.앞으로도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전략적 투자를 확대하고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편집부 20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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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운영 데이터 확보 및 관리 서비스 사업 공동 추진- 배터리 관리 서비스 ‘B-Lifecare’로 배터리 상태 정보 한눈에 확인   LG에너지솔루션이 레드캡투어와 BaaS(Battery as a Service)* 사업 확대를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BaaS: 배터리 생애주기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모델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5월 3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레드캡투어 본사에서 LG에너지솔루션 서비스사업개발TASK장 김태영 담당, 레드캡투어 렌터카사업부장 김경열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배터리 관리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0일 LG에너지솔루과 레트캡투어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레드캡투어 본사에서 전기차 배터리 관리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LG에너지솔루션의 전기차 배터리 관리 솔루션 ‘B-Lifecare(B-라이프케어)’를 비롯한 전기차 배터리 관리 솔루션 서비스 확대 및 배터리 기반 신규 서비스 발굴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LG에너지솔루션은 레드캡투어에서 관리하는 공공기관 대상 렌터카에 전기차 특화 관제 서비스를 탑재해 개별 차량에 대한 정보는 물론 전체 전기차 운행 상태를 확인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향후 배터리 데이터 사용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전기차 관리 및 진단, 인증, 사용 후 배터리 활용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B-Lifecare’는 LG에너지솔루션의 대표적인 BaaS 사업 중 하나다. 개인 전기차 사용자에게 전기차 배터리의 상시 진단 및 수명 예측부터 잔존가치 평가에 이르는 배터리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업이 보유한 대량의 전기차를 대상으로도 배터리 관제 서비스를 확대 적용해 나가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협력으로 안정적인 전기차 주행데이터를 확보하고 서비스 기술 역량 강화를 통해 BaaS 사업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레드캡투어는 LG에너지솔루션이 개발한 전기차 배터리 관리 솔루션을 활용하여 고객에게 최적화된 배터리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효율적인 전기차 자산관리로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서비스사업개발TASK장 김태영 담당은 “전기차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BaaS 사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협력을 통해 더 발전된 배터리 관리 서비스를 개발하여 고객에게 최고의 전기차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레드캡투어 렌터카사업부장 김경열 상무는 “양사의 업무협약으로 공공기관 및 기업들의 전기차 운영 형태가 스마트하게 변화되고, 이를 통해 친환경 차량 이용의 미래를 열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레드캡렌터카는 LG에너지솔루션과의 지속적인 공조를 통해 고객사 임직원들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전기차 이용 경험을 제공하고, 동시에 미래 세대를 위한 ESG 경영 실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20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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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S의 Two-Platen Multi-Component 사출 성형기, 2023년 플라스틱 산업 Ringier 기술 혁신상 수상!2023년 6월 7일, 2023 Ringier Technology Innovation Award 시상식이 상하이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총 78개 제품이 후보에 올랐고, 35개의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이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Ringier Technology Innovation Award: 스위스 미디어 회사인 Ringier가 수여하는 혁신상으로 아시아에서는 2006년에 시작되어 플라스틱, 금속가공, 코팅, 식품 및 음료, 퍼스널 케어 및 화장품 산업에서 공헌을 한 회사를 표창하기 위해 매년 개최됩니다. 이 상의 목적은 에너지 절약 및 비용 절감으로 산업발전을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 방법론, 제품 또는 기술을 개발한 개인 및 회사를 격려하고, 인정하고, 보상하는 것입니다.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서 다양한 후보로 총 11개 부문에서 시상을 하였습니다.]업계, 협회, 과학 연구 기관 및 기업 R&D 센터의 선임 심사위원 패널이 인정한 FCS의 GW-1600RP 시리즈 다중 구성 요소 투플레이튼 사출 성형기는 "사출 성형 기술"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FCS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신 업계 파트너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FCS 팀은 업계 파트너 및 고객을 위해 더 나은 사출 성형 장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FCS의 "2-Platen Multi-Component 사출성형기"가 2023년 플라스틱 산업 Ringier 기술 혁신상을 수상한 현장Fu Chun Shin(Ningbo) Machinery Manufacture Co., Ltd.의 사장인 Jerry Wang이 행사에 초대되어 "FCS GW-1600RP 시리즈 투플레이튼 사출 성형기"의 연구개발 과정과 기술적인 요소를 발표하였습니다.Fu Chun Shin(Ningbo) Machinery Manufacture Co., Ltd 사장 Jerry WangJerry Wang은 "전기 자동차 산업은 새로운 분야의 산업이며 대만의 '이중 탄소 전략' 구현을 위한 중요한 자원이자 세계 자동차 산업의 발전과 변혁을 위한 중요한 동력입니다. 향후 5년 동안 전기 자동차 시장은 강력한 수요와 공급을 보게 될 것이며, 2023년부터 2028년까지 대만은 국내 시장에서 수출 및 판매를 위해 8,000만대 이상의  자동차를 생산할 것으로 추정됩니다"라고 전했습니다.새로운 전기 자동차의 헤드라이트는  하이엔드 신에너지 차량 광학 시스템의 중요한 구성 요소입니다. 일반적으로 3~4종류의 원료로 성형되며 길이는 최대 2,000mm까지 가능합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전기 자동차의 특징과 사출성형 기술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흡기장벽이 필요 없는 통합 헤드라이트 디자인은 전조등과 후미등에 동시에 적용할 수 있으며, 이는 전기  자동차 헤드라이트 디자인의 하이엔드 디자인 컨셉이자 주류 디자인 아이디어가 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현재 지속적으로 생산될 것입니다.현재 통합 헤드라이트  생산에 사용되는 다성분 사출 성형기는 주로 평행, 직각 및 반대 방향으로 배열된 두 개의 사출 장치를 기반으로 합니다. 제한된 유형의 사출 원료, 금형의 너무 긴 열 흐름, 넓은 생산 영역 및 낮은 금형 일치도와 같은 몇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따라서 다중 재료 제품의 효율적이고 유연한 생산을 위해 더 많은 사출 유닛, 콤팩트한 레이아웃, 높은 사출 정밀도 및 유연한 제어 시스템을 갖춘 유연한 성형 장비를 생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GW-1600RP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기술적 강점1. X 형 4 사출 장치는 직사각형 네 모서리에 분포되어 있으며 사출 장치 구조는 집중되고 콤팩트하며 레이아웃이 유연하여 다양한 제품의 성형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2. 각 사출 장치에는 반복 정확도를 높이고 제품 품질을 최적화하기 위해 고정밀 폐쇄 루프 제어 기술이 장착되어 있습니다.3. 4개의 사출 장치는 다양한 금형 요구 사항에 맞게 조정할 수 있으며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출 장치를 이동하거나 변경하지 않고도 2액형, 3액형 및 4액형 제품을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생산할 수 있습니다.4. 이 기계는 특수 베어링 팩 설계를 통해 최대 25톤의 모듈을 운반할 수 있는 대구경 수직 턴테이블과 회전 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5. 턴테이블은 서보 모터에 의해 제어되며 고속으로 작동합니다. 래치 메커니즘은 턴테이블의 회전 정확도를 보장하는 6개 위치의 이중 정밀 포지셔닝을 실현합니다. 2 스테이션, 3 스테이션 및 4 스테이션의 다중 구성 요소 사출 성형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6. 비례 밸브 스위치 금형 및 이젝터, 중성자 동시 기능과 일치하여 기계는 정확한 개폐 모드 제어 및 빠른 주기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7. 고강도 별도의 슬라이딩 풋 구조 설계로 가동 형판의 지지력과 안정성이 향상됩니다.8. 투플레이튼 클램핑 유닛에는 타이 바 제거 기능이 있습니다. 금형 교체가 편리하고 공간을 적게 차지하여 공간 구성에 유리합니다.FCS 그룹 소개FCS 그룹은 1974년 대만 타이난시에 설립되었으며 이후 동관, 닝보(장베이, 항저우만) 및 인도에 공장을 세웠습니다. 이 회사는 수십년 동안 대만 사출 성형기 업계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중국 플라스틱 사출 성형기 업계에서 여러 차례 상위 15개 기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FCS Group은 고부가가치 제품 창출이라는 이념에 따라 세계화 및 다각화 사업 전략에 따라 사출 성형기의 R&D, 생산 및 판매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001년부터 광전자 및 소재 기술 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여 FCS 그룹의 입지를 고정밀 및 첨단 분야로 확장하고 FCS 그룹의 기업 가치와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경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Fu Chun Shin (Ningbo) Machinery Manufacture Co., Ltd.는 2001년 12월에 설립되었으며 주로 특수 사출 성형기 라인과  다양한 유형의 정밀 사출기의 생산 및 판매를 전문으로 합니다. 대형 기계, 고속 기계 및 기타 유형의 사출 성형 장비. 그중 FCS 2액형(이중) 사출 성형기는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자동차, 의료 장비, 일용품, 전자 제품, 가전 제품 및 기타 산업에 사용되는 사출 성형기를 통해 회사는 전 세계 7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 고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기사원문https://www.fcs.com.tw/ko/news-Congratulations-Congratulations-FCS-Two-Platen-Multi-Component-%20injection-molding-machine-won-the-2023-Plastic-Industry-Ringier-Technology-Innovation-Award.html
취재부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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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 울산 자동차 산업 포럼’ 출범 및 첫 회의 개최- 노동계, 경영계, 전문가, 정부 대표 등 17명으로 구성 울산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찾기 위해 노동계, 경영계, 전문가, 정부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자동차산업 포럼이 출범한다. 울산시는 5월 15일(월) 오후 3시 현대자동차(주) 울산기술교육원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이동석 현대자동차(주) 대표이사, 안현호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2030 울산 자동차 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지역 자동차 산업 생태계 변화에 따라 당사자 간 긴밀한 관계망(네트워크) 구축 및 사회적 대화 필요성에 따라 노동계, 경영계, 전문가, 정부 등 17개 기관의 대표 등이 참여하여 구성됐다. 노동계는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울산경주본부, 전국금속노동조합 울산지부,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 케이유엠(주)노동조합 등 5곳, 경영계는 울산상공회의소, 현대자동차(주), 현대모비스(주), 현대글로비스(주), 울산지역 금속산업 사용자협의회, 매곡산단 입주기업체 협의회 등 6곳, 전문가는 울산테크노파크,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2곳, 그리고 정부는 울산시, 울산시의회, 고용노동부 등 3곳이 참여했다.포럼의 역할은 △ 국내외 자동차 산업 동향 및 전망, △ 울산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 △ 미래 환경·기술 변화가 자동차 산업 생태계 및 고용에 미치는 영향, △ 기업 및 노조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방법 등이다. 이날 제1차 포럼은 △ 출범식 △ 전문가 주제발표 △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전문가 주제발표는 ‘울산 자동차 산업 현재와 미래, 길을 찾다’를 대주제로, 이항구 자동차융합기술원장의 ‘울산 자동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 최영석 차지인(주) 대표의 ‘전기 자동차(EV) 산업 전환에 따른 에너지 플랫폼의 변화와 스마트 시티’라는 소주제로 진행됐다. 이항구 원장은 울산 자동차 산업이 세계 미래차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 현대자동차 중심의 미래차 공급망과 생태계 조기 조성, △ 미래차 전문인력의 육성과 유지, △ 기술과 생산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방식과 협력의 장 마련, △ 기존 공급업체의 사업 전환과 다각화 촉진 등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최영석 대표는 다양한 형태의 미래 이동 수단(모빌리티) 등장으로 전기 에너지 시장에서 수요·공급의 불균형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전기 사용 및 생산 유형 변화를 반영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 구축을 위하여 지능형 도시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종합토론은 권수용 울산테크노파크 원장을 좌장으로, 이항구 자동차융합기술원장, 최영석 차지인(주) 대표, 백승렬 ㈜어고노믹스 대표, 손흥선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 문상식 울산일자리재단 연구평가팀장 등이 패널로 참여하여 자동차 산업 주요 현안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자동차 산업 변화에 발 빠른 대응을 위해서는 노동계, 경영계, 전문가, 정부 등 이해 당사자 모두의 참여와 협조가 필수적이다”라며, “상호간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사회가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문제해결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미래차 육성을 위해 ‘울산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산업의 재도약’을 목표로 3대 전략, 7개 추진과제를 내용으로 하는 ‘울산 자동차 산업 육성 및 발전지원 방안’을 2022년 11월 수립, 시행 중이다. 3대 전략은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확장 지속적 지원 △ 자동차부품 기업·연관 산업의 동반성장 유인 △ 미래차 전환 대비 전문인력 양성 등이며, 7개 추진과제는 △ 전기차공장 신설 계기로 차후 울산공장 확장 시 지속 지원 △ 산업단지 적기 조성 공급과 국가산단관리 효율성 강화, △ 시, 구, 현대자동차 통합(원스톱) 협력체계 상시 시스템화, △ 미래 이동 수단(모빌리티) 분야 핵심 선도기업 100개 육성, △ 미래차(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전환 기술 지원, △ 미래 이동 수단(모빌리티) 전환 대비 산업 클러스터 구축, △ 미래차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편집부 2023-07-19